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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이런 경험 처음.. 아멕스 리젝 (제 크레딧 히스토리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ㅠㅠ)

전국일주거북이 | 2020.10.29 19:28:3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있었던 일입니다:

 

2020/10/26

아내의 블루캐쉬에서 리퍼럴 코드를 가져와서 에브리데이를 신청했습니다.

10월 초에 했을 때는 팝업이 계속 떠서 미루다가 조만간 말일에 써야할 돈이 있어 다시 신청해봤습니다.

결과는 펜딩 (팝업은 많이 봤지만 펜딩은 처음입니다)

 

2020/10/29

말일이 가까워오므로 아멕스 채팅에 펜딩인 카드 스테이터스를 물어봅니다.

결과는 Declined.

 

전화 해서 이유를 물어봅니다.

상담원: Experian에서 보내준 리포트에 따르면 Too many bank card야 그래서 안돼.

 

Experian에 계정 만들어서 제 기록을 봅니다.

히스토리에 22개 열었고, 13개 닫았고, 현재 9개 보유중입니다.

Late payment 없고 점수는 800+

 

Experian에 전화해서 물어봅니다.

'아멕스에서 리젝당했는데 내 크레딧 히스토리에 무슨 문제있어 보이니?'

'아니... 글쎄..'

'Too many bank card라는데 몇 개가 too many야?'

'글쎄 이거 겨우 9개인데... 아멕스 policy인듯.'

 

---

결국 여기나 저기나 뾰족한 답을 주지는 않습니다.

 

아멕스에 다시 접속해서 거기서 제공하는 크레딧 리포트를 봅니다.

역시 (당연히도) Experian에서 본 히스토리와 같습니다.

 

혹시 발전산인가 싶어 이번에는 리퍼럴 코드 안쓰고 $1000/10,000포인트 오퍼로 신청해봅니다.

결과는 팝업...

 

아멕스 에브리데이가 이렇게 만들기 어려운 카드였나요? ㅠㅠ

2년 유지하던 골드카드를 6월달에 닫고, 11월 중순에 라쿠텐에서 들어올 포인트가 있어서 연회비 없는 리워드 카드 하나 열려고 하는데 이게 이렇게 어렵네요.

10월 중순에 모기기 리파이낸스 때문에 인쿼리가 몇 개 있었는데 이것도 문제가 될려나요?

 

참고로 아래는 최근 2년 카드 히스토리입니다.

2018.10 Citi premier (2년 막 지남; 최근 닫음)

2019.01 Citi premier (1년 후 닫음)

2019.06 US skypass (1년 후 닫음)

2019.10 Chase Bonvoy

2020.03 citi AA business

2020.07 Chase united

그 외 오래된 카드들: citi double cash / costco(AU) / amex blue cash(AU) / chase reserve->freedom 변환 / BofA card

Fraud 관련해서 카드 번호 바뀐게 최근 2년내 2번

 

이정도면 양호하지 않나요?

아멕스 관련해서 떠오르는 건 골드 카드 소지 당시 소액이지만 꾸준히 써줬으며 (특히 그로서리), 아내 힐튼 리퍼럴 해서 보너스 타고, 막판에 small shop 관련해서 그로서리랑 리쿼샵에서 15불 아래로 야금야금 빼먹은 것 밖에...

 

계획대로 진행이 안되니 짜증나서 속풀이 겸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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