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돈과 변화의 시대 그 중에서도 미국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고전적인 투자 방식인 VTSAX와 S&P500에 대부분을
몇 년간 투자해 오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5%미만으로 미미하게 개별주식을 하고 있구요. 공격적인 성향도 아니고, 투자에 실력에 있다고생각하지도 않아서 개별주식은 앞으로도 늘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하락장을 감안하더라도, 최근 1년간 QQQ 수익률은 30%, S&P500은 6%정도 되네요. 10년간을 비교해보면, QQQ는 20%, S&P500은 10%초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의 수익률로 미래를 예견하면 안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기술주가 몇 년간 너무 많이 올랐고 앞으로는 다른 섹터로 순환할 거라는 견해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워렌버핏이 일반투자자에게 조언한대로, 계속 S&P500나 VTSAX에 계속투자를 계속할지, 지금이라도 급격한 산업혁명에 맞춰 기술주나(QQQ)4차 산업혁명 수혜주 등의 ETF등의 비중을 늘려야할지 고민입니다.
투자에 정답은 없다지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개인적인 투자성향/의견을 전제로, 또한 코로나 불확실성이 최소 6개월 이상 더 이어진다는 가정하에...
코로나 수혜주(빅 테크, QQQ류) + Homedepot/Lowes + Costco + 5G + 신재생 에너지 관련 ETF 비중을 늘리고, S&P 500 비중을 대폭 줄이려고 합니다,
현금 비중을 늘리고 있다가(심리안정) 추가하락이 오면 추가매수 기회로 삼으려 합니다.
다만, 401k는 S&P500으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20년 후에 인출한다는 가정하에...)
생각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S&P500을 주로 가져가되,
QQQ나 VUG 비중을 좀 늘려갈 계획입니다.
저같은 완전 리스크 회피형 조차도, 지금 같은 금리 상황에서는 주식을 하지 않을 도리가 없잖아요. 조심하면서 해야지요. 저는 원래 VOO : QQQ : DIA : GLDM = 4 : 3 : 2 : 1 로 해 왔는데, 8월 금값 빠질때 GLDM 정리하고, 대신 QQQJ로 하고 있습니다. 저야 개별주식을 하지 않기에 4개를 운영하지만, 개별주식도 하고 계신다면, S&P + Nsdq 도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비율을 정해 놓고 투자하는 방식이 좋은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덕분에 QQQJ는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Expence ratio가 조금 더 저렴하네요. 성공적인 투자하세요!
SP500 만큼만 가느냐 아니면 SP500 이상을 목표로 하느냐 차이인거 같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SP500 정도만 하려면 VFIAX, FXIAX, SPY 선택을 하면 되구요
SP500 을 outperform 하려면 그래도 따라가서는 안되죠. SP500 에 좀 더 추가를 하시던지, 아니면 좀 더 위험성이 있는 펀드를 선택하셔야 SP500 을 이기게 되죠.
저같은 경우도 베이스는 SP500 Index, Total Stock Index 으로 되어 있지만 헬스케어 펀드, Mid Cap 등을 추가해서 조금 더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좋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비슷하게 조금 변화를 주며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 근본적인 질문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시기, 그리고 전세계 넘버원이었던 미국의 지위가 많이 흔들리며, 오랫동안 정설로 여겨진, 기업이나 섹터를 고르지 말고 우상향하는 미국전체시장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의문입니다. 기업 S&P500이 앞으로 30년간 과거에 보여줬던 평균 10프로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냐는 물음인것이죠. 복리로 장기적으로 예전정도의 평균 수익률만 기대할 수 있으면 저의 경우는 굳이 더 큰 리스크를 질 필요가 없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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