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욕 자가격리 10일차, 드디어 마지막 날입니다.
한국에서 14일 자가격리 할 때는 완전히 갇혀서
통제를 당하기 때문에 깜빵맨(?)이 된 기분이었쥬.
뉴욕은 공항에서 군인들이 여행 질의서 캡처한 것
보여줄 때 자가격리 설명하고 안내문을 줍니다.
알아서 잘 하라...
1. 격리 이틀째 날 뉴욕시 건강국(여행 파트)에서 확인
전화 왔습니다.
2. 격리 8일차에 다시 우편 메일 받았습니다.
요렇게...,(알아서 잘하고 어기다 걸림 듁...)ㅎㅎ
3. 오늘 10일차 마지막 날 다시 한번
확인 전화 받았습니다.
“나 오늘 마지막 날이야. 열심히 잘 지켰어”
요랬더니 땡큐랍니다. 건강 조심하라면서요.
이제보니 미국도 나름 철저하게 챙기고 있네요.
단! 상대방을 믿으니 알아서 지켜달라는 전제가
깔려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자가격리 보고 끝!
존슨앤존슨 백신도 승인 됐다고 하니
모두 건강 잘 챙기셔서 코로나 용감하게 무찔러
줍시다요!
우와.. 전화도 두번이나 오는군요^
저는 3달전에...전화할거라더니. 아무런 연락이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무작위로 골라서 하는 것 같아요.
어떤분은 집으로 찾아왔다고도 했던 것 같아요.
어쨌거나 건강! 하셔요~
위에 보면 입국 72시간 전에 테스트 받고, 입국후 4일째 되는날 테스트 받아서 모두 음성이 나오면 10일을 꽉 채우지 않아도 되나 보네요?
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하면 된다고 알고 있답니다.
네, 4일째에 음성 나오면 자가격리에서 해제된다고 DOH가 입국할때 알려줍니다. ㅎ 저도 뉴욕인데 두번째 검사 받고 해제됐어요. 전화나 문자 찾아오기등 전혀 없었습니다ㅋ
저는 날도 궂고 시차적응도 필요하고 해서 걍... ㅎㅎ 열흘 채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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