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시민권 신청하고 오늘 biometric reuse notice 를 받았어요. 마지막 문장 'will not be refunded.' 에서 웃음이 터졌어요. ^^.
이거 원래 그렇게 하는거 아닐까요? 제 P2로 이렇게 노티스가 왔는데.. 최근에 영주권이나 기타 수속을 해서 Biometric정보가 있으면 재활용하는 듯 하기도 한데 확실치는 않슴다. 확실한 것은 돈을 안돌려 준다는거.. 이런 나쁜.. ㅠㅠ
어차피 기존에도 기존 지문정보가 있으면 엄지만 찍더라구요.
아 근데 8월에 신청하셨는데 지금 연락이 오다니 넘 오래 걸리네요.. ㅠㅠ 지역이 어디신지요? 저랑 P2는 작년 11월에 하고 P2는 biometric reuse notice를 지난 달에 받았거던요.. 저는 깜깜 무소식이지만..
코로나 이전에도 예전에 capture해둔 biometrics가 별 문제 없으면 새 biometrics없이 계속 이용했었습니다. 요즘 더 심해진 느낌이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밍기적대다가 진작에 했어야 할 시민권 신청을 작년 가을에해서 지난주에 선서식했는데 biometrics를 이번에 안했더니 시민권 증서 사진에 제 영주권때 사진이 박혀서 나오더군요. 그나마 마음에 들던 사진이라 다행....
9월 초에 신청했는데 바이오고 뭐고 돈만 빼가고 연락도 없다는..ㅠㅠ
아~~ 부러워요. 한국에 주로 거주하는 저희 남편 영주권 리뉴 9월 초에 했는데 영주권 만료일은 다가오고 지문은 감감 무소식이라 걱정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저희도 그냥 지문 재사용되면 좋겠는데...에고~~
"The biometrics fee will not be refunded"
그저웃지요 ^^
이런 날강도들이 있는지... 아무것도 하지도 않고 돈만 가져가면서....
아무튼 모든 이민자들이 그렇게지만 돈은 가져가도 처리나 빨리빨리 해주면 감지덕지 하고 있어야 한다는게 서글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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