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하얏트(hyatt) 다이아 달성후 하얏트 호텔 탐방(하와이,서울,도쿄,시드니)

리로리로 | 2013.02.14 18:42:0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작년 다이아몬드 트라이얼 기간에 열심히 달려 70000포인트를 얻어냈으니 


이제는 써야할때  -하얏트 매트리스런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590073 ) 


작년 연말에 마일모아 덕분에 럭셔리한 -항공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663796 ) 후기를 올린후 이제야 호텔편을 올리네요


아틀란타 출장차 왔다가 엘에이로 돌아가는 비행기안에서 후기를 쓰니 기분이 색다르네요. ㅎㅎ


1. Grand Hyatt Kauai  2박


하얏트 크레딧 카드를 통해 얻은 2박을 썻구요. 다이아몬드 상태에서 카드를 받아서 스윗트룸으로 해주었습니다. 예약상으로는 오션뷰 클럽킹으로 되있었는데

체크인 할때 오션 스위트룸으로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호텔이 자체가 워낙 컸습니다. 수영장도 참컷고 슬라이드가 있는데 꾀재밌었습니다. 조금 걸어가면 비치가 있기는 한데 파도가 심상치 않더라고요 서퍼들이 많았습니다. 호텔 수영장 말고도 인공적으로 비치도 꾸며놨는데요. 저희는 거기서 많은 시간이였습니다. 체크인시 어매니티 선택할때 와인과 음식도 할수있고 호텔안에서 이용할수있는 혜택도

어메니티에 잇습니다. 다른것 기억이 잘안나고 카바나 하루종일 쓸수있는것도 선택할수잇었습니다. 하루에 돈내면 $50불가량 내는거 갔더라고요. 저희가 갔을때 날씨가 그닥 

좋지않아 그냥 카바나 캔슬하고 와인이랑 핑거푸드 시켜서 먹었습니다. 스태프들 정말 친절하고요. 휴양지느낌 제대로 납니다. 제돈 내기 가긴 그렇지만 프리나잇 쓰기엔

최적의 장소로 보여집니다. 라운지는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나누어있는데 꾀 좋았습니다. 술은 돈을 내야했고요. 라운지 아침은 트레이로 방으로 가져가서 먹어도 되는 구조였습니다.

하루는 가서 먹고 하루는 방으로 가서 먹었습니다. 저녁에 먹을것이 이것저것 많아서 먹느라 저녁을 맛잇게 못먹고 그러긴 하더라고요. 음료수 종류도 다양하고 음식도 꾀 좋았습니다.

수영장도 레일이 5개정도 됬습니다. 가시면 수영복 꼭 챙겨가셔서 운동하셔도 좋을꺼같아요. 나중에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꾸미기_SAM_1631.jpg 꾸미기_SAM_1678.jpg 꾸미기_SAM_1680.jpg

2. Park Hyatt Seoul 크리스마스 1박


23000 포인트로 스윗룸을 예약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스윗같은 경우 3박을 해야 스윗예약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운좋게도 하루만 예약했습니다. 저의 선입견 때문인지 

한국이라 그런지 뭔가 편한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워낙 최상급 호텔이라 그런지 슬리퍼 신고 돌아다니기 쫌 그렇기도 하고 괜히 눈치도 보이고 그러더라고요. 주차할때부터

한국차는 거의 없더라고요. 워매 기죽어!! 무조건 발렛이였고 하루에 15000원 냈습니다. 혹시 빼줄수있냐고 했더니 파킹자체가 하얏서울에서 하는게 아니라고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친구 커플 두커플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려고 예약을 했기에 여친과 먼저 가서 이것저것 장을 보는데 위치는 정말 좋더라고요. 코엑스 바로 앞이고 현대백화점도 있고

이브라 그런지 사람 엄청 많더라고요 역시 한국은 사람구경하기가 참 재밌는거 같아요. 와인잔과 샴페인잔이 2개박에 없어서 몇개 더 요청했는데 잔 가지고 치사하게 잔은 3개까지만 가능하다고 와인잔 하나

샴페인잔 하나씩만 보내준다고 그러더라고요. 3명이상 스테이 할수없다나 그래서 그냥 와인잔이랑 샴페인잔이랑 섞어서 먹었습니다. 정책상으로는 파티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뭐 다들 하는분위기더라고요. 1차로 진수사라는 횟집에서 거창하게 얻어먹고 호텔을 예약하니까 저녁은 한커플이 사겠다고 하더라고요. 2차로 방에들어와서 부어라 마셔라 불타는 이브밤을 보내다가

3차 가라오케 까지 풀코스로 이브시간 보냈습니다 3차또한 한커플이 계산하고요. 마일모아 덕분에 밥도 술도 다얻어먹었네요. 한국이 놀기는 참 좋은거같아요. 그렇게 정신없이 이브를 보내고 

눈을 떠보니 아침이더라고요. 고요한 도심 화이트 크리스마스 아침 정말 예뻣습니다. 라운지가 없어서 아침을 제공했는데 이것저것 많이 있더라고요. 이태리쪽 주방장이라고 했는데 고깃국도 있고

이것저것 종류도 많고 예쁘긴 했지만 와 정말 맛있다는 아니였습니다. 일인당 3만 5천원 정도 했습니다. 아침또한 3명까지만 무료제공이여서 한명은 돈내고 먹었습니다. 무료조식이 아니라면

나가서 설렁탕 한그릇 먹는게 훠얼씬 낫겟더라고요. 여기서 에피소드가 하나있는데 전날 많이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뭐 별로 입맛이 없어서 풀때기좀 가져와서 먹고있는데 거기에 아주 조그만

날파리 같은게 하나 있더라고요. 뭐 샐러드에 조그만 벌레 있을수도 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다가 직원이 그걸 발견해서 그릇을 바꿔줍니다. 그래서 어떻게 대응을 할까 

보고있었는데 그냥 그릇만 바꿔주더라고요. 죄송하단 말도 없고 재빠르게 그릇만 바꿔주드라고요. 뭐 크게 대수롭지않아 그냥 넘어갔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기분이 않좋더라고요. 뭐를 바란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죄송합니다 정도는 했어야하는데 그래서 예전 버릇이 나와버렸습니다. 하얏트에서 너무 뽑아 먹어서 안쓸려고 햇는데 피드백을 하나 날려주었씁니다. 정말 안할려고 햇는데 그런데 왠걸 18000 포인트나 보내줬습니다. 이건 뭐 3000, 5000 포인트랑은 차원이 다르게 보상을 해주어서 샐러드에 있던 날파리가 참 고마웟습니다. 이제 정말 하얏트 고만 빼먹을 겁니다. 왠지 더뽑아먹으면 강퇴로 가는길이 될거같습니다. 

사우나 정말 좋더라고요. 화장품도 최고급이고 크진않아도 참 깔끔하게 잘 해놓았더라고요. 근데 그것또한 3명만 들어갈수있다고 그래서 한명은 결국 못들어갔습니다. 파크하얏서울은 3명을 참 좋아합니다.


꾸미기_IMG_8069.JPG 꾸미기_IMG_7954.JPG

꾸미기_20121224_173400.jpg 꾸미기_20121224_173332.jpg 꾸미기_20121224_173325.jpg


3. 그랜드 하얏트 도쿄 2박


롯뽄기 힐즈에 있는 처음 계획은 그랜드 하얏트 도쿄  하루는 리젠시 하루는 그랜드에서 자려고했는데 그냥 포인트도 좀 있고해서 그랜드 하얏트로 하루에 18000씩으로 해서 예약했습니다. 룸 업글 요청을 햇는데 신정날 도착을 해서 그런지 풀 부킹이라고 어렵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도 도쿄타워가 보이는 전망좋은 방으로 배정받았습니다. 그랜드 하얏 도쿄가 있는 롯뽄기 힐즈가 위치가 아주 좋았습니다 지하철역도 연결되있고 엄청 큰 백화점도 있고 푸드코트도 있고 위치가 참 좋았습니다. 그랜드 하얏트 도쿄도 으리으리 한 분위기를 자랑 하더라고요. 차는 파크하얏 서울보다도 한수위 분위기였습니다. 기본이 주차 되어있는차가 포르쉐는 기본 정도였습니다. 으매 또 기죽어. 하와이 한국 일정이 너무 힘이들어서 감기가들어서 돌아다니지 않고 라운지와 사우나를 이용하면서 이틀동안 지냈습니다. 라운지는 이때까지 다니던 곳에서 제일 좋았습니다. 튀김부터 롤 과일 꼬치 다양했습니다. 라운지를 너무 많이 먹어서 일본 맛집에 많이 못갔습니다. 사우나 가는길에 슬리퍼신고 잠시들려서 음료수 픽업할려고했는데 슬리퍼입장이 불가하다가고 했습니다. 대부분다 드레스업하고 오는 분위기였습니다. 사우나도 아주 좋았습니다. 안마의자도 5개정도있엇고 간단한과일과음료도 있고 좋았습니다. 실내 수영장도 레일 3개정도있고 수영복과 수경도 무료로 빌려줬습니다. 참고하세요. 피곤해서 그런지 도쿄타워 사진밖에없네요. 


꾸미기_SAM_1824.jpg 꾸미기_SAM_1900.jpg



4. Park hyatt Sydney 1박


예정에 없었는데 급하게 호주 시드니를 다녀왔습니다. 4일일정으로 시드니를 다녀왔는데 공항 커스텀에서 엄청 까다롭게 굴더라고요. 2시간정도만에 겨우겨우 입국했었습니다. 휴가차 갔는데 괜히 비지니스로

갔다고 했다가 꼬투리 잡히는 바람에 고생했습니다. 앞으론 그냥 관광왔다고 하면 간단할꺼같아요. 택시에서 파크하얏시드니를 가자고하니 바로 와우 그 비싼 호텔을 가니? 거기 리노베이션 2년전쯤해서 

정말 비싸더라 그렇게 애기를 하더라고요. 22000에 포인트로 하루를 예약했고 업글 요청햇는데 좋은 뷰로 미리 잡아논것 같았습니다. 뷰는 역대 최강이였습니다. 바로앞에 오페라 하우스가 위치도 그렇고 

서비스도 그렇고 하루에 700~800 불 하는 호텔 다웠습니다. 하지만 절대 돈주고는 못갈꺼같에요. 3년안에 new year ceremony 때 꼭 가기로 여친과 약속했습니다 포인트로요. 비가 오는바람에 옥상에 있는 수영장과 자꾸지 이용은 못했고 라운지가 없는대신 아침을 제공 받았는데 일인당 45불 짜리였습니다. 종류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요리하나 주문하고 부페까지 먹으니 아침부터 너무 많이 먹어서 고생했습니다. 오페라 하우스를 보면서 아침먹으니 참 좋더라고요. 결론은 제돈내고는 아깝지만 포인트로 머무르기에는 카우아이 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갈수록 ㅋㅋ 성의 없어졌네요. 사진도 없고 생각보다 리뷰쓰는것도 어렵네요 ㅋㅋㅋㅋ

방에서 찍은 오페라하우스 올립니다. 셔터스피드 조정해가면서 사진찍는데 재밌더라고요.


꾸미기_SAM_1913.jpg


하얏트 다이아를 달고 몇군데 호텔을 다녀본결과 다이아회원 대우도 그렇고 혜택도 그렇고 꼭 유지할만한 가치가 있는거같아요. 올해 15박이상은 아틀란타로 출장을 갈예정인데

하얏트로 올인할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호텔편 후기를 마칩니다. 



첨부 [12]

댓글 [30]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6,702] 분류

쓰기
1 / 336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