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동안 눈팅만 하다가 글 올려 봅니다...

한 1년 전부터 아이레고 만드는거 도와주다가 이게 굉장히 재밌더군요... 그래서 나이 40에 레고에 취미가 생겼버렸습니다.. ..나이에 안맞게 장난감 만드는게 잼있어서 누구한테 말도 안하고 혼자 만들고, 또 다 만들면사진도 찍어보고 하고 놀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첨엔 이인간이 왜 저러나 하다가 뭐 밖에 안나가고 사고 안치고 레고나 만드니 또 이해해 주더군요... 최근에 게시판에서도 레고에 관한글에 댓글도 달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취미로 하셔서 놀랐습니다....레고도 계속 보니깐 정말다양하더군요.. 물론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도 뭐 조그마한거 하나씩 하나씩 모아 만드는재미로 하고 있는데요.. 이게 또 하면 할수록 디스플레이에 대한 욕심도 생기내요... 그래서 저도 몇개는 전시해 볼까 하고 유튜브 찾아 보니깐 한국에는 아크릴케이스도 이쁘게 해서 팔던데요.. 혹시 미국에서 레고 좋아하시는 분들.. 미국에서도 디스플레이 케이스 파는 곳이 있을까요? 지금 새턴 5, 루나랜더, 인터네셔널 스패이스 스테이션 요 3개를 위한 디스플레이 케이스를 찾고 있어요......만들어 볼까도 생각해 봤는데, 레고처럼 설명서 없으면 당최 만드는건 꽝이라서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