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델타 스카이페소로 대한항공 발권을 찾아보니 필요 마일이 확 올라갔네요.
일반석 편도 40K 그리고 비즈니스 102K 였는데 지금 보니 50K이랑 120K로 차감율이 바뀌어 있네요.
일반석 편도 32.5K에서 40K로 올린지 몇달이나 됐다고 바로 또 올려버리네요.
1월부터 4월 초까지는 편도 62,500까지도 나오네요.
다이나믹 프라이싱으로 바뀐건가요?
성수기 아닌가요?
올해 전 일정이 저렇게 나옵니다.
버진마일 값어치가 올라가네요....
아 어제 봤을 때만 해도 8만이었는데 ㅠㅠ 정말 10만으로 뜨네요...
코로나 상황에도 꾸준히 올리는군요!!
델타 골드 사인업으론 이제 비즈도 못 타는군요.
조만간 델타 골드 보너스 10만 플랫 15만 소식 나오겠네요 ; 덩달아 연회비는 $200 $400 으로 올려주는 센스
허허 불과 2-3년 전에 편도 25000-3만 포인트에 발권한 적이 있는데, 이젠 진짜 넘사벽이네요..
그러게요. 올린지 6개월만에 일반석 편도를 25%나 인상하다니요.
어.. 어.. 잠깐요.. ㅜㅜ
재작년까지도 왕복 7만에서 작년에 8만으로 올리더니 이젠 왕복 12만마일?
대한항공으로 마일 모을 길이 없어서 그동안 델타에 몰빵을 하고 있었는데.. 털썩.. 허망.. ㅜㅜ
어찌 보면 집사려고 돈 모으는데.. 그 사이 집값이 껑충 뛰는 거 비슷하네요.. 결국 인플레이션 비슷?
또 어찌보면 마일 현금화가 바보 같은 거라고 하지만, 차라리 현금화해서 테슬라나 게임스탁 주식에 넣어두었더라면 비행기 탔을라나요? ㅎㅎ
마일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는 거겠죠?
그런데 그러면 사인 업 보너스들도 천편일률 5만에서 10만으로 올려줘야 하는거 아닙니꽈??? ㅜㅜ (그래 승자는 정해져 있었어...)
포님 오랜만 이세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폭락하네요 ㅎㅎ
모든게 다 선택의 문제죠.
주식에 안 넣고 안전하게 은행에 넣어둔다든가 등요.
이런걸 다 예측할 수 있었으면 이미 엄청 부자되었죠.
이 와중에 매우 착한 버진 아틀란틱 (SEA-ICN 6월 하순 ~ 7월 하순 왕복 차감)
플렛 8만 만들고 왕복 한장나온다고 좋아했는데요..MR을 좀 옮겨야겠네요..
몇천단위로도 옮겨지나요?
다이나믹 프라이싱이니 항공사 맘대로 왔다리갔다리 할 수 있는거죠. 딱 정해진게 아니기에 차트 변경 발표하고 유예기간둘 필요도 없고요. 전세계의 여러 항공사들이 관심깊게 지켜보는 것중 하나일겁니다.
프라이싱이 다이나믹한데 윗쪽으로만 다이나믹한게 아쉽네요. 한 2년 전쯤에는 아래쪽으로도 다이나믹해서 2-3만에 나온 적도 있었는데 말이죠..
오늘 오전만해도 85000에 논스톱 있었는데 지금보니까 다 10만 넘네요 ㄷㄷ
와.. 600마일모자라서 MR옮길라고 AU등록했는데 카드번호 넣어야한다길래 카드 오면 해야지 했는데 그새 올랐네요.. -,- 욕나오넹 ㅠㅠㅠ
대한항공이 근래에 선봉격으로 개악을 진행하면서 궤변을 놓았다가
아시아나 합병 과정과 맞물려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개악 취소는 아니고 연기를 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델타가 역시나 개악을 들고 나오네요... 델타는 대한항공에 비해서 마일 차감이 크지만
대한항공보다는 마일리지를 모으기가 어렵지 않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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