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한국갔다가 올때 한국에서 반찬 통조림 20kg 박스를 선편으로 보냈습니다
항공편은 너무 가격이 비싸서 구입가격보다 더 나와서 선편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체크하는 항목이 하나 있었는데 만일 반품이 된다면 반품 비용은 보낸사람이 내야 하는데
그건 항공편 비용으로 내야 한다고 해서 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벌써 보낸지가 오늘까지 2달하고 일주일이 넘어갑니다.
2달정도 까지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점점 못받을 수도 있다는 예감도 듭니다
최근에 선편으로 물건 받아보신분 계시는지요?
지역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입니다.
요즘 한국에서 미국 우체국 선편 막혔습니다 ㅠㅠ
그런데 부칠때에는 가능한거였기 때문에 우체국에서
접수하였던것 같습니다만
말씀하신게 일단 부치고 나서 미국 들어오는게 막혔다는 의미인가요?
그럼 이거 어떻게 하죠 미국들어오는게 막혔으면 반품되는것으로 봐야하는데
아뇨 지금 우체국 접수도 막힌걸로 압니다.
연말연초라 선박이 수요많다고 다 중국으로 갔다 카더라... 라고 들었어요.
우체국 안내사항에는 ㅇ선박 및 터미널 공간 부족으로 인한 국제 선편 우편물 접수중지 (우정사업본부 국제사업과, 2020.12.16.)
아직도 접수 안받고 있어요
아하 이미 부치신거라면 좀 딜레이 되는거 아닐까싶네요.
붙인지 얼마안된건 반송된것도 요즘엔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우체국 서비스 이용해서 11/23에 메릴랜드 제가있는 주소로 보냈는데 아직 배에있다고 나와요~ 11/24에 부산에서 배탔는데 2/1 입항이라고 뜨네요 영수증 있으시면 우체국 사이트에서 조회해보세요~~!
한국에서 제가 11/5일날 직접 부치고 왔는데 이게 조회도 가능한지 몰랐네요
영수증 다 버린것 같은데 신경안쓰고 기다리면 오긴 오나봅니다.
10월 20일쯤 한국에서 선편으로 보내진 박스 두개 중 하나만 오늘에야 도착합니다. 12월에 아무 진척도 없길래 동생이 한국 우체국에 물어보니 뉴저지에 12월 7일 쯤에 도착했다고 해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아무 기록도 없길래 지난주 금요일에 search request form을 제출했더니 그제서야 두박스 다 스캔하더라구요. 한개는 오늘이 배송예정일이라고 했는데 진행상황에는 아직도 뉴저지에서 in transit이고 나머지 하나는 오늘 배송된다고 합니다. 제 겨울 옷이 모두 들었는데 분실될까봐 배송되어 올때까지 불안해할 것 같아요. 그래도 느리긴 하지만 오긴오는 것에 위안삼아 봅니다^^
요즘 뉴스에도 해상 화물들에 대한 가격 이슈에 대해 자주 나오던데, 일단 지연이 무척 심합니다. 출항 자체가 최소 2~3주 밀리더라구요. 해상은 앞선 스케쥴에서 밀리면 다음 일정들도 줄줄이 타격을 받는 시스템이라서, 비행기와 같이 대체편이 없으니, 기다리시면 오실껍니다. 중간중간 트래킹 계속 해보세요.
9/9일에 보내신거 11/28일에 받았어요. 저도 너무 오래걸려서 분실아닌가 걱정했는데 오더라구요 ㅠㅠ 11/30일에 부치신건 1/8일인가 출항이라고 뜰정도로 밀리더라구요. 두달반정도 걸리는거같아요.
동부구요
11/30일 선편으로 애 크리스마스 선물 보냈습니다
12/1일 부산항 우체국에 도착하였으나
12/31일 출항예정으로 떴어요
지금 조회하니 1/8일 출항예정으로 바뀌었는데 아직 배 못 탄듯 합니다 (1/8일 출항해도 입항일 2/1)
근데 1월말에 이사 예정이라 ㅋ
10월중순에 선편으로 보낸게 어제 부터 하나씩 오고 있습니다 ~
아 그런가요
그럼 저는 11/5일에 보냈으니 2주이상 더 기다려야 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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