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새로 medical plan 을 결정 해야 한는데,
금년에는 어런저런 이유로 병원에 자주(수술, 검사) 가게 될것 같습니다. 즉 병원비로 엄청 나가게 될것 같습니다.
HSPS ( = HSA ?) 는 병원에 자주 가지 않는 사람이 쓰는 것이고 저 같은 경우는 PPO 를 선택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나온 차트를 간단히 정리해 보니
Health Plus Savings Plan | PPO | |
Deductible (Ind/ family) | $2,000 / $3,000 | $500 / $1,000 |
Company HAS Contrinution | $600 / $900 | N/A |
Out of Pocket Maximum (Ind/ family) | $3,000 / $4,500 | $3,200 / $6,400 |
Paycheck contrinutions (year) | $3,899.22 | $6,255.86 |
HPSP 의 경우 Out of pockecy maximum 이 PPO 보다도 작은데, 이러면 제 경우에도 HPSP 가 더 좋은것 아닌가요 ?
최악의 경우 나가는 돈을 계산해 보면 (자잘한 copay 는 빼고) : HPSP 는 $8,099 = 4500 (max ouf of pocket) + 3899 (contrinution) - 900 , PPO 는 $12,656 = 6400 + 6256 으로 PPO 가 훨씬 높네요.
그렇다면 PPO 의 장점은 뭔 가요 ? 왜 PPO가 있는 거지요 ?
혹시 제가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지적 부탁 드리겠습니다.
플랜을 좀 더 자세하게 봐야 할 것 같네요. 하지만 위 정보만 보면 HPSP 가 나아 보입니다.
보통 HDHP랑 PPO랑 둘다 제공하면 보통은 HDHP가 조건이 좋아요 왜냐면 보험료 계산할때 HDHP하면 병원을 덜 갈 것이라는 예상이 되니까 그런 것 같더라고요.
같은 PPO 보험이라도 회사정책에 따라 제공하는 보험혜택이 다르답니다. 갖고 계신 PPO PLAN이 Deductible 을 감안하더라도
Paycheck contrinutions 대비 HPSP 보다 나쁘군요.
PPO PLAN 장점은 HPSP PLAN보다 IN-NETWORK DOCTOR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르기 보다는 Doctor들이 PPO 와 HPSP에 in-network Doctor로 등록해서 동 보험증을 Accept 한다는 것 뿐입니다.
In-network 으로는 Doctor에 따라 PPO 만 받을 수 있고 HPSP 만 받을 수 있거든요. 아니면 둘다 받을 수 있구요...
따라서, In-network doctor들은 Doctor와 Medical Plan 사이에서 계약한 의료 수가대로 정산한다는 뜻입니다.
또 환자도 계약되어 있는대로 의료비를 부담하면 됩니다.
그래서, Out of network doctor에게 혹시라도 진료를 받게되면, 계약된 의료 수가가 없으니, Medical Plan에서
규정에 따라 의료수가 일부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환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이럴땐 의료비 폭탄이지요.
그래서 항상 본인의 Medical plan에 가입된 In-network doctor를 확인하고 진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HSPS는 HIGH DEDUCTION 으로 DOCTOR OFFICE 진료보다는 병원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보험 PLAN이고요,
PPO는 병원 진료 및 DOCTOR OFFICE 둘다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 Paycheck contrinutions (year)이 DOUBLE이라서 그렇네요...
DOCTOR OFFICE 혹은 병원 갈 일이 없는 젊은 분이면 HSPS로 가시고, 결혼하시고, 분만 혹은 DOCTOR OFFICE 및 병원에 갈 일이 많다면
년간 의료 비용을 비교해봐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위의 정보로만 봐서는 high deductible이 거의 무조건 좋습니다. 근데 플랜마다 네트워크가 다를 수도 있고 high deductible 플랜이 HMO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을수도 있어서 자세한 약관을 보셔야 합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hdhp가 모든 면에서 좋은데도 hdhp 가입을 더 장려하려고 훨씬 더 싸게 오퍼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 인식에는 ppo가 좋은 플랜이라 별 생각없이 ppo를 많이 가입하지요
HPSP 참 생소하네요. 보통은 HDHP (High Deductibla Health Plan)으로 알고 있거든요..차후에 Premium + 의료비용이 비슷하게 나온다고 하면.. HSA (Health Saings Account)를 열 수 있는 장점도 한가지 생각해봐야할 부분일 것 같네요. 만약에 좋은세상에서님께서 말씀하시는 HPSP가 HSA를 오픈할 수 있는 것이라면 Pre-tax bucket으로 절세의 효과와 FICA tax감면 혜택등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슴다. CA/NJ를 제외한 주에서는 주세금도 면제 혜택이 있구요.. HSA를 통해서 Funds같은 것에 장기적으로 투자도 할 수 있는등 다양한 혜택들이 많아서 은준위나 은퇴덕후님은 2번째로 불입해야할 항목으로 꼽고 있으니 그런 부분도 약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