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던 Air Fryer가 갑자기 멈춤니다. 사람들이 air fryer는 대략 2-3년 쓰면 버리고 새거사는 소모품이라기에 그냥 새제품 검색에 들어갑니다. 당연히 워런티 이런건 끝났다고 생각하고. 근데 제가 산 제품이 기본워런티가 2년입니다. 그럼 extended warranty를 적용하면 3년. 고장난 시점이 추가 워런티 기간안에 들어갑니다.
보통 워런티 클레임하려면 필요한 서류들이 많습니다. 제품 serial number는 기본이고 살때 영수증이 필요한데 요즘은 뭐 인터넷 구매이니 이메일을 뒤져보면 얼추 찾을수가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귀찮은 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메일 order confirmation에 구매시 사용한 신용카드 정보가 안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죠. 이런경우 대개 클레임을 걸어도 reject됩니다. "이거 우리회사 신용카드로 산거 맞아?"이 논리죠.
두번째, 이게 제일 중요한건데, 구매할때 사용한 신용카드의 해당 billing statement가 꼭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구매가 최종적으로 증명되니까요. 특히 chase카드의 경우에는. 근데 많은 분들이 1년쓰다가카드를 닫습니다.
- 참고로 체이스의 경우에는 내가 물건살때 쓴 카드가 닫혔더라도 그 카드번호 (16자리 전부)를 가지고 있고, 현재 체이스에 어카운트가 살아있으면 extended warranty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멕스의 경우 이미 닫은 카드에 대해 extended warranty가 안된다는 dp가 있나보네요.참고하시기를)
- 근데 카드를 닫은 경우 billing statement를 구하기가 쉽지 않죠. chase에 전화하면 보내줄려나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그래서 물건 사시면 그달 billing statement는 다운로드 받아놓고 따로 컴퓨터에 보관해놓으시기를. 특히 몇백불/천불이상의 고가상품의 경우에는요.
정보 감사합니다.
아예 드롭박스나 구글 드라이브 같은 곳에 스캔을 해서 만들던지 해서 폴더를 따로 만들어 놔야 겠어요.
길게 가져갈 카드 아니면 노리면 안되는 베네핏이네요.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보통 카드열고 스펜딩 채우고 1년뒤에 닫는데요. 쓰고나서 빌링 스테이먼트 잘 보관하고 카드닫은뒤에도 실물카드 버리지 않거나 번호 적어놓으면 캔슬뒤에도 워런티 이용가능합니다. 네 좀 귀찮긴 하죠.
아멕스가 워런티연장 서비스가 좋다는 건 소문난 사실이라서요.. 연회비 없는 아멕스 카드로 사시면 됩니다.
어차피 아멕스는 평생 한번 사인업 보너스 주니까, 연회비 없는 카드 여시고 그 카드 평생 간직하면서 전자제품은 그걸로 주로 사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년전에 마스터 카드에 워런티 연장 신청했다가 빠꾸 먹은 뒤로는 아멕스로 산건만 Extended Warranty 신청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전부 chase만 한거 같은데요. chase는 Card Benefit Service라는 회사에 outsourcing하는 것 같더라구요. 인터페이스 편하고 처리도 빨랐습니다. 아멕스 잘해주는건 익히 소문으로 들었는데 아직 경험해보진 못했네요.
연회비 없는 아멕스 카드 중에 extended warranty benefit 살아있는 카드가 아직 있나요? 작년에 아멕스에서 베네핏 싹 갈아엎었을 때 다 갈려나간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되는 카드 있으면 알려주세요.
Blue from American Express®. Amex EveryDay® Credit Card. American Express Cash Magnet® Card. Blue Cash Everyday® Card from American Express.
위 카드들을 제외한 모든 카드에 extended warranty benefit 있다고 하네요. 연회비 없는 카드 중에서는 Hilton 일반, Blue Delta 등이 해당 되겠군요.
이번에 플랫으로 들어온 베바에서 $100 크레딧 쓰려고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보고 있는데, 아멕스로 주문한 Extended Warranty 후보 물건들은 그때그때 주문 스샷을 PDF로 저장해서 폴더 따로 만들어서 정리해 두면 편하겠네요. 해당 스테잇먼트도 같이 잘 모아둬야 겠구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전자제품 구매하려고 하는데 extended warranty 고려 하면 아멕스 플랫으로 혹은 체이스 프리덤 중 어떤 카드로 결재 하는게 나을까요?
찾아보니 두카드 모두 products warranty 후 1년이라고 나오는 것 같은데요. 듣기에는 아멕스 플랫이 extended warranty 혹은 purchase protection 이 좋다고 얘기 들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아플/프리덤 둘 다 같은 조건 (extended warranty 1년)이면 포인트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프리덤 (paypal 이번분기 x5 UR) 으로 결재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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