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마일사태로 델타로 한국 들어가려던 계획 포기하고 라이프 마일로 발권을 하려는데요.
원하는 날짜에 UA로 국내선-SFO-ICN 으로 표가 있더라구요, 근데 국내선 UA노선이 SFO에 아침 9:35 도착해서 10:40에 ICN으로 출발 이더라구요.
SFO 에서 1시간 남짓되는 트랜짓 타임이 가능할까요? 마모를 찾아보니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요즘에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혹시 국내선 연착으로 서울 가는 편을 놓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러이프 마일로 연락을 해야 하나요, 아님 UA 에서 해결해 줄까요?
라이프 마일 사용할 떄는 항상 좀 걱정이 앞서네요. 더구나 겨울철이라 날씨 때문에도 좀 걱정이 되요.
마일 고수님들의 어드바이스 부탁드립니다.
"2021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착만 하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최근 이용 경험이 없어서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습니다 ;;
당일 공항에서 연발/연착으로 후속편을 놓칠 경우 UA에서 re-accommodation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앗, 마모님,,,답변 감사드려요. UA에서도 이렇게 검색이 되는 걸 보면 가능하긴 할 것 같은데 후속편에 대한 걱정때무에 문의 드렸는데 UA 에서 도와준다면 그래도 안심이 되네요.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세요.
마일모아님 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지연로 인해서 후속편을 놓치면 UA에서 가장빠른 루트를 알아봐 줄 겁니다. 지연없고 환승할때 빨리 움직이시면 가능은 할 거 같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UA발권 LX여정이 있었는데 첫번째 LX항공편이 지연되어서 중간기착지에서 두번째 LX항공편을 놓쳤습니다. 당일 연결편이 없어서 LX에서 호텔을 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UA에서 발권을 했기때문에 LX에서 일을 처리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많이 걸리더군요.
해바라기씨님, 답변 감사드려요.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한 번 도전해 볼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저도 가는 거면 문제 없지 않을까 싶다 했는데 위에 두분 답변 들으니 큰 문제 없이 다녀오실 수 있는 것 같네요. 혹시라도 문제 되면 항공사 측에서 조정해 준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지난 질문에 이어 추측하자면 이제 미국 시민으로 첫 한국 방문 하시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악화하는 코로나 사태 잘 뚫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하시길 바래요.
오하이오님, 기억력 짱이시네요. 맞아요, 이 번이 시민권자로 첫방문이네요. 그래서인지 기분이 좀 묘하네요. (그래도 미국 여권 사진이 맘에 들어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ㅎㅎ)
코로나가 심해지는 이 시점에 자꾸 왔다갔다 해야해서 좀 그렇지만, 걱정해주신 것처럼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심지어 한국가는 비행기가 연결편 지연으로 한 30분 기다렸다가 출발 하기도 합니다
앗, 그런 일도 있군요. 제발 그런 일이 자주 발생하면 좋겠네요. ㅎㅎ 항고님, 감사합니다.
제 배우자도 약 일주일 후 sfo 환승 50분짜리 타고가요.
딜레이로 인해서 국제선 탑승 못하면 다음 비행기(아시아나 밤비행기) 태워줄거라 믿고 발권했어요.
마적단 분들 댓글을 읽고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서 어제 표 구매하려고 했더니 불과 몇시간만에 표가 사라졌더라구요. ㅜ.ㅜ 그리하여 전 다른 표를 찾게 되었다는 슬픈 엔딩.
괜츈한가 베우자님이 딜레이 없이 무사히 한국에 잘 입국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