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건강보험 플랜을 놓고 고민중인데요, 여러가지를 보다가 두개로 후보를 압축해서 보고 있습니다. 둘 중에 어떤 플랜이 더 나은건지, 물론 각자 건강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나이가 좀 들어가다 보니 아무래도 병원출입을 예전보다는 많이 하게되어서 디덕터블과 아웃오브포켓 맥스가 가능한한 낮은걸 하려고 합니다.
지금 보고 있는 플랜 2개는 둘 다 HMO 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독립해서 저와 아내 두사람, 2인가족입니다.
플랜A: 디덕터블 1,200불, 아웃오브포켓맥스 1,200불
플랜B: 디덕터블 0불, 아웃오브포켓맥스 2,150불 입니다.
월 프리미엄은 플랜A가 좀 비싼데 큰 차이는 아니어서 최총 결정하는데 큰 변수는 아니고요, 그 외 프라이머리, 스페셜리스트 방문시 비용도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궁금한것은, 디덕터블을 채워도 아웃오브포켓을 채울떄까지는 본인부담 20%를 내야한다고 하는거 같은데 그렇다면 플랜B에 디덕터블이 0불이라는게 얼마나 메리트가 있는걸까요?
디덕터블이 아에 없는것과 아웃오브포켓맥스가 낮은것, 둘중에 어떤것이 더 나은건지 감이 잘 안와서 질문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병원비가 천불 나왔다고 치면, 플랜 A는 디덕티블 이하니까 천불 다 내야 하고, B는 디덕티블 제로에 coinsurance가 20%니까 200불만 내면 됩니다.
병원비가 2천불 나왔다고 치면, 플랜 A는 OOP가 1200불이니까 1200불 내면 됩니다. B는 400불.
병원비가 만불 나왔다고 치면, 플랜 A는 마찬가지로 1200불만 내면 됩니다. B는 2천불 내야 합니다.
병원비가 5만불 나왔다면, 둘다 OOP까지만 내게되죠.
설명 감사합니다.
보험회사 사이트에 찾아보니 올해 지난달까지 디덕터블은 $3,300정도 채웠고, OoP는 $4,400정도 채웠다고 되어있는데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정도로 쓴다고 가정하면 플랜 A가 유리한거 맞는건가요? OoP가 낮은게 저희같은 경우는 더 낫겠군요?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