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야밤에 잠이 안와 뒤척이고 있는 미니입니다..ㅡㅡ;;
이 새벽에 뭐하냐고요..ㅡㅡ; (새벽 4시가 넘었는데..) (글을 쓰고 오타 검토하니..5시....)
아!! Amex Hilton 일반카드를 이번달에 일년이 되어서 Surpass 로 업글을했습니다. ^^v (30분 전..ㅋㅋㅋ)
(90일안 $3000 사용-50K 보너스)
이번주는 이런 저런 사건들..(US와 AA 의 합병 그리고 US airways 바클리 카드의 사건 등등) 굵직한 뉴스들이 많았던 한주였습니다.
저는 여전히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다운그레이드 하는 것으로 아주 짜증나게 체이스에서 세번이나 전화를 받았습니다.
통화에서 혹시 몰라 하드 풀 있는지 확인하고 또 하고..연회비는 언제 돌려줄꺼야~~!!!! 라고 반 협박식으로 질문도 하고.... 뭐 아주 뒷 번호 6000번으로 끝나는 전화만 기억에 남는 한주였습니다.
다운그레이드 하신 마적단분들도 저와 같은 경우를 겪으셨는지요.
그냥 다운그레이드해서 카드 보내주면 될 것을 왜 이것저것 물어보는지..... 아직도 연회비는 못 돌려받고 있습니다....
카드번호는 같은 번호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마모의 전도를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한명은 제대로 전도할 듯 싶습니다..
다른사람들은 뭐 그래서?? 이러다가도 그냥 시큰둥인데..이 사람은 정말 눈이 동그라지게 제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설명해주고 사이트를 알려줘야겠습니다..ㅎㅎ
아이고............. 본론으로 들어가야죠...(서론이 뭐 이리길어...ㅡㅡ;;)
이번 아플사건으로 많은 마적단 여러분들께서 아플을 보유하고 계시고,
또 많은 분들이 Airline $200 reimburse를 위해서 각 회사의 Gift Card 구입, 혹은 마일리지 티켓 예약 후 취소의 방법 등등을 이용하셔서 $200의 Reimburse를 받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Amex 에서도
비행기 티켓 구입
Gift Card 구입
등등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홈페이지에 명시해 놓기도 하고 있습니다.
마일모아에 많이 알려진 것처럼 GC의 구입으로 하는 것이나 마일리지 티켓 예약 후 취소의 방법은 At Your Own Risk임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이제부터 말씀 드리는 것도 At Your Own Risk 라는 것을 반드시~!!!!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무식한(?) 미니는 ~!!!!!!!
위와 같은 방법들을 사용 안했습니다.
작년 12월, 등록만하고 전혀 생각 안했던 $200 Airline Credit을 올해 가기 전에 이용해야한다는 급한 생각에....
AA 에서 비행기 티켓을 구입을 했습니다...!!!! (실은 이떄는 전혀 몰랐습니다.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는 것은 Reimburse 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는 올해 1월에 당당히~!! $200 Credit을 SM으로 무식하게(?) 요구했습니다.!!
"작년에 AA에서 $300 얼마 결제 되었는데 왜 $200 Credit 안줘~!!!"
바로 날아오는 답장...
"아 미안..니꺼 결제 내역보니 AA 에서 $300 얼마 결제 되었네..자동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 아직 많이 부족해서 확인이 안되었나봐 바로 넣어줄께..~!"
그래서 올 1월에 작년치 $200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결론적으로 역시 $200 받았습니다. ^^v
올해는 UA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1월1일에..^^)
아플사태이후 게시판에 넘쳐나는 아플의 정보를 보면서
'아 작년에는 내가 무지 운이 좋았던 것이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무식함이 도를 넘었습니다.ㅎㅎㅎㅎ;;;
다음주 20일에 달라스로 가는것을 UA에서 $300 얼마에 또 구입을 합니다.
비행기 티켓 구입으로는 Reimburse를 못받는다는 정보들을 보았음에도 무식한(?) 건지... 무모한 건지....
아님.. 기억을 못하는 건지....ㅡㅡ;;;
아마 기억을 못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ㅠㅠ
기억력 3일.... 휴우..................................
취소도 못하는 비행기 티켓입니다...ㅜㅜ
티켓을 구입하고 며칠 뒤 저녁에 마일모아에 다시 들어왔다가( 비행기 티켓 구입후 변경 글 올린 날..)
다시 한번 사실을 인지하고 속으로 제 자신에게 욕을 했습니다.( 뒤늦은 자책은 쓸모가 없습니다...ㅠㅠ 마일모아 검색을 생활화 합시다~~~~~~~~~~!!!!!)
큰일입니다...비행기 티켓 구입은 안되는건데.......
에라 모르겠다.....!!!!!
다시 SM을 무식하게(?) 보냅니다.~!
" 1월에 UA에서 $300 얼마 결제 했는데 왜 Reimburse 안해줘~!!!"
답장이 옵니다.
" 아직 UA에서 정보가 안 넘어 왔어..그러니 조금만 더 기다려 정보 넘어 오면 바로 넣어줄꺼야..
그런데 너 알지? 비행기 티켓 구입, GC 구입은 Reimburse 안되는거???? "
전 아....쩝...$100 얼마로 달라스 왕복 끊을려고 했는데 아....... 나중에 택스로만 $200 어떻게 하노?? 비행기에서 밥 사묵어야 하노??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나중을 기다립니다...
2월의 어느 날~!!
혹시모르는 마음에 확인 사살 겸 다시 한번 SM을 보냈습니다. (일전의 내용에 답장의 형식이 아니라 새로 보내는 것이였습니다.)
" 1월에 UA에서 $300 얼마 결제 했는데 너희 왜~~~~~~~~~~~~~~~왜~~~~~~~~Reimburse 안해줘~!!!"
답장이 옵니다.
" 에구 미안 우리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확인이 안되었네..걱정하지마 2일안에 $200 들어갈꺼야.. 혹시 안들어 오면 다시 연락해줘~!!"
속으로 쾌재를 불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 위의 SM 내용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절대 비행기 티켓을 구입했다는 내용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300 얼마 결제 되었다~!! 라는 내용으로 SM 을 보냈습니다.
분명히 홈페이지에는 비행기 티켓 구입은 안된다고 써있는데 저는 받았습니다. ^^v
비행기 티켓을 구입한것으로도 $200 Reimburse를 두번이나 받았습니다.
GC구입으로 Reimburse를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는 것 처럼~!!
위의 결과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오로지 운이 좋아서 받은 케이스인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 마적단 여러분께서도 꼭 At your Own Risk 의 각오를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200 Reimburse의 또 다른 방법이였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밤 꼴딱 ...넘어갔네요..ㅋ)
아, 무대뽀. 축하드립니다.
사실 비행기표 구입도 어찌보면 incidental fees에 속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았던가 싶네요.
으이그~~ 불금을 지나 새벽에 이런 자랑을 올리시다니.
비행기 티켓 구매한거는 상세내역에 주루룩 나오는데, 안걸린거 보면 운이 좋았던 케이스 인거 같아요. 축하합니다.
미니님 축하합니다!! 근데 밤새안녕님 댓글 보니 긴장의 끈을 놓으시면 안될듯... ^^
갑자기 궁금한점이 생겼는데요, 그렇다면 매년 받는 200불 GC를 꼭 그해에 써야할 필요는 없는거 맞나요?
예를들면 2012년에 200불 GC, 2013년 200불 GC 를 안쓰고 있다가 2014년에 400불어치를 쓸 수 있는거 맞죠?(GC의 유효기간이 없다면...)
전 아멕스에 Preferred 항공사만 aa로 등록해놓고 아직 GC 안샀어요...
아멕스로 비행기표 샀더니 결제내역에 출발 도착지까지 다 기록되어 있던데 얘네들이 그것까지는 확인안하나 보네요~
여튼 다행입니다~~
마일모아님께서도 언급하셨지만 고객서비스는 아멕스가 최강자임에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전 그렇게 모은 UA의 기프트카드만 벌써 800불 (200불씩 기프트카드 4번) 이라는..... 언젠가는 쓰겠지라는 마음으로 쟁겨두고 있지요. 맘이 이상한지라.. 델타 37500마일 쓸래 220불 쓸래...그러면 당연히 220불 쓸래로 가더군요. 마찬가지로...델타 220불쓸래 UA 350불 쓸래...하더라도 델타 220불 현금내고 쓰게 되구요. 그래서 아직도 UA 800불 기프트카느는 쓰지를 못하고 있네요..
미니님 잘 지내시고 계씨죵??
UA 기프트카드는 양도는 안돼나요?
저도 잘 모르고 택스랑 fee로 400불 넘게 사용하였는데... 순진하게 Award fee와 tax라고 강조했더니... 그건 안된다 TC와 함께 답장이 왓네요..
그래서 온 TC를 잘 보니깐... tax도 Award fee 도 다 illigible 하다고 나와있지는 않네요...ㅜㅜ
예전에 글을 보면... tax로도 잘 크레딧 잘 받는것 같던데... 케바케인가 봐요..
미니님 말씀처럼... 며칠 있다가... 아무말 없이... 그냥 달라고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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