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여기 올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물어볼곳이 없어서요ㅠㅠ 먼저 제글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다이슨 v11 animal을 (큰맘먹고) 샀는데요... suction이랑 head 부분이 참 마음에 들어요. (무거운거 빼고;;;)
근데 쓸때 진동이 손에 심하게 느껴지고, trigger를 놓을때마다 부웅(?) 하는 소리가 들려요. 그래서 문의했더니 (여기서 우여곡절과 기다림이란ㅠㅠ) main body (+cyclone)을 바꾸면 된다고 해서 그것을 보내줬습니다. (다이슨이 대인배라고 봤는데 다른 다이슨 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저에겐 그렇진 않았어요;;;)
여하튼 main body를 갈고 작동시켜 봤는데... 진동은 좀 덜한거 같은데 여전히 그 trigger를 놓을때마다 부웅(?) 하는 소리가 들려서 귀에 거슬리네요.. 새로 받은 mainbody를 자세히 보니까 다이슨 고유의 물결 (플라스틱 마감)이 원래 가지고 있던것과 똑같았습니다. 같은 batch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게 기계결함인건지 정상인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만약 이게 정상이 아니라면 다시 문의하려구요. 혹시 v11 animal 쓰시는 분들 사용감 어떤지 얘기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는 V10을 사용중입니다만 아마 이 소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이슨 싸이클론 V10에서 하나 재미있는 특징은 청소기를 사용하다 트리거를 풀면 매번 '붕~'하는 묘한 소리가 들립니다. 간혹 일부 실제 사용자 분들이 이 소리가 제품 불량인 줄 알고 당황하시기도 합니다. 이는 빠르게 회전하던 모터가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멈추면서 나는 소리인데, 이 소리를 없앨 수 있음에도 다이슨은 감성적인 재미를 주기 위해 일부러 남겨두었다고 합니다. 모르고 처음 들으면 확실히 불량으로 생각할 소지가 있으나, 당연하게도 실제 성능이나 내구성에는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asurada0&logNo=221255384078&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우와 관련 리뷰까지 찾아서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광고성 짙은 리뷰네요.... (저는 전혀 재밌지않는데;;;) 그래도 이게 정상이란걸 알게되서 다행(?)인건가요....
이번에 v10이랑 v11을 써봤는데 둘다 누르고 띠면 부웅 소리가 나더라고요. 원래 그런거 같아요.
네 MyLifeSoBright 님께서 찾아주신 리뷰보니 정말 원래 그런거 같습니다;;; 제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와이프가 다이슨 물건 여러번사서 쓰다(모양이 이쁘다고) 트리거 방식 불편하고 베터리시간 충분치않고 여러가지 이유로
불만을 얘기하다 LG 코드제로 샀는데 다이슨은 상대감이 아니더군요.
그냥 몇 제너레이션 앞서가는 물건이더군요. 그냥 LG로 바꾸면 문제가 다 해결될겄같습니다.
다이슨거를 그동안 4대나 샀었네요. 전부다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LG 코드제로 사고나서 알게 됬습니다.
왜 LG가 가격이 더 비싼지요.
그렇군요. 저도 다이슨 충성고객인데.... 이번거로 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제발 이게 고장안나고 오래가길 바라지만 만약 다음은 코드제로 고려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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