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문가도 아니고 수바루를 타본적도 없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과속방지턱을 넘을때 그리고 추울때 소리가 나는걸로 봐서 자동차 하체에 완충작용을 하는 고무부품인 부싱(Bushing)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추울때 그리고 냉간에서 운행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과속방지턱을 넘어가면 소리가 난다면 높은 확률로 부싱을 의심해볼만 한데 주행거리 1500마일이면 다른 부분이 원인일수도 있겠네요. 

저도 윗분 말씀에 동의 해요. 일단 방지턱 넘을 때 찌그덩 소리면 부싱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큽니다. 근데 부싱은 사자마자 찢어지는 부품은 아닌데 어쩐일일까요..?

수바루 레거시 구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혹시 트렁크 밑에 천을 살짝 들어올려서 보조 바퀴랑 예비부품(?) 등이 서로 부딪치는 건 아닌지 간단히 확인해 보시겠어요? 혹시나 하고 다른 아이디어도 남겨봅니다. 저는 그런경우 한번 있었거든요.

말씀해 주신걸로는 어디서 소리나는지 모릅니다.  strut, upper strut bushing/mount, lower arm, upper arm, stablizer, 뒷좌석에 애기가 떨군 장난감등등 뭐... 가능성이야 무궁 무진합니다.  1500 마일이시면, 암것도 건들지 마시고 딜러가세요~

확율상 딜러가면 99% 별 조치도 안하고, WD40나 몇번 찍찍 뿌려줄 테지만, 소리가 어떻게 났고, 자기들이 어떻게 조치 했다는것이 work order에 기록으로 남게 됩니다.  나중에 그래서 문제 있을때, 그게 큰 도움이 될수도 있으니, 기록 남겨 두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