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이 기계공학 분야로 최근 석사졸업하도 전기공학 분야에서 인턴취직해서 이번 4월까지 일하는데요, 앞으로 풀타임 염두에 두고 구직을 할 때 같은 분야에서만 비자가 나오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른 분야 졸업도 취직하거나 비자 얻는 일에 어려움이 없는지 궁금해 합니다.
그리고 이에 관련해 비자나 구직에 대해 알아야할 정보들이 있으면 알려 주실 수 있는지요.
이 부분에 대해 잘 모르고 급한 상황이라서 제게 부탁하여 제가 대신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1b 말씀하시는 것이면 학위랑 관련이 있어야 해요. 다만 그게 좀 flexible해서 업무랑 학위에서 배웠던 내용이랑 잘 끼워맞출 수 있으면 가능하기도 합니다. 제가 좀 애매한 학위여서 RFE가 떴고, 그래서 학위 받을 때 했던 회사 업무 분야 관련 과제 같은 것들을 자료로 제출해서 받았거든요. 다만 요즘은 더 깐깐해져서 얼마나 flexible한지는 모르겠네요. 알고 계시겠지만 꼭 변호사랑 상담해 보셔야해요 ㅎㅎ 특히 회사 변호사들로부터 같은 포지션에 비슷한 케이스 있었으면 조언도 받을 수 있거든요.
귀한 답변 감사합니다. 변호사를 끼고 알아보고 진행하는 것이 제일 정확하겠군요. 감사합니다!
지인분의 사정을 알지 못한 상황에서 제가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을 위험성도 있습니다만, 마모 사이트에서 급한 질문이라는 문구는 가족이 위급해서 지금 당장 한국에 가야 하는 등의 위급 상황을 위해 남겨두었으면 합니다.
혹시나 그런 상황이라면 다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OPT는 포지션이 현재하는 전공에 관련이 있어야 하고요. H1b는 포지션이 최소 가지고 계신 전공의 학사 학위(예전에 전기공학 학사가 있으면 전기공학 직업도 ok) 를 필요로 하는 직업이어야 합니다.
기계공학과 전혀 관계 없는 전기공학 포지션인데 기계공학학위 진행중이셨다면 인턴십 조차도 f-1 opt나 cpt 위반의 소지가 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그런걸 그냥 넘어가진 않았을테니 아마 관련 있는 포지션일테고 별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아 그렇군요. 그런게 있군요. 저는 전혀 그런것을 몰라서...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어떤 것이 궁금하신지 그게 문제긴 합니다... 아주 기본적인 타임라인을 말씀드리면,
4월 초에 H1B 비자 로터리를 접수하기 때문에 이 전에 회사와 접촉해서 잡 오퍼 받고 억셉하는 것을 완료해야 합니다. 로터리 픽업되어서 비자 취득이 되면 10/1 부터 일할 수 있습니다. 만일 처음에 신청 시기를 놓치면 내년 (2022년) 10월 이전에 미국에 취업하시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심 됩니다.
위의 두 분 말씀대로 비자 취득을 위해서는 관련 전공 학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들어갈 회사에게 확인해야 하고요. 어차피 비자 취득 가능 여부는 회사 입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이기 때문에 여기서 거의 스크린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원칙은 졸업 학위가 있는 기계공학 관련 직종만 가능하고요, 다른 분야는 비자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점은 회사에서 어차피 판단해주므로 현 시점에서는 잡 오퍼 받는 것에 집중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런데 미국 학위면 OPT 3년 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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