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첫 집을 사게되었는데 집을 사본 경험이 없어 클로징코스트에 대한 감이 없네요.
리얼터가 소개시켜준 로컬렌더고 바가지 쓰는건 없는것 같은데 한번 확인받고싶어서요..
30만불 싱글하우스에 15% 다운페이하고 2.5% 노포인트, 노 크레딧입니다. 2.625%면 1200불 렌더크레딧, 2.75%면 2500불 렌더크레딧인데 어떤옵션을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아마 5-7년내에 이사를 할수도 있을것 같아 고민이되네요.
제 눈엔 무척 다 괜찮아 보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집 값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클로징 비용이 비싸지 않아 보입니다. 지역마다 상황마다 천차만별이라 다르겠지만요.
제 생각엔 일단 5% 다운페이를 더 추가해서 PMI, 보험비부터 없애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30만불의 85%인 255K를 빌릴 때 0.125% 차이는 월 17불입니다. 그러니 150불이나 하는 보험비를 없애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PMI 보험비는 나와있지 않네요. 확인 꼭 해보세요.)
2.625%에서 2.75%로 가면 렌더 크레딧으로 1300불을 먼저 법니다. 반면, 월 17불, 연 204불을 더 내게 되죠. 1300불 / 204불 => 6.3년 정도 나오네요. 고로 6년 반 정도 미만에 팔면 2.75% 쪽이 더 좋다는 계산이 나오네요. 30년 쭉 끌고 갈 것이면 당연히 이율 낮은 것이 좋겠고요. 그런데 이자 세금 혜택도 있기 때문에 204불 만큼은 아니겠고 160불 정도 더 내는 꼴이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401K 론으로 부족한 5프로를 채울수 있는데, 100불의 작은 fee와 4%의 이율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원금과 이자 둘다 제 401K로 들어가긴 하지만 PMI를없애기 위해 401K론을 빌리는게 좋을까요?
PMI rate이 얼마인지냐에 따라 다른데, 대개의 경우 primary mortgage를 PMI 없이 유지하는 쪽이 유리합니다. PMI는 론 금액 전체에 대해 %로 붙지만 401k나 HELOC같은 secondary mortgage는 빌린 부분에 대해서만 더 높은 이자를 내니까요. 지금 경우에 PMI가 0.5%라고 가정해도 255000불에 대해 0.5% 이자를 더 내는거랑, 401K 15000불에 대해 1.5% 이자를 더 내는걸 비교해보면 당연히 후자가 더 싸죠.
월 150불 비용을 아낄 수 있는데 저 같으면 401k 론을 하겠습니다. 물론 이자 부분에만 이중과세가 있고 당장 돈이 좀 더 나가지만, 그래도 150불을 버리는 것에 비해, 401k 론은 자기 자신에게 이자가 들어가니 1.5만불 정도 금액에선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회사를 그만 둘 땐 당장 돌려줘야 하는 조건 등 몇몇 복잡함도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401k 론을 페이오프하는 것도 좋겠고요.
근데 이 loan estimate에서 PMI가 매월 얼마라는 정보는 어디에 있나요? 그냥 일반적인 insurance rate으로 계산하신건가요?
나쁘지 않은 이율과 크레딧입니다.
저라면.. 첫 집이고 7년 안에 이사 계획이 있다면 2.75% 에 lender credit 을 챙기는 게 좋아 보입니다.
모기지는 적어도 3,4군데에서 쇼핑하세요.
그럼 각 회사별로 항목별 가격 다 비교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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