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국 들어가는 티켓 사려고 비행편들 확인중인데,
델타 미니애폴리스 국제공항 경유 인천행이, layover time이 40분이 안되더라고요. 왜 이렇게 짧게 잡아 놓은건지;
이거 가능한가요? 연결편 놓칠까 걱정되서 고민입니다. 티켓값이 가장 저렴하긴 합니다만....
39분이라고 해서 MCT를 찾아봤는데 DL-DL은 35분까지도 가능하군요. ㅎㄷㄷ
제생각엔 조금 리스키 한것 같습니다. 정시도착한다고 해도 boarding door가 대략 15분전에 닫히는데 그러면 25분 남짓안에 보딩을 해야해서 딜레이라도 있으면 다음날 가야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사족으로 현재 MSP-ICN은 운휴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운휴가 계속 지속될 수도 있으니 캔슬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 겠습니다.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그런데 벌써 MSP-ICN 표가 열렸나요?
3/27/21 스케줄 부터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짐 연결이 좀 빡빡해 보이긴하는데 뭐 한국이니까 집으로 가져다주면 땡큐죠.
제가 봤을 때 저 일정으로 발권 해도 나중에 변경 될 확률이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아마도 더 좋은 일정으로 변경 되지 않을까요
한국 -> 미국 이었으면, 입국심사/짐부치기 등 문제가 있을 수는 있는데,
미국 -> 한국 이면 그런게 없으니 도박해볼만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가능합니다. 조부상으로 급하게 한국 들어갈때 젤 빠른시간이 말씀하신 비행편이라 모험한다 생각하고 샀는데. 별 무리없이 탔습니다. 국내선 에서 국제선으로 터미널 바꿀 때 따로 체크하는 것도 없고 다리 하나만 걸어서 지나가면 되는거라서요. 전 혼자 간거라 빠른 걸음으로 갔었는데. 가서 오히려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보딩했네요 ㅎㅎ
와 희망적이네요. 저도 델타가 다 계획이 있으니(?) 저렇게 스케쥴을 잡아 놨겠지 생각은 하지만, 저렇게 짧은 시간은 처음이라 불안해서요
저라면 그냥 예약할것같아요.
1. 일단 @스킴밀크 님 말씀대로라면 내년 3월 이후인데, 그렇다면 어차피 변경이 몇번 있을것 같구요. 증편을 해도 시간 조절을 하니까요.
그렇게 되면 추가 요금 없이 출발지-인천공항까지 다른 시간 혹은 경로로 바꿔주겠죠. 무조건 제일 싼걸로 예매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2. 변경이 안되도, 델타가 좀 허브로 가는건 시간표를 넉넉하게 잡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도 조금 일찍 도착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일단 구매해 봐야겠네요. 저도 아직 시간 여유가 있으니 그 사이 스케쥴 변경이 몇번 있을거 같긴 합니다
국내선은 충분하더라고요. 전에 저도 40분정도라 게이트 미리 확인하고 셔틀열차타고 냅다 달렸는데 20분 남았던 기억이 나네요. 비행기타기전 공항지도 동선 확인하고 탄건 첨이었어요ㅋㅋ 국제선은15분전에 닫히니까 정말 서두르셔야할듯요.
작년 ATL-MSP-ICN 40분 경유를 했었는데 내리자마자 게이트로 걸어가니 아직 넉넉하게 보딩중이었습니다.
딜레이가 있으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그 전에 스케줄 체인지 이메일이 먼저 올 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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