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려운 시기에 무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mobile을 사용중입니다.
이번 아이폰 12 mini trade in으로 3대의 아이폰을 받았습니다.
막상 사용하던 아이폰을 리턴하려고 아이폰을 살펴보다가 생각지도 못한
스크린 결함이 있었습니다.
(어머님이 사용하던 폰이었고 항상 케이스를 장착했던터라 깨진 곳이 있을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inspection 항목에는 crack된 부분만 없으면 된다고 나와있는데 사진에 나온 것처럼 깨진 곳이 있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깨진 곳 제외하면 화면출력이나 dead pixel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혹시 저정도의 문제가 있던 폰을 리턴하고 무사히? 넘어갔던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신지요?
스크린만 따로 구매해서 교체해서 보내도 되겠지만 괜히 교체하다 다른 부품도 날려버릴까 걱정입니다.
작년 땡스기빙때 버라이즌에서 아이폰 11 구매후 아무폰이나 트레이드인하면 400불 크레딧주는 프로모션이 있었어요.
위에 사진에있는 전화기처럼 모서리에 아주 약간 깨져있던 아이폰 6를 보냈더니 깨져서 400불 못준다고하며 대신 9불인가 크레딧준다는 이메일받고 다시 아이폰 6 돌려달라했지만 한번 프로세스된건 못물린다해서 속이 쓰렸던 경험이...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ㅠ
매장에서 확대경 같은걸로 안에 보더니 열었던 흔적이있으면 안해줬던 걸로기억하는데 제경우는 그랬습니다.
저는 백사이드 유리가 깨져서 고쳤어요. 질문항목에는 없었는데 아무래도 찜찜해서요.
옐프에서 평 좋은 업체에 옐프 전용 메신저로 견적서를 보내면 비슷한 다른 대엿개 업체에 동시에 같은 메세지가 가더라구요.
그중에서 한 곳에서 고쳤어요. 애플매장에서는 $350 불렀는데 이 업체에서는 $100 부르더군요. 깔끔하게 고쳤어요.
저도 내일 트레이드 인 보내야 겠어요. 그래도 너무 꼼꼼하게 안 봤으면 하네요. -_-;;
costco 에서 tmobile iphone 11 6s trade in 했었을 때 판매하는 staff가 휴대폰에 크랙 있는것 보고 이러면 안된다고 보내기전에 사설로 수리하고 보내라고 얘기해주더군요. 아마존에서 셀프 수리 킷 사서 교체한 후 무사히 gc받았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보세요. 대신 모든 부품이 미리 장착되어 있어서 단순히 통째로 교체만 하면 되는 제품으로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마이크 같은 것 옮겨야 하는걸로 샀다가 나사 같은게 좀 안맞아서 실패하고 새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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