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5/8일 Better.com 과 AMEX 카드 딜 글을 보고 리파이낸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다른 모기지 하시는 분이 있었으나, AMEX 딜 까지는 맞혀주기 힘드시다고, 그냥 better.com 이랑 하라고 하셔서, 진행했고.
7/15일이나 되서 간신히 끝났고.
클로징 다 끝나고 8월달에, 뭐 서류 잘못되었다고, 다시 서류 해야된다 뭐한다 해서, 메니져 한테 이메일 보내서 처리 늦고 이것저것 항의 해서, 다행히 저희가 다시 사인하진 않고 간신히 클로징은 되었습니다.
9월경 쯤에 아멕스로 $2500 들어와서, 아직까지 야금 야금 잘 사용 중입니다. 처음 딜 알려주신 분 다시 한번 감사!
어제 메일박스를 확인하니 County Treasure에서 메일이 한장 딱.
너 전반기 세금 10/31까지 내야 하는데 않냈네. 않냈으면, 법이 1% 이자 내라고 되있으니까, 그거 추가 됬다~~~ 않내면 계속 1% 씩 추가 된다~
헐~~
모기지 회사 전화하니, 텍스 전문가로 바꿔주고, 텍스는 바로 처리는 하고, 이자에 관한건, 내부에 알아보고, 어디서 누가 잘못되었고, 누가 내어야 할지는 알아보고, 레터로 알려준다네요.
어느 부서의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일 정말 못하네요.
혹시 저처럼 리파이낸스 하셨다면, 본인 카운티 트레져 접속하셔서 세금 납부 되었는지 확인하시거나, 모기지 회사 에스크로에 얼마나 남아있는지 보시고, 혹시 너무 많이 남아 있다 싶으면, 세금 확인해보세요..
모기지 monthly 페이먼트에 에스크로 페이먼트가 포함이신지요?
저도 리파이낸스 할때 에스크로 셋업하지 않아서 집 인슈런스랑 텍스는 직접 납부하였습니다.
저도 Better.com 으로 진행해서 TMS 로 진행되었는데. 첫 모기지 내기 전에 렌더가 TMS 에서 Mr. Cooper (전 NationStar) 로 이전되었습니다.
리파이 하면서 Escrow 를 안하겠다고 해서 돈 다 돌려 받고 연말에 카운티, 시티 택스 제가 직접 다 납부했는데요,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Better이랑 리파이넨스 진행중입니다.
타회사 모기지 견적 매칭해주고 큰회사라서 이쪽이랑 진행중인대.
여긴 일하는 사람들이 커미션 받지않고 월급만 받고, 처음부터 끝까지 마도잡고 진행해주는 사람이 없다보니, 진행도 느리고 돌아가는것 자체가 상당히 느슨합니다..
두어번 매니저한테 컴플레인하고 드디어 다음주에 크로징이네요.
또한 여기는 크로징 끝나고 모기지를 계속 쥐고 잇으면서 관리할 생각이 전혀 없는 회사라 당연히 모기지 회사가 여러번 바뀌게 될거고, 처음 몇달은 페이먼트 내면서 신경을 좀 바짝 차려야 할것 같습니다.
직장인이라 여러가지 서류가 심플해서 저번에 집사면서 모기지 받을때 3주만에 크로징 햇는데, better이랑은 매니저 컴플레인 몇번 하고, 그나마 간단하다고 하는 리파이낸스인데 7주 걸렷습니다.
Better는 집을 사면서 모기지 하긴 힘든 회사 같네요. 보통 30일 안에 그로징 해야할텐데, 여기 일하는걸 봐선 택도 없어 보이네요.
참고 하시길.
Better랑 한분 몇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다들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듣네요.
저도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다만, 웹사이트를 이용한 프로세스는 조금 더 투명, 단계들이 보이고, 구매자가 직접 이것 저것 해야할것들이 다른 회사들보다 많은듯합니다.
뭐 이렇게 해서라도 조금 더 싸게 한다면야 문제가 없지만.
어디 한군데서 꼬이기 시작하기라도 한다면, 말씀대로 제대로 해결을 못하고 결국엔 메니저한테 올라가야 그 나마 해결 되는것 같습니다.
Better가 이 잘못을 어여 고쳐야 오래 살아 남을듯 한데....
웬지 기대되면서도 불안한 회사였습니다.
넵 담주 화요일 오전에 크로징인대, 어제 늦은 저녁 (금요일) 최종본이라고 보내준 론 정보를 보다보니 계산이 뭐가 잘못된게 잇네요.
지금 주말이라 월요일이나 되야 지들이 들여다 볼텐대.
이게 지금 셀러랑 집 크로징 하는거엿으면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뻔 햇네요.
Better이랑은 여유롭게 refinance 하시고, 서류 꼼꼼하게 보실수 잇는 분만 추천드리고, 나머지 분들에게 추천드리기는 힘든 회사 같아요.
헐.. 에스크로 안하길 잘했네용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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