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마찬가지시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잉여가 되어버린 포인트들을 보면서 고민중입니다...
마일모아 눈팅은 꽤 되었지만 스펜딩 압박(이라 쓰고 게으름이라 읽음) 때문에 비즈는 한번도 안타봤습니다.
젊을때는 그냥 이콘타자 주의라 차라리 UR MR 카드나 호텔 카드들을 주로 사용했는데요,
그나마 호텔 포인트들은 항공마일리지 보다 쓰기가 쉬워서 크게 걱정은 되지않습니다. 여차하면 한국에 지인숙박이나 그냥 근처가서 호캉스 해도 되고...
UR도 어차피 1.5여행 리딤으로 쓰고 있던터라 그로서리랑 식당 1.5 리딤으로 야금야금 쓰다보니 벌써 10만정도 썼네요...
그럼 MR이 남았는데 이게 살짝 골칫거리입니다.
MR은 호텔 파트너는 많지만 비율이 별로라 호텔은 절대 안된다고 알고있는데요,
그렇다고 항공사로 넘기자니 언제 다시 비행기를 탈지도 모르겠고 얼마전에 델타 디밸튜를 보고있자니....
찰스슈왑으로 1.25에 빼먹는게 최선일까요?
MR은 10만 정도 모았는데 계속 모아야할지 아님 찰스슈왑으로 빼먹고 그만 모아야할지 고민입니다
마모분들은 MR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나요?
10만 정도면 들고 있는 게 든든할 거 같아요.
답글은 아니지만 MR을 호텔 포인트로 옮기는 것은 포인트를 손해보는 것이라고들 말씀들 하시는데, 예를들어 힐튼카드로 그로서리에서 $10 사용시 50포인트를 모을 수 있지만, 골드카드로 $10사용시 40MR을 힐튼으로 옮기면 80포인트(프로모션 있으면 112포인트) 를 만들 수 있다 생각하는데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게 있을까요?
애초에 힐튼포인트의 가치가 MR 포인트 가치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힐튼이 정말로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별로에요.
저는 UR 이 왜 쓰기가 아까운지 MR만 야금야금 기프트카드로 바꿔서 쇼핑하고있어요.
그전에도 여행에 1.5%로 리딤 자주 해서 그런지 크게 부담이 없는거 같아요!
MR 기카로 바꾸면 1:1이겠죠?
궁금해서 아멕스 사이트(https://global.americanexpress.com/rewards/calculator)에서 기카 리딤을 좀 살펴봤는데요, 1:1이라고 말씀하신게 아마 (1만 MR = 100불기카)라고 한다면, 여럿 있기는 한데, 그중에 쓸만한 게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홈디포와 Bed Bath and Beyond 정도가 눈에 들어오고요, 그 외에 타겟, 월마트 등은 $100 기카에 14,286 points가 필요하다고 나오니, 비율이 ㅎㅎ 아쉽네요.
10만이면 보험용으로 들고있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고민이네요. MR이 많이 남아있는데.. 현재 찾아보니 사용한 금액을 거의 1:1 비율로 페이가 가능하네요. 찰스슈왑이 없는데 이걸 페이 오프 하는게 나을지..
아멕스사이트에 보면 사용금액 페이하는건(Cover Your Card Charges: https://global.americanexpress.com/rewards/calculator) 1만 MR = $60 비율로 되는거 같던데, 거의 1:1 비율로 되는건 어떻게 나오는건가요? MR 사용처 정하는게 은근 쉽지 않네요 ;
더 모으셔도될듯한데요. 나중에 비지니스타는게 가장 갚어치 있게 쓰시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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