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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Carvana 중고차 판매 후기

베가스 | 2020.11.16 07:54:4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일모아 게시판에서 Carvana, Vroom 그리고 Algo 로 중고차 판매한 후기 남겨주신거 읽고

12만 마일 뛴 2012년식 제네시스를 수요일에 인터넷으로 감정가를 받았습니다. 
 

세군데 다 5500에서 위아래 50불 선으로 감정가가 나오더군요.

카바나 5550, 브룸 5450 그리고 알고 5500 이렇게요. (알고는 텍스트로 캘리포니아는 자기네 영업안한다고 연락이 왔구요.)

카바나와 브룸은 사이트에 등록할때부터 거의 모든 서류를 다 요구하더라구요. Odometer 사진, 드라이버 라이센스, 차량 등록증, 핑크슬립, 심지어 어딘가는 처음에 파이낸스한 은행에서 Lien release 한 레터까지 스캔해서 업로드하라고 했습니다. 다행이 다 구비하고 있어 두군데 다 올렸구요.

정말 경쟁이라도 하듯이 신속하게 진행이 되어서 브롬은 당일로 도큐사인으로 양식을 보내왔고 그 다음날인가는 페덱스로 서류 보내라고 레이블 보내왔구요.

그런데 브롬거는 100불가량 감정가가 낮아서 열심히 안봤습니다. 다만 어느분 후기에 읽은것처럼 기다리면 500불 올려서 견적을 보내줄까 했는데 별로 인기있는 차종이 아닌지 그런거 없었습니다.

그사이 카바나에서도 텍스트와 이멜로 픽업날짜 선택하라고 연락이 와서 링크따라 가봤더니 자기네가 픽업하러 올 수 도 있고 제가 자기네 사무실에 드랍할 수 도 있었는데 드랍의 경우는 가능한 시간이 일주일 정도 뒤였고 픽업은 바로 다음날 선택할 수 있어서 픽업을 선택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일요일 저녁 7시 반에 와서 차량 간단히 확인하고 열쇠받아가고 번호판 떼어주고 사인 몇군데 하고 나니 그자리에서 바로 계좌이체 시켜주네요. 물론 돈은 하루 이틀 걸려서 들어온다곤 하는데 텍스트와 이멜로는 입금했다고 실시간으로 메세지가 왔습니다. 차는 한두시간 뒤에 토잉카 보내서 실어가겠다고 하네요. 저는 다시 나올 필요없다고 하구요. 
 

불과 수요일에 인터넷으로 감정가 받고 일요일에 차 픽업해갔습니다. 4일만에 차를 정말 쉽게 팔았습니다.  
 

혹시나 차 파셔야하는 분 계시면 좋은 경험이었기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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