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격리 후 생활

오하이오 | 2020.12.03 18:11:2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203daylife_01.jpg

격리 끝나는 날 아침 차곡차곡 쌓아보니 들어올 때 보다 늘어난 짐. 

 

1203daylife_02.jpg

12시 격리해제와 함께 문밖을 나선 2, 3호

 

1203daylife_03.jpg

할머니 집에 들어서자마자 놀던 장난감을 풀어헤치는 2, 3호

 

1203daylife_04.jpg

놀다 쉬다 먹는 식사. 하필 월요일이라 먹겠다는 '니오치킨' 휴무. 꿩 대신 닭, 다른 닭튀김.

 

1203daylife_05.jpg

마침 김장 마쳐 김장속에 배추와 굴을 내주신 어머니

 

1203daylife_06.jpg

식사 마치자 시작한 전등 갓 청소. 두번 미뤘더니 3년 때가 껴.

 

1203daylife_07.jpg

닦아내고 나니 한결 밝아진 거실

 

1203daylife_08.jpg

아침마다 다니기 시작한 산책

 

1203daylife_09.jpg

아이들은 운동기구에 매달리고

 

1203daylife_10.jpg

사실은 운동이 아니라 놀이인 아이들

 

1203daylife_11.jpg

산책 가고 오는 길 달리하며 걷다가

 

1203daylife_12.jpg

결국, 다른 운동기구에 매달리는 2. 3호

 

1203daylife_13.jpg

요즘 아이들 최고 즐거움. 동네 문방구 다니기

 

1203daylife_14.jpg

할머니가 준 용돈으로 자잘한 장난감 사고

 

1203daylife_15.jpg

돈내고 거스름돈 받는 것도 신기하고 재밌는 듯

 

1203daylife_16.jpg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었는지 빈손으로 온 2호는 3호 장난감으로 놀고

 

1203daylife_17.jpg

저녁 다른 잡화점에 가서 블록 로봇 하나 사 온 3호

 

1203daylife_18.jpg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블록을 풀어 해진 3호

 

1203daylife_19.jpg

2호는 아직 일어나기도 전인데

 

1203daylife_20.jpg

다 조립한 로봇을 자랑하자

 

1203daylife_21.jpg

다음날 하나 더 사겠다는 3호 따라 2호도 로봇 하나 사 들고

 

1203daylife_22.jpg

기대와 설레는 계산대. 

 

1203daylife_23.jpg

배 깔고 엎어져 조립하는 2호

 

1203daylife_24.jpg

침대에 수건 깔고 올라앉아 조립하는 3호에겐 장인의 기운이.

 

1203daylife_25.jpg

시리즈 3개를 다 만들어 할머니에게 자랑하니 다시 열리는 할머니 지갑

 

1203daylife_26.jpg

첫날 실패한 '니오치킨'을 구매한 격리 해제 둘쨋날

 

1203daylife_27.jpg

곁들여 먹고 싶었다는 것 사서 풀어놓자 재빨리 치킨에 손을 뻗는 2호

 

1203daylife_28.jpg

치킨이 아니라 포장 고무줄을 먼저 쟁취하려고.

 

1203daylife_29.jpg

아이들은 치킨을 먹으며 나는 나대로 막걸리 한잔으로 세상을 다 가진 듯 뿌듯한 저녁

 

1203daylife_30.jpg

아이들이 티브이 보는 밤. 막걸리 한통 두고 엄마와 두런두런.

첨부 [30]

댓글 [62]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513] 분류

쓰기
1 / 5726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