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립동이가 hmart 자매회사로 알고있습니다. 초립동이는 hmart 형제회사 중 도매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식품에서 나오네요. 그래서 개인적으론 품질이 별로인거 같아요. 

https://www.missyusa.com/mainpage/boards/old_read.asp?section=talk&id=talk1&tb=talk10&page=430&category=0&key_field=&key_word=&idx=3999360&ref=1819337&step=1&level=0

아씨, 초립동이, 해태, 왕. 한국에서 본 적 없는 브랜드들인데요, 될 수 있으면 안사는 편입니다. 저도 변변한 한인마트 없는 미드웨스트에 산 적 있는데, 코스트코나 미국슈퍼에 어쩌다가 한국만두가 들어오면 왕창 사거나, 몇달에 한 번씩 장거리 운전해서 h마트 다니고 그랬었네요.

초립동이 김치에서 머리카락 나온적 있어요... 근데 선택권이 별로 없네요 ㅠㅠ

아이 때문에 유부초밥도 많이 사는데, 초립동이는 국내 브랜드에 비해서 넘 맛이 없어요. 퍽퍽하고. 

초립동이외에 선택지가 없을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지마세요 품질이 영..사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브랜드들은 대부분 그런 것 같아요.

저희 와이프는 초립동이껀 절대 안삽니다 ㅜㅜ

캐나다 한인마트에 유달리 많아서 캐나다에만 있는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저도 정 선택지가 없을때만 사고 보통은 거르는 편입니다.. 심지어 칼국수면도 맛이 없더라고요 ㅠ

초립동이는 믿고 거릅니다. 저도 절대 안사요

사람먹는 식품 관리 제대로 안하고 판매하는건 아니라고봐요. 

원글님 번거롭더라도 초립동이 연락하셔서 complaint 넣으시고 거기서 handle 하는게 영 아닌거 같을시 FDA 와 BBB 에도 신고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제가 찾은것으로는 예전에 초립동이 브랜드 아이스크림에 리콜이 있어서 올라온 기사보고 전화번호가 나오네요; 201-567-7780. 

Seoul Trading Corp 에서 초립동이 브랜드를 소유한거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브랜드 등록했네요. 

BBB 페이지 입니다. 

FDA 컴플레인 ㄱㄱ 합시다

주변에 혹시 Sam's club이 있으면, 이 만두 한번 드셔보세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비비고만두와는 다른 종류입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좋아요. $10.98/3LB

H마트에서 한두번 사보고 음식 질이 너무 좋지가 않고 맛도 없어서 아무리 싸도 모든 품목 무조건 거릅니다... 

저도 비슷한 사정입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는 건 어떤가요?

저도 별다른 선택지가 없지 않은 이상 아씨 & 초립동이는 거릅니다.

다른 드보르잡 브랜드들도 딱히 추천받은적 없으면 거르고요.

대학원 생활 6년 하면서 전자렌지로 조리 가능한 한인마트 식품

이것저것 다 먹어봤는데 미국에만 있는 브랜드 식품들은

대개 품질도 안좋고 영양성분도 엉망으로 적혀있는 경우도 있었고 

그렇다고 양도 많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두는 CJ 비비고 & 백설이 괜찮고

냉면은 풀무원이 비냉, 물냉, 국물자작 비냉 전부 원탑

떡볶이는 석관동 &  반할만떡

비엔나 소세지는 백설햄 비엔나 소세지 추천드립니다.

초립동이 샀다간 여지없이 등짝 스메싱~ TT

여기서 광고 하는것 같지만 그집만두 hmart에서 사시면 후회없으실꺼에요.

https://youtu.be/xTqdunMCYAQ

초립동이, 해오름 무조건 거름니다.

상표 안보고 해오름 모밀 샀다가 면이 말그대로 뚝뚝뚝 끈어지고 맛도 별로 였습니다.  무엇을 집든지 상표 먼저 봅니다.  가능한 한국 농협에서 들어오는거 또는 한국에 잘 알려진 상표 제품으로 구입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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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도 피합니다...

해오름, 왕, 아씨, 초립동이, 삼수갑산, 수라상 등 미주 도매상 브랜드들 믿고 거릅니다. 페키지 보시면 대부분 페키징만 한국에서 했죠. 중국산이란거죠.

한국산 한국 대기업 제품 (요즘 중국 생산이 보이더군요)과 한국 지방, 중소기업 제품을 사고 싶은데, 작은 업체들 이름은 다 알 수가 없으니, 한국 생산이면 사오긴 하지만, 요즘 워낙 미주 도매상 브랜드들이 늘어서 속아서 그런 브랜드 사오는 건 아닌지 찝찝합니다.  위에 macgom님께서 올려주신 링크의 '경기미', '백세미', '한상' 등등등 이들이 진화하고 있었네요.. -_-; 원산지, 재료, 위생, 품질 개선은 안하고 이름만 개선....

'자연나라' 스펠링을 왜 Jayone이라고 했을까 이상했는데, 자연나라(Jayone)는 중국 회사라고 들었습니다.

한국 대기업들이 북미 진출 많이하고, 농협 같은 곳 통해서라도 한국 지방, 중소기업 제품들의 수출이 많이 늘면 좋겠습니다.

호빵을 사려는데, 초립동이만 있어서 어쩔수 없어서 샀는데 (원래는 최현석쉐프가 모델하는 호빵 선호), 뜯어보니 호빵 아래 붙은 종이에는 한글로 삼립호빵이라 써있네요. 맛은 평범했는데, 진짜 삼립이랑 연관이 있나 궁금하네요

윗분들도 설명해 주셨는데 초립동이, 해오름, 자연담은, K타운..이런 정체불명 브랜드들 다 H마트 친인척 관련된 회사에요. 같은 공장 납품인데 포장지 디자인만 다르게 해서 가져오는게 태반이에요. 주변에 다른 한인마트에는 없는데 H마트에만 많고, 다른 업체(이베이, 아마존 등등)에 안파는 물건이면 대부분 다 H마트에서 포장지로 장난치는 브랜드들일거에요~

해오름 쓰러 들어왔는데 이미 다 쓰셨군요 피하세요(...)

저도 위에 언급된 브랜드는 거르는 편인데 아씨가 최근 페키지 디자인을 모던하게 바꾼걸 보고 순간 카트에 넣을뻔 했습니다.

한국식으로 깔끔하고 손이가게 디자인을 바꾸고 매상이 늘었는지 궁금하네요.

여담으로 취영루 물만두 미국 유통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1일 1봉 할게요ㅠㅠ

H mart(한아름)....  언제 부턴가 한국 제품들을 슬슬 빼내더니 자기네와 관련있는 회사 제품들로 바꿔치기 시작했죠. 맛도 덜하고 질도 떨어지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유통기한 장난 치기도 하고.

한국 식재료가 꼭 필요할때나 가지 왠만한건 그냥 동네 현지 가게에서 삽니다.

H mart에서 "천년김치"랑 "자연담음" 율무를 샀는데 이것들도 다 걸러야 할 브랜드들인가요??

너무 충격적입니다. 저도 H-Mart나 큰 한인마트가 전혀없는 중부에 거주하고 있어서, 그동안 브랜드는 전혀 살피지 않고 닥치는대로 손에 잡히는대로 사와서 대충 먹었는데 .. 소름끼치네요. 글을 읽고 방금 집냉동실에 있는 만두 브랜드가 뭐였었는지 보고 왔어요. 앞으로는 자세히 살피면서 고르고 골라야겠어요. 그게 아니라면, 만두도 직접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결국 부지런해지는 수밖에 없네요.

이전에 배추를 절여야 해서 여기 브랜드 소금을 샀었는데...

김치가 써지더군요...

이후로는 가급적 이쪽 브랜드 제품은 사지 않는것으로...ㅠㅠ

그런데 정말 대도시가 아닌 경우에는 옵션이 전혀 없는 경우도 많아서... 그래서 한동안 단무지를 먹지 못했습니다...

H mart는 왜 이런 제품을 자꾸 들여올까요..

여기 계신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제품 구매에 대해 부정적인데요..

공감..맛없어요.

요새 아마존에 전라남도 식품관이 생겼던데 한국에서 사먹던 말린해조류도 팔고 좋아요. ㅎㅎ 아니면 아씨 마트 가면 앞쪽에 경상남도 경상죽도 제주도 등등 직수입 지역상품 위주로 사먹고...해오름이니 이런건 다 피하는편입니다.ㅠ ㅋ 

H-mart에 대항할 만한 한인마트가 생기던지, 코스트코/아마존에서 더 많은 한국식품을 취급하지 않는 이상은 초립동이/왕/해오름/...등등의 횡포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미국의 한국제품 유통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상황이니 돈을 더 벌 수 있는 Private Brand를 쉽게 포기하지는 않겠지요. 안타깝습니다. 그나저나 이번에 "해태"라는 이름을 쓰는 제품이 제가 알던 그 해태가 아니라 초립동이에서 만드는 유사브랜드임을 알게 되었네요. 조심해야겠습니다.

저도 초립동이 비롯해서 아씨, 해태, 왕... 다른 브랜드는 어지간하면 피하고 한국에서 들어본 브랜드 위주로 하고 있어요. 근데 수라상은 모란각 냉면? 비롯해서 명란젓만두 같이 뭔가 제품 라인이 좀 독특한 것들이 많이 있던데.. 여기도 H마트쪽 계열인가요?? 다른데 보다는 제품이 괜찮은것 같아서요.

초립동 고기만두가 입에 잘 맞았는데

글 보고 끊겠습니다

제게 비비고는 너무 달아서 입에 안 맞습니다

얼마전에 H마트에서 흔히 먹던 짭잘한 쌀과자를 샀는데

바삭함이 사라지고 짭짤한 가루도 너무 저게 묻어 있고 너무 별로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다시 보니 브랜드가 수라상이네요.... 그리고 이전에 한국에서 맛있게 먹던게 크라운꺼였네요....

확실히 퀄리티가 떨어지나봅니다....

허... 놀라셨겠어요.....

그런데 솔직히... 한국에서도, 한국의 유명한 다른 브랜드 상품들에서도, 왕왕 있는 일이에요. 그리고 한국의 유명한 브랜드들도 (심지어 풀무원것도) 성분표 자세히 보면 못먹습니다... 젤 쉽게 시판 고추장이나 초고추장 뒷면 한번 자세히 보세요. 전부 중국산 고추가루(빨간 벽돌가루 섞다 걸려서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된적 있음...), 수입산 밀가루(벌레 생기지 않게 약을 잔뜩 쳐서 수입한다고 함...), 그리고 콘시럽(유전자 조작 옥수수...) 의 조합들이에요. 저는 한국에서 생협, 한살림에서만 식재료를 구매하다 미국에 와서, 첫 1-2년은 도저히 다른거 먹을 엄두가 안나 생협 한살림거 공수해다 먹었는데요, 평생 그렇게 살수도 없고 해서 이제 그냥 포기하고 대충 다 먹습니다... ㅠㅠㅠㅠ 그리고 예전에 살던 주에서는 k타운 떡볶이가 향수병을 조금 달래주었었는데, 새로 이사온 주에서는 그걸 찾을수가 없어서 얼마나 아쉬운지 모릅니다. 성분표는 일부러 안봅니다 ㅠㅠㅠㅠ

약간 중립적인 의견을 저도 드려봅니다. 

한국 대표 브랜드도 상당수 많은 제품을 OEM하고 있고 미국내 판매되고 있는 많은 자체브랜드들도 한국에서 OEM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OEM을 하는 생산자가 같은곳이거나 대표브랜드를 통해 생산하는 것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브랜드의 차이에 따른 생산에 대한 신뢰보다는 해당 제품에 대한 관리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제품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중국 생산 재료의 경우도 수많은 대표브랜드들이 이미 활용을 하고 있기에 걱정하면 먹을것이 없을거 같아 그때 그때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한아름이 커가는 방식이 이렇습니다.

1. 물건을 많은 밴더들한테 받습니다.

2. 그중 밴더 몇개만 골라 집중적으로 밀어 줍니다.

3. 그 밴더들 한테 다른데 물건 넣지 말고, 우리가 팍팍 밀어 줄테니 한아름에만 독점으로 넣어라 라고 합니다. 

4. 한아름에서 한동안 엄청나게 물건을 오더 해 줍니다.  그러면서 한아름에서 같이 투자 들어 갑니다. ( 당연히 밴더 입장에서 시설설비 늘립니다. 오더 더 받고 투자까지 받았으니)

5. 한아름에서 갑자기 물량을 엄청나게 줄입니다.

6. 밴더 갑자기 어려워 집니다.

7. 한아름이 밴더에 더 투자 해주거나 돈을 빌려 줍니다.

8. 밴더 이곳 저곳 물건 넣을곳을 찾아 봅니다.

9. 한아름에서는  독점을 이유로 소송을 재기 합니다.

10. 투자금, 빌려 준돈 다 회수 합니다.

11. 밴더 도산하고 공장 한아름에 넘깁니다.

12.  밴더가 이제 초립동이 됩니다.

이게 지난 30-40년간 한아름이 커온 방식 입니다.

이런식으로 대도시에 있는 여러경쟁 업체 많이 죽였고, 이제 대부분 한아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와...한아름...이민 생활에 있어 애증의 마트같아요. 저도 H-Mart밖에 선택권이 없는데 가급적 안가려고 합니다.

정말 갈수록 한아름 관련 브랜드밖에 없고 유통기한 날짜도 무시하고 커스터머 서비스 직원은 안하무인...

저도 뭣모르고 초립동 왕 브랜드 물건 샀다가 한입 먹고 음식 버린 후 비싸도 한국에서 유명한 브랜드 음식만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