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나 뒷북일지 모르겠으나 저와 같은 분이 계실거라 믿고 정보 공유 차원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올해 한국행 티켓을 버진 아틀란틱 마일리지 차감 전에 예약 (6만점 편도)을 해놓았습니다.
출발일이 3주가 남은 상황에서 한국행은 힘들듯 하여 발권 취소를 위해 버진 아틀란틱에 문자를 시도 하였습니다.
수수료는 없지만 세금은 환불이 안된다 하여 다시 한번 정중히 요청하였지만 안된다고 합니다. (4인 가족 세금이가 포기하기엔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ㅠㅠ)
티켓 변경이 무료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내년 5월말에 한국에 가고 싶은데 발권이 안되지 않느냐 물었고 상담원은 open ticket을 신청하면 되고 유효기간은 2023년 4월 말까지 탑승하면 된다고 합니다. 캐빈 클래스 역시 델타원이라고 합니다. 앗사~
혹시라도 개악 전 발권 하신분들은 취소 말고 오픈 티켓도 고려 해 보는것도 괜찮은듯 합니다.
마일모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업데이트 입니다.-----
마일리지를 아너 해준다고 합니다.
이것도 케바케 인가요...??
----- 업데이트 -----
그레이존님의 댓글을 보고 좀 더 자세히 문의한 결과
그레이존님이 말씀해주신대로 5/31/21 이후부터는 추가 차지를 한다고 합니다.
잠시 설레였는데...하...죄송합니다...ㅜㅜ
마일 차감 안하고 델타원을 해준다면 정말 굳뉴스인데요? 그런데 마일리지 발권분도 오픈티켓으로 해주는군요 흠 ..
저도 델타원 티켓 하나 들고 있어서 바로 문의해봤는데, 클래스 유지는 가능하지만 마일 추가 차감된다고 합니다.
오픈티켓이고 같은 cabin이라 해서 의심의 여지없이...마일차감 없이 해주는구나 했는데...너무 좋아서..확인을 못해봣네요...다시한번 문의 해보겟습니다..ㅜㅜ
저는 아너 해준다고 하는데...아멕스 상담원인가요?? 진리의 huca인가..ㅜㅜ
현재 VS 정책은 "We'll also waive any difference in the fare if you fly by 31st May 2021." 입니다. 이건 어워드나 유상발권 가리지 않는데요.
5월 31일 이후로 변경할 경우에는 차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확인한 건 그랬고, 홈페이지 안내사항과도 같습니다. 상담원이 2022년과 2021년을 헷갈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3번째 채팅결과 그레이존님과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몇시간 동안 설레였네요 ㅜㅜ
된다면 대박이네요 ㄷ ㄷ ㄷ
좀 더 알아봐야 할듯 합니다.. 너무 좋아서 제가 설레발을 친거 같습니다...ㅠㅠ
앗 저도 5월에 걸에둔게 세장 있는데 오픈 티켓 노려봐야겠네요. 작년 예약 당시에 두번까지 무료로 변경해준다 했던 문구가 기억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니 케바케인가요?? 저는 일단 마일리지를 아너 해준다고 했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시길..!
저도 예전 개악 직후 같은 내용으로 문의 했었는데, 오픈 티켓으로 하더라도 마일리지 차감분은 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레이존님 댓글보고 혹시나 해서 다시 한번 문의 해 보았는데 마일리지 추가 차감없이 아너해준다고 하는데요. 어떤말을 믿어야 할까요? ㅠㅠ
그럼 5/31일이전에 변경하면 추가차감이 없다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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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채팅중인데, 지금 변경하면 출발일이 5/31/2021 이후라도 추가차감 없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전체적인 룰에 대해서 링크를보내줬는데, 그 룰에는 5/31일 전에 모든 여정을 마쳐야 마일 추가차감이 없다고 나와있네요 ㅠㅜ
결론
5/31일 전에는 AYOR로 여러번 시도하면 5/31일 이후 출발이라도 변경이가능할거 같아요. 버진은 사람들이 직접하는지 워낙 발전산이 많아서요..
몬가 중구난방이네요,,,
방금 오픈티켓으로 바꾸지 않고 5월 출발 6월 리턴으로 변경 요청했는데 무료로 변경 받았읍니다,,,
케바케,,, 인듯 합니다,,,
와우...이러면 개악전 예약하신 분들은 아직 델타원 기회가 있는거네요..!! 다들분들도 다들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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