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 Marriott card
spending을 채우려고
오랫만에 plastiq에 들어가
Add card를 클릭하니
손에 들고 있는 카드의 마지막 네자리 숫자와 같은 번호가 뜨서
무슨 이런.. 하며
다시 그밑에 confirm (?)을 누르니
내가 집어넣기도 전에
새로 연 카드번호가 쫙 뜨는데
소름이 돋았어요.
어제 딱한번 짜장면과 깜붕새우 시켜 먹은게 처음이었는데 이런일도 다 있네요
이렇게 남의 정보를 다 갖고 있어도 되는지..
산속에 들어가 살수도 없고
너무 많은 부분 노출된채로 살아가야하나..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거 아마 브라우저에서 저장하신 걸걸요. 플라스틱에서 알고 있던게 아니라요.
셀폰이면 애플페이나 구글페이 등등 일수도 있어요
그럴수가...
핸폰으로 하지도 않았고
데스크탑에 로그인도 돼 있지 않았고
구글페이니 에플페이니 이런거 할줄도 모르고
하지도 않았는데유...
이런일이 어떻게 일어날수 있는지
걱정.궁금 해 지네요
실수로 크롬이나 사파리에 카드 정보 저장하기 버튼을 누르신 것 같습니다. 보통 카드로 결제하면 바로 뜨는데 모르고 누르실 수 있어서요. plastiq이나 저런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카드 정보를 가져와서 띄우는 요청이 복동이님이라는 유저정보와 함께 보내졌어야 뜰 수 있을 건데 로그인도 안 하셨으면 분명 아마 쓰시고 계신 브라우저가 (크롬이나 사파리) 브라우저에 저장된 걸 가져왔을 겁니다. 설정 들어가시면 지우실 수 있을거에요.
크롬이시면 여기서 지우실 수 있습니다 chrome://settings/pay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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