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그냥 서비스 맡기셔야 될거 같은데 워런티가 다하셨나보죠? 너무 비싸게 부르면 새로 사시는 게 나을 수도 있구요.

윗 분 말씀처럼 워런티가 있으시다면 서비스를 맡기시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워런티가 없어서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올경우 새로 또는 중고 제품으로 다시 장만하시는게 더 나을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셀프 수리가 가능할 것 같으시면 셀프 수리도 하나의 대안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https://www.ifixit.com/ 이 사이트 통해서 맥북에어 201x 모델, 아이폰 등 셀프 수리해 봤는데 단계별로 쫓아가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필요한 부품은 정품/중고/OEM 제품 등 예산 및 기준을 고려하셔서 따로 구매하시면 되구요. 또, 가끔은 부품을 따로 사는 것 보다, 중고 완제품을 사서 거기서 부품을 분리해서 쓰는게 싼 경우도 있으니, 이 것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랩탑 혹은 데스크탑 수리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경험이 없으시다면 서비스를 맡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랩탑 중에서도 마더보드는 모든 부품과 연결을 분해 후 재조립해야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다루기 어려운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서비스 가격확인해보시고 견적이 비쌀 경우 경험삼아 자가수리해보시거나 새로운 랩탑을 장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