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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저도 무조건 픽업만 할거 같아요 앞으로
우웩 ... 코로나 시국에 진짜 해도 너무하네요.
그런 사람은 회사측에서 내쫓으면 좋겠어요.
아마 잘리겠지요. 하지만 이게 차만 있으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고 그냥 알바로 한두푼 버는 일이라서 그닥 타격이 있을 거 같진 않아요.
지금 배달음식으로 저녁먹고 있는데 상상만해도 토할 거 같아요 ㅠ ㅠ
저런인간들은.도대체가 양심이란게 없는걸까요?? 세상이 무섭지않은건지..정말..
저는 예전에 감자튀김 하나가 없더라고요. 그냥 가져갔나보다 했는데, 몇개 빼먹는건 좀 심하네요.
엊그제 치킨 시켜 먹었는데... ㅜ.ㅜ 식당들이 포장할 때 seal 스티커같은거 도입을 해야겠군요. 아니면 비닐봉투를 두세전 묶어서 풀지 못하도록 한다든지. 사실 제 치킨은 두세번 묶은 비닐봉투에 있어서 열었다면 뜯긴 흔적이 있을 상황이었기에 seal 생각이 났어요. 생각해보니 이런 일이 생각보다 많을 수도 있겠군요.
요새는 doordash 나 우버이츠 다 스티커 붙여나오던데요...
안들킬줄알고 살살살 뜯엇나봅니다..ㅠㅠ
아 그렇군요. 저는 Grubhub 이었는데 스티커는 없더라구요. 우저이츠랑 도어대쉬는 쓴지 두어달 되어서... 마지막으로 오더했을 때에는 스티커가 없었어요. 정말 이거 심각한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요즘같이 판데믹에 참 그렇습니다. ㅠ.ㅠ
우버잇츠 전체가 다 그렇게 하나요? 주마다 다른 건지... 아직까지 저희 동네에선 스티커 붙여나온 거 본 적이 없습니다. 식당에 전화했을 때도 스티커 얘긴 없더라고요.
저희동네도 전 스티커 못봣어요. 아마 가게마다 다른건 아닐까요?
저도 항상 두세번 꽉 묶여있어서, 제가 가위로 잘라야만 열수 있도록 되어있었던 것 같아요. 배달이 꼭 필요한 경우, 주문시에 식당에 그렇게 포장해달라고 요청하는것도 (메모란에) 방법이 될것 같아요.
배달비 비싸기도 하고 해서 항상 픽업만 합니다...
저는 우버이츠는 아니고 그룹헙에서 주문했는데 치킨을 안가져다 주고 잠적했어요 .. 전화해도 안 받고 고객센터에서는 할인쿠폰 던져주고 환불은 절대 못 해준다고 ... 다신 이용 안 하게 되었네요;;;;;
대박이네요. 저도 예전에 도어대시 오더시켰는데(타코였나) 배달완료 처리해놓고 음식 배달안해주고 그냥간 인간도있었어요. 다행히 도어대시는 전액환불해줬지만요.
직접 takeout 하는게 답입니다.
ㄷㄷ 신개념 도둑이네요 ㅠㅠ 그걸 빼먹다니... 참..
정말 이래서 배달서비스 안쓰게 되네요. 그냥 픽업으로 하는게 음식도 덜 식고 찜찜하지도 않고..
저는 도어대시였어요. 제 배달음식 위에 쓰다 버린것 같이 생긴 마스크가 있었습니다. 마스크 많이 써보셔서 아시겠지만 쓰고 나면 안에 살짝 자국도 남고 코 받침 해주는 철이 구부러져 있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딱 봐도 새거 아닌 누가 썼던 마스크 였어요.. 음식 포장지가 뜯긴 자국은 없어 보였지만 제 추측으로는 아마 딜리버리 하다가 이제 쓰던걸 버리려고 차 안에서 휙 던졌는데 그게 제 음식봉지 안으로 정확히 골인한 것 같았어요. 뭐 지금도 그렇지만 시기가 시기였던 만큼, 작년 7월이였어서 많이 꺼림찍했죠.. 하지만 모든 딜리버리가 안좋은건 아니고 지금까지 시킨 수 많은 배달중에 딱 한번 안좋은 케이스였습니다.
한국도 옛날에 이런문제 심했어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배달기사들이 한달에 700은 넘게 가져가니까뭐 빼먹기보다는 목숨걸고 신호위반해서 빨리배달하는게 문제로 바뀌었지만..
이 문제 몇번 들은 적 있어요. 프라이드 치킨이 가장 popular한 메뉴라고 하네요.
혹시 아플 크레딧을 가지고 픽업으로 써도 되나요? 이제 배달 안할 것 같아요 ㅠㅠ
옙 전 픽업만 합니다..^^;;
가능하면 슈퍼에서 가공되지 않은 원료 사다가
집에서 직접해서 먹습니다.
저번에 닭튀김 픽업하러 갔다가 주방에 일하는 사람들보고 더이상
식당오더 안하고 있습니다.
저도 집앞에서 5분정도걸리는 곳에서
수시배달시켰는데 (집에서 못나가는상황이라어쩔수없이배달..)
앱으로보니 완전정반대로가네요?
배달원에게전화를할수있는데
안받습니다...
빙빙돌더니 한시간정도후에 도착합니다..
날씨도더운데 밖에서한시간동안있던수시를
배달시킬배짱이있더라구요
당연히버리고환불도받았는데웬간해선
픽업합니다.
마음 고생하셨네요.. 다른 배달 앱들도 다 그렇겠죠? 아니면 우버이츠만의 문제인가요?
어차피 정직원들이 아니라 되는대로 파트타임하는 사람들 쓰는 거라서 별 차이 없을 거 같습니다.
참 영 거시기한 경험을 하셨네요.ㄷㄷ 미국에 살면서 그런 경험이 없었다는거에 새삼 감사해야겠습니다.
저는 도어대쉬였던것 같은데 충만치킨을 시키고 오기만을 눈빠지게 기다리면서 track하고 있는데 딜리버리가 우리집쪽으로 점점 다가오더니 방향을 갑자기 틀어서 다른데로 가는거에요! 오잉? 길을 잘못들었나? (저희 집이 다운타운에 원웨이가 많아요.) 유심히 보는데 자꾸만 제 치킨이 멀어지는거에요. 점점 이상한 동네로. 그렇게 치킨이 사라지고 황당해하면서 도어대쉬연락했는데 도어대쉬도 드라이버랑 연락이 안된다더라구요.
그렇게 치킨을 황망하게 잃어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냄새가 너무 땡겼나..
얼마전까지 한국에서도 그러한 배달사고가 엄청 많았다고 들었는데..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하군요.
우리나라에서처럼 전문적으로 배달하는 사람들이면 직업 잃고 싶지않아서라도 좀 조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미국은... ㅎㅎ
저는 가끔 우버이츠 가격과 원래 가격을 좀 비교해 보는데 늘 우버가 더 비싸더군요. 아맥스 15불 쓸 요량으로 가끔 주문하는데 4식구 메뉴 시키면 가격차이에 서비스수수료, 배달비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있네요.
치킨 배달원이 빼먹었다니 이게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제가 주문해서 먹어봤을 때는 살짝 뗐다 다시 붙일 수 있는 테잎 말고 stapler로 윗부분을 찝어서 보내준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 그렇게 해주는 곳이 많았으면 하네요.. 물론, staple remover와 stapler 콤보를 들고 다니면서까지 깔끔하게 해먹는 놈들이 있으면 그것도 답 없겠네요..ㅠ
저는 우버이츠에서 1+1 딜이 있었을 때 오더 했었는데, 아파트 현관에서 받아서 집에 들어와 열어보니 하나만 들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업소에 전화하니 거기는 영업 끝. 우버하고 통화하고 난리를 쳐서 일정 금액 환불을 받긴 했었는데 그 때 너무 혈압이 올라서 그 뒤로 우버이츠 안 써요. 물론 1+1인 거 알고 배달원이 하나 먹었는지, 아님 업소에서 착각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죠.
아이고...우버이츠가 저도 최근 경험이 별로 안좋습니다. 딜리버리를 시켰는데...콜을 잡은 분이 갑자기 바뀌었는데...그 이후로 콜을 잡으신 분들이 계속 바뀌어서, 레스토랑에 전화해봤더니, 음식을 픽업해갔는데, 계속 픽업을 오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하더라구요. 제 추측은 처음 콜을 잡으신 분이 제 정보를 가지고 가서 음식을 픽업하고, 취소해버린 상황이었습니다. 겨우겨우 커스터머센터에 컴플레인해서 환불받기는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저도 제가 픽업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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