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탐험이 끝이 난건지 아닌지 긴가민가 하다가 citi aa 한방치기 및 천만아플을 그냥 지나쳤습니다ㅠ.ㅠ 안타까워 죽겠네요. 일단 배고프니 뭐라도 집어먹자는 심경으로 체이스 사파이어와 바클레이즈 nfl 을 먹기로 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창을 2개 열고 정보를 다 입력하고 다시 틀린 곳이 없나 확인을 하였습니다. 늘 그렇듯 시험때마냥 아랫배가 살살 아파오더라구요ㅠ.ㅠ submit을 눌렀고...
결과는 바클레이즈NFL 2400 크레딧 라인. 이것들이 나랑 장난하나-_- t&c에 월드마스터 아니면 베네핏이 적을 수 있다는걸 빤히 봤는데ㅠ.ㅠ 에라이~ 니들이랑은 내가 거래 안하고 만다.
그리고 충격적이였던건 체이스가 인어가 아닌겁니다. 마모가 사랑하는 아멕스spg를 버리고 체이스에 ba-ua에 몰빵을 해줬건만... 역시 다 소용없구나 싶더라구요. 이메일에도 내용 별로 없이 기다리랍니다-_- 화가 나서 곧장
1. 자동응답기에 전화를 넣었습니다. 그러면서 2. 체이스 로그인을 했지요.
그런데 결과보고 2분도 안됐는데...... 1. 자동응답기-congratulations? 2. 체이스계정-사파이어?
이게 요 아래 글에서 보던 펜딩 후 인어 인가요? ㅋㅋㅋ
후기 속 후기.
크레딧라인이 900이라 제약이 많아서 300만 올려달라고 리젝먹이고, 그 바로 다음 날자로 3800으로 올려준 괘씸한 디스커버가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이건 리젝 후 셀프 리컨, 승인 인가요?
친절한 체이스씨는 영어 연습하라고 CSR과의 통화찬스를 주었다고 믿겠습니다.
바클레이즈는 토요일이라고 전화도 안받네요. "니들은 그래서 안돼!!!" -> 검색해보니 카드 등급 상관없이 사인업 보너스 준다고 하네요. 제대로 주면 나중에 와서 "니들은 그래서 안돼" 이렇게 줄 찍 그어주려구요ㅋㅋㅋ
다들 인어 낚으세요!
자동 승인 전화라도 한 통 해 보시고 열 내시지 그러셨어요 ㅋㅋㅋ 하루 이틀 뒤 로그인 하면 떡 하니 벌써 어카운트 생겨 있을 수도 있는 거 아셨을텐데.. (제가 버팔로윙님 뵌 시간 생각하면 이거 아셨어야 합니다 ㅋㅋ )
축하드려요!! 바클레이도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요.. 인어내 줬잖아요!! ㅎㅎ
자동승인 전화해보니까 congratulation 나오더라구요. 체이스에 대한 짝사랑이 커서 당연히 인어 나올 줄 알았거든요ㅋㅋㅋ 체이스가 밀고당기기를 할 줄은 몰랐습니다ㅠ.ㅠ 바클레이즈는 뭐... 카드만 내줘도 감지덕지죠 뭐^^
자랑하는 방법도 참 다양한 것 같아요 ㅋㅋ
F1에게 이런 낙이라도 있어야지요ㅋㅋ
한도 900 이라고 300만 땡겨달라고 하신 버팔로윙님도 멋지세요.
안된다는 디스커버는 뭘 믿고 그랬는지 ? 바로 무릎 꿇는군요.
참고로 인어는 허락된 분들만 보신다는 전설의 물코기 ? 입니다. 저는 쉽게 허락해 주시지 않는군요.
걔들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연회비 공짜니까 그리고 SSN 처음 만들고 Macy's 도 절 거절하던 시절에 저를 받아준 놈이라... 신발장에 넣어버리려구요. 그런데 인어가 준비가 되어도 만만한 물코기가 아닌가보네요. 밤새안녕님도 인어 만나실거에요.
버팔로윙님 2승 축하드려요~~!
마일모아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자랑하는 방법도 참 다양..." ㅋ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자랑이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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