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져스 계열을 가느라 거의 3년 안 갔던 베가스
MGM에서 이메일로 무료 호텔 오퍼가 오기 시작하더니
점점 오퍼도 업그레이드 되어서 오기 시작하네요.
(MGM 티어도 사파이어로 떨어졌다가 하얏트
매칭 받아서 골드로 간신히 올라간 상태..)
처음 받은 오퍼는 MGM 계열 전 호텔 4박 숙박권
포함과 $100 리조트 크레딧, $225 게임머니였는데요.
3번째 오퍼부터는 차터 비행기 (LA 버뱅크 -
라스베가스) 왕복 티켓 1매, 동반석 50% 할인
오퍼와 4박 숙박권, $250 게임머니, $300
리조트 크레딧으로 올려서 오퍼가 왔네요.
호텔도 날짜, 요일 상관없이 아리아, 브다라, 벨라지오
등등 MGM 계열 전 호텔 어디나 4박 숙박 가능하구요.
차터비행기는 JSX라는 곳에서 운영하는데
Embraer ERJ-135LR 총 19대로 미국내 11곳을
다니는 항공사라고 하네요. 비행기 자체는 30인승.
작지만 라운지에서 음료와 간식도 나오고 차터
비행기라 체크인도 출발 20-30분 전에만 하면
된다고 하고 그렇습니다.
코비드 사태 때문일수도 있지만 생각보다는
티켓 가격이 비싸진 않은 거 같구요.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갈 생각도 없지만 MGM
몇년 안 간 사람한테도 차터비행기 왕복 티켓까지
얹어서 오퍼 이메일 뿌릴 정도면 베가스가 참
급하긴 급하다 싶긴 한데요. CES도 현장 이벤트는
안 하게 되서 더 타격이 클 거 같습니다.
오 다른 때 같았으면 두번 더 볼 것 없이 잡았을 만한 오퍼네요.
평생 한 번 타볼까 말까한 차터 비행기 왕복권 까지 *_*
전 호텔보다 차터 비행기 경험 하고 싶어서 할 거 같애요 ㅎㅎ.
이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우선 와서 돈 좀 쓰고 지내세요 라는 오퍼네요.
이런 오퍼는 MGM에서 게임좀 해야 들어오는거죠?ㅋ 그냥 가입만 한 사람은 이런거 안오는것같아서요ㅋ
오 좋은데요. 제가 다녀오고 싶네요.. ㅋㅋ
자택근무 가능하시면 호텔에서 놀고, 먹고, 일하는것도 나쁘진않을듯하네요.. 물론 겜블의 유혹을 뿌리치실수있으시면..
JSX 두번정도 타봤는데 평소에도 많이 비워가더라구요. 사람이 없어 거의 개인비행기 느낌으로 가실수도.. ㅋ
..... 이시국에 사실 저도 자신은 없네요.. 그냥 희망사항
만약 탔을때 혼자만 이용하면 진짜 개인비행기
느낌 날 거 같군요. ㅎㅎ 저도 살짝 땡기긴 하는데
켈리포니아도 강제는 아니지만 다른 주 다녀오면
자가격리 14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어쨌든 안 가고 안 나가는 게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오퍼가 올지 살짝 궁금하긴 하네요.
존버 하세요. 전 초반에 적은 액수 오퍼가 들어왔는데 몇일뒤에 $800게임플레이/$800리조트 /4박숙박권 들어왔어요
다 이용하고 게임 안해도 되겠지요?
비행기는 타보고 싶네요
와우 어메이징 합니다~~
희손님 좋은 오퍼 받으신거 축하 (?) 드립니다. ^^
사실, 저는 다 관심없고 ... MGM 계열에서 공짜 숙박 4일 하면 하얏 QN 으로 인정 받아서 글로벌리스트 달성하는데 쓸수 있나 궁금합니다. (1, 2월에 하면 더블 나잇 혜택도 받는지 궁금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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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댓글 달고 보니 오늘 쓰신 글이 아니네요. ^^;;
보통 하이롤러가 아니신것 같네요... 차터비행기라니 베가스 갈 생각 없던 사람들도 혹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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