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기지론은 30년 4% 입니다.
몇달전부터 리파이낸스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여러 마모후기와는 달리 저는 절대 좋은 조건을 못받네요.
크레딧이나 DTI 나 렌더가 흠잡을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이자율도 이자율이지만, 클로징코스트가 너무 높습니다.
컨택한 많은 렌더/브로커중 한 론오피서가 비교적 솔직하게 이유을 말해줬는데요,
좀 고급진 표현을 썼지만,
쉽게 말해, 론금액이 너무 작아 우리가 별로 먹을게 없어 메리트가 없다. 따라서 이자율도 높히고, fee도 더 받아야하는거다.
예를들어 어프레이절 남들 500불 받아야할거 너한테는 800불 받는거다.
아무튼 최저로 견적 받은곳 계산해보니 5년은 지나야 break even이 되더라고요.
정말 론 140k 는 작은 금액인가요? 리파이 안하고 그냥 빨리 갚는 방향으로 하는게 더 나을까요?
다른 투자쪽이 맘에 가시면, cash out을 하시면 어떤가요?
2.5% 이자율이면 거의 인플레이션이랑 비슷해서 공짜로 돈빌리는건데
140K보다 더 높게 하셔서 cash out하신다음에 그돈으로 다음투자 하셔도될거같아요.
2.5%면 벌써 했겠죠. 저는 3.0% 이하로는 절대 안나오더라구요. 포인트사면 그렇게 되겠지만, 코스트가 몇천불 더 들어가네요
지금 집을 유지하면서, Heloc (Home equity line of credit) 은 어떤지요. 현재 집 담보로 융자를 금융기관에 따라 Home Value의 80-90%를 빌릴 수 있고, closing fee가 없습니다. 마모 게시판 찾아보면 관련 내용 많을 것입니다.
Heloc 들어는 봤는데, 이것도 알아봐야겠군요.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Heloc은 보통 다른 투자를 하기 위해서 현재 집을 담보로 빌릴 때 많이 쓰는데요. 두 번재 집을 사기 위해서라던지, 집 리노베이션 한다던지...
유투브 찾아보시면, Heloc 이자율이 쌀 경우, 이걸로 모기지를 빨리 갚고 Heloc을 그 다음에 갚는 방법도 소개하더라구요. 진짜로 이득이 많이 되는지 리서치하셔야 될 것입니다. 참고로, Heloc 의 경우 변동 이자율입니다. Lock Option 이 있을 경우, 빌린 돈을 고정이자율처럼 바꿀 수 있기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적은 금액인데 따져보니 구태여 리파이낸스 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희는 16만불 3.75%에 8년 갚았고 (30년) 남들도 다한다고 해서 리파이낸스 알아보니 아이스님과 같은 이유로 좋은 조건을 받지 못했어요. 6월부터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클로징 피 내고 2.7% 정도. 내고있었던 윌스파고는 클로징 피를 7000불 이상 요구하더라구요. 저는 추가 비용 드는거 싫어서 3% 노피 노코스트 20년으로 했어요. 원금이 너무 작아서 이익이 않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30만불 이상되야 관심을 갖고 적극적이었던거 같아요. 결론은 2년 줄어들고 금액은 적지만 ($100불정도) 원금을 이자보다 더갚게 되어서 작지만 만족해요. 남들이 많이하면 줄서있는 성격이라 많이 이익을 보진 못했지만 않한거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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