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잠잠해지면 한국가야지 하면서 기다리다가 아무래도 올해도 가기는 어려울 것 같아, 한국음식이라도 좀 먹고 오자싶어 아틀란타에 몇일 다녀올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갔을때는 다운타운쪽 구경도 하고 한국음식점 몰려있는 북쪽(도라빌, 스와니 등)에 가서 주로 밥 먹고 그렇게 하다가 왔는데요, 이번에는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음식은 테이크아웃해서 먹고 아틀란타 근교로 좀 다녀볼까합니다.
총 4박 5일의 일정으로, 마지막 1박은 아틀란타 북쪽에 Suches 지역에 있는 getaway cabin에서 하루 지내려고 하는데, 나머지 날들에 가볼만한 아틀란타 근교 추천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숙소는 먹으러 가는 여행이다보니 도라빌이나 스와니쪽으로 잡아볼 생각입니다.
Stone mountain이 하나 있군요..
Stone mountain을 주로 추천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LG2M 님께서 말씀하신 스톤 마운틴이랑 묶어서 MLK 기념관 가면 좋을 듯하고, 근교라 하면...
독일마을 헬렌 빌리지도 나쁘지 않고, 시간 여유 있으시면 3시간 거리의 Rock City Garden도 좋습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적어두고 동선을 잘 봐야겠네요 ^^
쪼금 멀리 가시는 것도 괜찮으면 Providence Canyon State Park 추천 합니다. 그리고 날씨가 괜찮다면 야구장 앞 Battery Atlanta 가셔서 안티코 피자 투고하신 뒤 인조잔디 위에서 드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ㅎㅎ
우와 세세한 추천까지 넘 감사합니다 ^^
마지막 날 캐빈에서 가까운 Amicalola Falls 추천이요!
걷기 싫으시면 꼭대기 Lodge의 식당에서 식사하고 노을 보셔도 좋고 폭포 중간 파킹랏에 차 두고 폭포 보고 와도 좋을듯.
우아 잠깐 찾아봤는데도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ㅠ 추천 감사합니다 ^^
Stone Mountain이랑 조지아 수족관(실내도 괜찮으신 거라면요) 하루 묶을 수 있구요.
Amcarola Falls랑 North Georgia Premium Outlet 묶어서 하루 다녀올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크게 볼 것이.. ㅡㅡ;;;
아 아울렛도 있네요~! 일단 알려주신대로 하면 이틀은 채워지네요. 감사합니다 ^^
맛있는녀석들 미국판 들어보셨나요? ㅎㅎ 믿고보는 빛나는웰시코기님의 아틀란타 먹방 글입니다! 도움 되실거라 믿어요 :) 맛난거 많이 드시고 좋은 여행 되시길 바립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B%B9%9B%EB%82%98%EB%8A%94%EC%9B%B0%EC%8B%9C%EC%BD%94%EA%B8%B0&document_srl=7234391&mid=board
링크 감사해요! 맛있는 녀석들 미국판이 진짜 있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네요 ㅎㅎ 먹방은 이 글을 그냥 열심히 따라다니면 되겠네요.^^
가까운데는 스톤 마운튼 있고요. 어느쪽에서 출발하시는건지 모르지만 오다가다 동쪽으론 스모키마운튼, 서쪽으론 락시티+루비폭포가 있는데요. 다 하루종일 놀기 좋은 곳이에요.
좀 멀리까지가면 더 옵션이 많아지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조지아에서 Savannah가 가장 좋더라구요. 바다도 있고 아틀란타와 달리 옛모습도 그대로 남아있고.. 진정 south의 느낌- 또 바로 옆에 Hilton head도 있으니 그것은 덤이구요 ㅎ 물론 아틀란타 북쪽으로 가신다니 동선은 맞지 않을것 같습니다ㅠ
Sweetwater state park 추천드려요
지금 겨울이라 풍경이 좀 횡할 수 있는데 가을에 풍경이 너무 좋아요
음식점은 Hankook taqueria랑 Heirloom BBQ 추천드려요. 한국퓨젼 푸드인데 둘 다 제가 좋아하는 식당들입니다
음식점까지 추천 감사드려요!^^
이번에 아틀란타에 일주일 정도 놀러가게 됬네요 혹시 코카콜라 월드는 그닥인가요? 아쿠아리움이랑 월드중에 어딜갈까 고민되는대 남자둘이서 아쿠아리움 갈 생각하니.. 숨이턱.. 얻어 가는 질문으로.. 혹시 양념갈비 집이나 곱창 잘하는 집 국밥집은 어디가 있을까요??
아이들이 있다면 이곳은 어떨까요?
FDR 이 마지막까지 살던 little white house 입니다.
전쟁과 대공황등 격동의 시대를 맞이하며 미국을 이끌었던 위대한 미국대통령의 숨결과 의지가 듬뿍듬뿍있는곳,
커다란 업적과 화려한 정치인이 온갖 명예와 욕심을 버리고 그큰덩치를 조그만 침대에 누워 죽음을 맞이한 작은집.
당시 ny에서 warm spring, ga 까지 기차를 타며 오고 갔는데 그기찻길이 지금도 있읍니다.
강력한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 FDR이 이작은 마을과 사랑에 빠진 스토리
어린시절 아팠던 polio 때문이었고 이마을이 이름처럼 온천지대여서 였기때문이었다 합니다.
2시간 정도 떨어진 callaway garden 근처 warm spring georgia에 있읍니다.
the bulloch house rest 이라는 남부음식 식당 맛있었는데 아주 오래전이라 지금도 맛있는지는 모르겠읍니다.
겸손의 위대한 미국대통령 FDR의 영감이 서린곳 little white house 추천합니다.
아틀란타가 와이머리로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음식도 괜찮고 뷰가 괜찮은... (다만 와인은 그닥.)
Wolf mountain vineyard
Yonah mountain vineyard
가 있습니다.
여름이면. 작은 포도 농장 앞에서 화이트 와인을 즐기기 좋은
Crane creek vineyard 를 추천합니다. (위 두 와이너리보다는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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