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주말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뉴욕 1박 2일 잘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저녁 레스토랑은 14th 있는 Flexmussel 레스토랑에 다녀왔구요.
두루기스유자님이 토잉해주신 글중에 있던 레스토랑이었고 홍합 맛나게 먹고 왔어요~
메뉴에 Boston roll (랍스터롤)이 있어서 시켰었습니다... 지난 여름 보스톤에 있는 Neptune Oyester 에서
먹었던 Hot Lobster Roll을 되새기면서... 근데... 왕~~~~ 실망이여,,, ㅜ,ㅜ 와잎은 옆에서 좋아라하면서
먹었는데, 전 영... 구미에 안차더군요... 걍 Neptune Oyster 랍스터롤만 더 생각나게 만들어준 요리였습니다.
허나... 홍합찜은 정말 맛있더군요,,, 그리고 그 국물에 빵 딥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밤엔 안다즈 Wall st 에 묵었구요, 정말 들은 바처럼 뷰 없구요.. 그냥 깔끔하고 높은 천장 좋았습니다...
마모님들의 컴플레인하는 신공을 많이 들은바... 고개를 360도를 돌려보며,,, 바닥부터 높은 천장까지, 그리고 화장실까지
싹 다 눈여겨 보면서... 그리고 마치 환경미화 선생님이 교실 창틀에 있는 먼지 손가락으로 검사하듯이 훓었는데도...
먼지 하나, 머리카락 하나 없더군요... 걍 지저분한 방에서 자면서 보나스 포인트받기 보다는 깔금한 기분으로 자는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근데... 마음속에 드는 약간에 아쉬움... 왜일까요? ㅋㅋ
호텔이랑 암트랙 기차표 다 잠자고 있던 Amtrak point로 해결했습니다. 이제 막 마일모아에 입문한 저로썬 이렇게 포인트로 여행을 해본건 첨이구요,
그래서 만족도가 더 높았고, 또한 앞 날의 목적이 더 또렷해지더군요... ㅋㅋ URP, TYP, AA, Hilton point등등...
앞으로 암트랙 32000point sign-up 나오면 달려야겠어요. 연회비도 없고 나름 암트랙도 공짜로 타고 괜찮더라구요~
이상 짧은 사진도 없는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다들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새로운 주 활기차게 시작하세용!!!
P.S. 평소에 여행 다니면서 사진 찍는 거 별로 않좋해서... 요번에도 와잎이 계속 사진찍으면 제가 쿠사리 줬었는데...
막상 후기 쓰려니깐 사진이 필요한거 같네여... 담부터는 후기올리는 목적으로라도 사진 좀 찍어야 겟어요~ ㅎㅎ
암트랙 32000point sign-up ==> 이건 어떤 사인업 보너스인지 좀 알수 있을까요? 암트랙 전용 크레딧 카드도 있나보죠??
체이스
네 체이스에서 하는 건데요, 싸인업으로 암트랙 게스트 리워드 포인트 32000 주는 걸로 작년 가을쯤인가...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포인트가지고 힐튼은 포인트로, 그리고 하얏은 10,000포인트당 $100 기프트를 주더라구요, 레스토랑들 같은 것은 5000포인트 정도로 한 55불이나 60불 정도 서티피켓으로
바꿀수도 있구요. 좋은건 아무래도 암트랙 기차인데요, 원래 암트랙기차표가 날짜 가까이 가면 막 가격이 올라가는데.. 이건 그냥 그냥 정해져있는 포인트로 티켓을 살수 있더라구요,
예를 들어서 내일 필라에서 뉴욕 출발하는 열차가 한 달 전쯤에 예약하면 40불인데 만약 오늘 예약하면 120불일경우, 포인트로 살땐 여전히 걍 4000포인트면 살수 있는거죠!
참고로 URP를 1:1로 암트랙포인트로도 넘길수 있더라구요... 필요한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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