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질문이 많네요.
코로나 시기만 아니라면 너무나 쉬운 질문일텐데,
여러가지로 고민이 되어,
여러분들의 의견도 한 번 들어보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DFW - ICN 대한항공 직항 이코노미와
DFW - HND - GMP Jal 1 Stop (3시간 경유) 비지니스 중에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일본 경유까지 하려니 넘 힘들 것 같기도 하고,
장거리 여행을 생각하자니,
3시간 스탑오버 한다고 해도,
비지니스로 가는 것이 더 나을 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 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
저라면 JL 비지니스석 타겠지만 HND-GMP가 12월에도 취소될 가능성이 높기에 플랜 비(KE 직항 이코노미)도 준비하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L/F가 매우 낮다보니 전날에도 이코노미석 어워드가 최소 9석 풀려있기에 천천히 해도 될 것같습니다.
사람 많이 안 타서 한 열 다 차지 할 수 있으면 전 이코노미 탈 것 같아요. 비즈니스는 라운지 구경도 하고 일정 빡빡할 때 몸도 쉬고 할 때 가장 좋았던 거 같은데 라운지는 축소 운영일 테고 한국 가서 자가격리도 하셔야 할 테니 이코노미 3좌석도 충분히 좋은 거 같습니다 ㅎㅎ 물론 꽉 채워간다면 그냥 비즈니스 탈 거 같네요...
저도 이 번에 라이프마일 이용해서 일본 경유, 아나 퍼스트 타고 들어갑니다. 어차피 초이스가 AA 이코노미 레비뉴라서 그냥 갑니다. 레비뉴 가격이 싸서 조금 고민이 되지만 어차피 일본 경유 2스탑이나 미국내 1스탑이나 그게 그거 아닐까 싶어 기냥 고고 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도쿄 바나나랑 긴자 딸기 케이크나 잔뜩 사오려구요,
지금 이코노미가 비즈니스한테 밥 빼고 밀리지 않을 정도로... 넉넉하다고 하죠... 텅텅 비어 가는 바람에...
12월 표를 보고 있는데, 귀국하는 유학생이 많아서 그런지 이코노미도 자리가 많지는 않아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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