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드는 비스듬할 수 없습니다. 양 스터드 사이는 대부분 16인치, 간혹 24인치이니 그걸로 한번 더 제대로 찾으셨는지 확인해 보세요 물론 여러 가지 이유로 가로 바가 스터드 사이에 있을 순 있죠.  

Stud finder 중에서도 자석으로만 된 저렴이들은 이미 박혀있는 못을 찾는게 있습니다.

하나 사셔서 기존에 못이 박혀있는 라인을 확인해 보는것도 옵션입니다.

이런 경우 조심하셔야 해요. 스터드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뚫었다가는 큰일날 수도 있어요.

흔한 일은 아니지만 휘어진 스터드를 그냥 사용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어쩌다 한두개 그런걸 사용한다고 구조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지금같은 경우에 골치아픈 일이 생기게 되는거죠.

가장 확실한 확인 방법은 내시경처럼 생긴 장비를 이용해서 내부를 들여다보는 것이지만, 앞으로 얼마나 활용할지 의문인 상황에서 섣부르게 투자하기는 부담이 되죠. 차선책으로 그냥 수직 방향으로 아래쪽 구멍을 뚫어봐서 스터드가 있으면 다행이고 빈 공간이면 반대 방향으로 시도해볼 수는 있겠는데 정말로 스터드가 휘었거나 기울어 있다면 일이 좀 커지겠네요.

비스듬 한게 각도가 몇 도 정도 되는건가요?

stud finder가 stud에 박혀있는 못을 찾는 방식이라면, 못의 위치에 따라 스터드 두깨만큼은 좌 우로 위치 가능하겠습니다만... 아니면 fireblock이거나 벽 내부의 다른 금속 물체를 탐지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내부의 공사를 한적이있어서 일자로 스터드가 내려오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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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공사되어있을수도있지않을까요?

캘리의 경우에는 지진 때문에 일반적 스터드에 추가로 대각선 서포트가 흔히 있습니다.

티비 마운트하고 선 내리려는데 이거 걸리면 욕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