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질문에 많이들 답글을 달아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 physician loan을 해보신 분들이 적어서 그런지
정보를 찾기가 참 힘드네요. 일단 physician loan의 장점은
노다운-10퍼센트 다운에 no pmi인데요 이게 사실 알고보면
interest rate이 컨벤셔널보다 높지만 (대략 0.5-1)
no pmi에 적은 다운페이먼트에 유혹이 강하네요.
일단 렌더를 하나 정해서 pre-approve를 받았는데요..
5% 다운에 3.25%를 부릅니다. 근데 30년 fixed가 아니라
15/1 ARM 이네요 30년짜리로 다시 정정해달라는 요청을 해놓고 기다리는 상태인데요. 분명히 여태까지 저랑은 30년 fixed로 얘기를 해왔는데 정보를 다 주고 나니 30, 15/1 ARM이라고 말을 바꾼것도 맘에 걸리고 제 크레딧일수도 있지만 3퍼센트라고 했는데 살짝 높게 나온것도 맘에 걸립니다 (760 equifax, 761 tranunion) 입니다
이 상황에서 다른 업체들에게 pre-approve를 받아봐도 될까요? 아직 몇군데가 더 있긴한데 지금 진행한 렌더가 답장도 빠르고 성실해보여서 진행을 일단 해보았는데 결과가 생각했던게 아니라 약간 망설여지네요.
한가지 걱정인건 저는 new constuction을 위주로 보고 있기때문에 지금 여러군데 프리어프루브를 받아도 클로징을 할때까진 적어도 6개월 이상 후 일거입니다. 그래도 지금 이제 막 첫집을 사려고 알아보는 단계에서 여러군데 받아보는게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론 프리어프루벌은 처음에 오퍼넣을때만 필요한거고 그후에 그 렌더와 클로징할필요는 없어요. 저같은경우 타겟 하우스 정한후 모기지quote 여러군데서 받아서 비교하는게 도움됐습니다. 뱅크랑 브로커 몇군데 골라서 쇼핑하시고 크레딧 런하는거 날짜 정해서 주면 몇군데에서 하더라도 하드풀 한번에 잡혀요. 요새 레잇이 워낙 좋은데 15/1 arm에 3.25%면 노다운이라고 해도 좀 높아 보입니다. 참고로 최근에 30년고정 점보 2.65% quote 받았습니다.
추가로 6개월후에나 완공이라면 그때이자율로 어차피 론받으실테니 굳이 지금 rate쇼핑을 할필요는 없어보입니다.
프리어프루벌은 여러개 받으실 필요 전혀 없어요. 강제성도 전혀 없어서 프리어프루벌 받은 곳에서 굳이 론 안받으셔도 되구요. 그리고 프리어프루벌도 하드풀 들어가서 크레딧 깎아먹어요 (low impact긴 하지만). 저라면 그냥 지금 가진 프리어프루벌로 오퍼 넣고, 만약에 오퍼 억셉돼서 실제 론을 받아야할 때가 되면 여러군데 요청해서 경쟁시킨다음 최고 이율 주는 곳으로 정할 것 같아요.
760이면 글케 엄청 나쁘지는 않는 것 같슴다. 740이상이면 다 똑같다고 지금 Refi진행하고 있는 Loan Officer가 얘기하더군요. 3%면 쪼오끔 높은 듯 보입니다. 2.65%로 저는 Refi진행하구 있구요.. 일단 Pre-approval 은 위에 말씀들 하셨듯이 obligation이 없으니 진행하시다가 진짜 Mortgage하실 때 좀 더 쇼핑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건승하시길~!
51만불 론으로 pmi 130불정도로 2.75% 작년 10월에 받았습니다.
pmi와 이자 0.5%의 차이를 계산해보시고 진행하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저는 10% 다운이었습니다.
Pre-approval 은 오퍼 넣을때 론 받을 수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셀러에게 보여주기 위한 용도이고, 나중에 pre-approval 받았던 같은 렌더에게 같은 조건으로 론을 받아야 될 필요는 전혀 없는 것이니, 굳이 여러군데에서 받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지난 주에 저희 과의 펠로우가 physician loan으로 집을 산다고, TD 뱅크에서 2.75%를 받았고 다운페이먼트는 없다고 하더군요. 지나가듯 나온 말이라 PMI까지 물을 기회는 없었습니다만 꽤 좋은 딜 아닌가 싶었습니다. 요즘 이자율이 낮은 듯 하니 지금 렌더가 마음에 걸리신다면 조금 더 알아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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