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해주신 분들, 좋은 가이드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머리가 방정식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기에 산수로 마일썼습니다. 저같이 이것저것 조금씩 모으시는 분들께 혹시나 도움될까 하여 업뎃합니다. 고수분들은 패쓰하세요...;)
1. 내년 5월말에 하와이 가는 것은 Delta를 사용했습니다. 5명이 편도 60,000이었습니다. MR넘겼습니다.
2. 하와이에서 한국가는건 AA로 털었습니다. 6월 첫주, 인당 32,500 이었습니다.
3.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건 대한항공으로 할 예정입니다. 조금 모자른건 매리엇에서 넘기고, 많이 모자르면 래비뉴로 땡길 예정입니다. 혹시, 델타마일로 대한항공 타는게 가능한가요?
이제 가지고 있는 호텔 숙박권으로 호텔 예약해야 겠네요. 내년 3월쯤에 상황봐서 여행 전면 취소할수도 있습니다. 건강이 젤이니까요~ 그때까지 코로나 상황 나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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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시기에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일년을 집콕했더니 식구들이 많이 힘들어 해서, 이번에 나오는 백신맞고 내년에 하와이를 거쳐 한국에 가는 여행계획을 짜볼까 합니다. 포인트들이 여기기저기 산재해있다보니, 멀티 태스킹에 약한 제 머리가 한계를 느끼서, 발권의 고수님들의 지혜를 구해봅니다.
여행자 수는 어른 2, 중고딩 3명이고, 마일 자산은...
Korean Air: 210,000
Delta: P1: 77,509
P2: 20,681
AA: P1: 131,000
P2: 200,431
MR: P1: 34,000
P2: 45,000
이 조합으로 하와이와 한국을 동시에 다녀올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여행시기는 내년 5월 말에서 8월 초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때쯤엔 코로나에서 해방되길...
참, 출발지는 덴버입니다.
일단 출발지를 알아야겠죠..
아차! 업뎃하겠습니다.
일년 참으신김에 좀 더 참는거 추천드립니다.
참는자에게 복이 옵니다 ㅎㅎ
그럼 저는 벌써 저크버그 정도는 됐겠습니다...ㅎㅎㅎ 모든걸 많이 참았어요. 첫키스부터...
댄공마일은 4월부터는 똥이므로 빨리 쓰셔야 합니다. 하와이 발권이 안되시면 한국행이라도 끊어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니까요...그래서 마음이 좀 급한가 봅니다.
마일이 한 군데에 많지 않아서 왕복+스탑오버로 해결되는 루팅을 만드는건 불가능할거고 그러면 결국 DEN-HNL/HNL-ICN/ICN-DEN 이렇게 세 구간이 되겠네요. 성수기 고려할 때 7월에 출발하면 KE HNL-ICN(델타 마일 별도발권하면 비즈3/이콘2까지 가능하겠고..), AA ICN-DEN(이건 이론적으로는 올비즈도 되겠지만 자리가..) 가 맞겠죠.
DEN-HNL은 UA가 직항이라 좋지만 마일이 없고, 국제선에서 KE/DL/AA 마일을 비즈로 터는게 가능하면 레비뉴 발권할수도 있죠.
근데 뭣보다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루팅으로 어워드 5자리 발권이 가능할지는 글쎄요.. 당장 시작해보셔얄듯..
역시 스탑오버가 불가능하군요. 세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내년 여름에 자리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지고 계신걸 기준으로 단순히 보면..
DEN->HNL AA, HNL->ICN AA
ICN->미국 대한항공 + Delta
이렇게 하면 가지고 계신 마일로 가능은 합니다. 당연히 올 이콘이고요. 시작을 이렇게 하시고, 더 효율적이고 괜찮은 루트를 하나씩 바꿔가시면 될거 같아요. 참고로 대한항공은 이번에 터시는게 좋습니다.
대한항공은 터는걸로 ㅋ 근데 젤 잘터는 법은 역시 한국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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