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시아나가 사라진 이후로 시카고-인천 마일리지 발권은 정말 쉽지 않게 됐네요 ㅜㅜ
친한 친구가 여름에 결혼을 하게 되어서 대장님이랑 6월중에 한국에 들어갈것 같습니다. 시국이 이렇지만 한국에 안간지 3년도 넘어가고 휴가도 많이 쌓이고해서 가려고 하는데요
뭐 다행이도 ANA로 보면 비즈니스 왕복표가 있기는 합니다.
아래 옵션들 생각중인데 (6월중순 출국, 7월중순 귀국 입니다)
출국
옵셥1 시카고 - 토론토 - 인천 (Air canada 비즈니스, 1시간40분 토론토 layover, 현재 없는 노선이고 재취항 안 할 수 있음)
옵션2 시카고 - 밴쿠버 - 인천 (Air canada 비즈니스, 1시간30분 밴쿠버 layover.. 너무 짧겠지요?)
옵션3 시카고 - 샌프란 - 인천 (아시아나 비즈니스,1시간30분 샌프란 layover.. 너무 짧겠지요?)
뭔가 다 애매하네요 스케쥴이...앞에 짧은 구간들은 뭐 다 이코노미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layover가 2시간이 채 안되니 마음이 불편하네요, 요새 비행기가 많이 뜨는것도 아니구요...
사실 토론토로 1시간짜리 비행기 잠깐 탔다가 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아마 가장 리스크가 제일 높을것 같구요
귀국도 비슷합니다만 귀국편은 이상하게 크게 걱정안하고 있네요, 뭐 어떻게든 집에 오겠지 하는 생각...
예전에 비슷한 글들이 올라오면 짧은 layover 냉정하게 안할 것 같다고 했었는데 재미있네요 제가 이런 상황이 되니
마모님들 혹시 제가 놓친 노선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시카고 - 인천은 그냥 망했다고 생각하는게 맞는지..
MR 325k
UR 250k
Alaska 96k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 인천은 그냥 망했다고 생각하는게 맞는지..
그렇다고 봅니다..
2-3번 둘다 괜찮습니다.
둘중 골라야겠네요! 위자드님 올린 항공루트편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옵션3이 좋네요. 6월이면 지금보다 훨씬 안전한 분위기에서 여행하실 수 있겠지만 조그만 변수가 생길 수도 있는 캐나다 환승은 피하시는게 어떨까요? 짐을 찾는 것도 아닌데 1시간 반 환승이면 딱 좋네요.
저도 3번으로 기울고 있는데 기타 수수료가 캐나다랑 400불 차이나네요 ㅜ 아쉽군요
제가 지난9월에 에어캐나다 비즈타고 한국에 들어갔었는데 다른것은 다 좋은데 식사가 초이스가 없었습니다.
미리 짜여진 판위에 핫밀 하나와 나머지는 샐러드, 애피타이져, 빵... 그정도였던것 같네요.
서비스와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면 아시아나가 좋을것 같습니다.
좌석은 에어캐나다가 좀더 프라이빗하고 쿠션도 조절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단 슬리퍼 안줬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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