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직 항공권만을 위해서 신용카드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시카고 근처에 거주하고있고 내년 겨울 시카고 - 인천행만 보고있습니다.
그 동안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모아온 마일을보니
델타 마일 (7.8만), united 마일 (4.8만), chase UR(9.2만), amex MR (6만) 이 있더군요
근데 지금 시카고-인천 직항을 찾아보니 대한한공 (델타) 밖에 없네요?! 유나이티드도 있었던거같은데 ㅠㅠ
united나 UR포인트 사용할 곳이 없어보이는데..
내년 겨울 비즈니스 이상 직항 항공권 구매를 위해서는 델타 마일을 모으거나 amex MR 포인트 모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비즈니스 이상 타보는게 소원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시카고-인천 직항은 망했어요..
시카고에서 직항은 대한항공밖에 없고, 다른 옵션으로 1스탑도 괜찮으시면 옵션은 엄청 많아집니다.
댄공 비즈를 델타로 타려면 마일 효율이 진짜 떨어져요
저도 시카고권 주민이라 잘 알고있음ㅠㅡㅜ
댄공 마일 모으려면 스카이패스 비자 우편 오퍼를 노리시고 메리엇 포인트를 모으세요 메리엇 12만=댄공 5만 입니다만 좀 있음 댄공 개악인데 지금 시도하시기에는 늦었... 있는것도 다 털고 이제 댄공과 ㅂㅂ하는 시점이라...
저라면 mr 모아서 버진 전환 델타원 노리겠어요 시카고시라면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미네아폴리스-인천 가능합니다 한번 갈아타세요
닉과 글의 내용이 묘하네요.. 재미 꼭 보셔야할텐데...
저도 그 생각을... ㅋㅋ 재미좀 보셔야할텐데.. ㅎㅎ
혼자 타시는거면 델타나, 메리엇 본보이, US BANK 스카이패스 모아서 대한항공 으로 모아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제 UA가 들어갈만도 한데 수요가 적긴 적은가 봐요. 일본이나 홍콩, 대만 등 경유 하시면 옵션이 많이 늘어나긴 합니다.
아시아나, ANA 둘 다 날라가면 일본 경유도 못하죠..
JL만 믿어야 되는 건가요 ㅠㅠㅠㅠ
수요때문이라기에는 DTW나 MSP출발 한국직항은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뭔가 정치 비지니스적인(?) 문제가 아닐까합니다.
지금까지는 아시아나가 다녔으니 유나이티드가 굳이 굴릴 필요가 없었죠. 지금도 아쉬운대로 뉴욕발 아시아나 있구요. 아시아나 합병되면 동부에서 스얼은 에어캐나다만 한국행 남아서 뉴왁 유나이티드 노선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쪽은 델타 허브니까요. 시애틀은 아직 델타 규모가 MSP/DTW에 비해선 크지 않고 공항도 좀 사람이 너무 많은 경향이 있어서 경유편들을 MSP/DTW에서 많이 뿌리나 봐요 ㅋㅋ UA는 그냥 다 샌프란시스코에 몰아 넣고 거기서 경유편을 띄우던데 그러면 동부 갈 사람들한텐 굉장히 피곤한 옵션이 되더라구요.
코비드와 무관하게 CX도 F 빼기로 했었으니... 전반적으로 수요가 없긴 없나 봐요 정말...
안타까운 말씀이지만 시카고 인천구간 비지니스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끊는건 내년 4월이후로는 손해가 굉장히 심해집니다. 저도 그래서 내년초에 망일리지 전부 털어버릴 예정입니다
묻어가는 질문 드립니다. UR->대한항공 마일리지 전환이 2018년에 막힌 상황이고, 시카고-인천 직항은 대한항공 밖에 없는 상황이니, 사실상 현재 상황에서 카드 포인트로 시카고-인천을 마일리지 혜택을 보는 것은 막혔다고 봐야하는 것인가요?
1. 댄공마일리지로 시카고ㅡ인천 댄공
2. 델타마일로 시카고-인천 댄공
3. 버진마일로 msp atl dtw sea - 인천 델타항공 (직항도시에 안사시면.. 경유)
크게 3가지로 마일을 사용하는데요
1번은 모으기도 힘들고 (us bank 뿐..), 4월이후 효율이 떨어지는것 같고
2번도 비지니스기준 85k에서 100k정도로 올라서 효율을 따지면 그다지...
마일리지 효율을 극대화 하려면 3번 버진마일로 델타원을 타시는 방법이고...
이러나저러나 직항 국적기를 타야겠다하시면 델타마일을 사용하시는 (2번)방법이있습니다.델타마일은 아멕스 MR을 옮기거나 아멕스 델타카드를 통해서 모으시는 방법이있구요.. 저도 마적초보인지라.. 전문가분들께서 더 자세한 답변 주시리라 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막 마일게임을 시작한 초보입니다. 현재는 체이스 UR만 모으고 있는데, 아멕스 MR 카드도 만들어서 모으는 방법도 생각해야겠네요.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델타로 대한항공 타는건 대한항공 성수기와 겹쳐있으면 어려우니 MR -> 델타 -> 댄공 타기는 백업 플랜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델타에 댄공 자리가 있어서 MR을 델타로 옮겼는데 (fee도 들으셨겠죠) 막상 발권하려하니 에러가 나거나 없는 자리였다는 댓글들이 있는거 같아요. 검색해서 찾은 이 글 댓글에서 보았는데 원글은 알고보니 마일모아님 글이네요 ^^ https://www.milemoa.com/bbs/board/6445802
직항이 안 되는 거죠.
1. ORD - TPE - ICN Eva
2. ORD - NRT/HND - ICN/GMP JAL/ANA
3. ORD - HKG - ICN Cathay
그래도 이 정도는 아직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요. 코비드로 일정 줄어든 건 일단 무시했고요.
UA 차감 올라서 1번이 좋은 옵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되긴 됩니다.
직항을 선호하긴 하는데, 경유는 아직 가능하겠군요. 경유하는 방법도 염두해보고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UR 이외에 MR 등 다른 포인트도 모으도록 하야겠네요 ㅎㅎ
마일가성비로는 AA 이콘 32500 - 35000 짜리 달라스 경유가 좋죠 카드1장만 만들어도 왠만하면 왕복이 나온다는;;
직항 선호하시면 AS마일도 고려해보세요. 105K에 KE 왕복 비지니스 됩니다. 문제는 1석밖에 안나올거고 AS 디밸류가 언제 이뤄질지 모른다는점요.
디밸류와 KE와 파트너 끊는 것 중 뭐가 더 빠를까요?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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