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통해서 우선 기본적인 지식과 구글링을 통해서 UTMA (custodian account) 을 검색했습다. 그리고, 아이들 이름으로 각각 어카운트를 2년전에 만들었고, 몇백불만 넣어둔 상태입니다. 이제부터 새롭게 플랜을 짜려고 (?) 하는데,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쭙니다.
전제조건
1 - Financial Aid (FAFSA) 받을 가능성이 없고, 주립대학교를 간다.
2 - 주립대학교 갈돈은 이미 529에 저축된 상태 - 1번 전제조건을 더욱 더 확실히 뒷받쳐줍니다.
3 - 아직까지 full time 으로 일은 못하지만 간혹 part time 으로 일한다 - Roth IRA 있고 몇백불 있습니다
4 - 부모의 retirement plan은 계획대로(?) 진행되기에 UTMA 에 넣는 돈이 아니어도 은퇴에는 큰 관계가 없다
5 - 이 돈은 내가 다시 무슨 일이 있어도 뺏을(?) 돈이 아니다. 아이들 결혼 혹은 첫집장만때 down pay를 위한 돈이 될 예정입니다.
6 - $6,000/year 만 하기에 unearned income 의 $2,200에 당연히 미치지 않기에 kiddie tax 도 해당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7 - 총 3만불까지만 넣을 계획입니다. 그 이상은 넣을수도 없고요. 그렇기에 6번에 말씀드린대로 unearned income 이 상당히 높아져서 부모의 marginal tax rate 에 적용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8 - 필요하면 아이들이 텍스보고(?)를 하겠지만, unearned income이 상당히 적을 계획이니 걱정안할 예정입니다.
9 - investment 는 stock 아닌 mutual fund 만 할 계획입니다.
이런 경우, 제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사항을 다 고려하신것 같습니다.
한가지는 주마다 정확한 시기는 다르지만, 아이가 성인이 된 순간 계좌의 권한이 자동으로 자제분에게 넘어가게 되는데요. 아이가 갑자기 큰 돈을 받게 되었을 때,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 전에 financial intelligence를 키우고 책임감을 기르게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네 개골개골님. 첫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은 이미 financial intelligence 가 준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제 어카운트 안에서도 작게 나마 투자도 시작했고, 이 돈은 집 다운페이할때 도와줄 것입니다. 제가 사는 주는 21살이 되는 해에 아이에게 넘어가는데, Fidelity 는 제가 transfer을 21살때 해야한다고 합니다. 자동인지 수동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덧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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