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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크리스마스 영화 나 홀로집에 영화를 미국서 살다보니 또 다르게 느껴지네요

LK | 2020.12.20 05:51:3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나홀로집에 시리즈를 보고 있습니다.

1탄이 1990년에 개봉했었는데 벌써 30년이 지났습니다. 다시 보면서 드는 감정은 예전에는 한국서 미국 문화를 모르고 현재 해리포터 보듯이 막연한 환상?같이 봤었는었는데 미국에서 좀 살고 다시 보니까 오히려 미국 문화를 어느정도 알아서 있지 예전에도 재미있었는데 현재는 은근 더 재미있게느껴집니다. 

에피소드 하나는 2탄에서 주인공 케빈을 없어진걸 알고 경찰서에서 이야기하다가 미국식 농담으로 '가방은 읽어버린적 없다' (아이를 잃은 상태에서) 예전 한국서 봤을땐 "저게 뭐야 갑자기 늬앙스가 왜 저래" 했는데 지금은 " ㅋㅋㅋ" 

코로나로 힘들고 답답한 시기에 가족과 싸울일 없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진짜 몇 안되는 영화인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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