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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발느린 늬우스 - 결혼 10주년이니 그야말로 Heart to Heart!

shilph | 2021.03.11 21:29:3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ㅁ'!!!! 이번 주도 어느덧 금요일이 왔네요. 시간은 왜 이리 빨리가는건지 ㅜㅜ

어라?ㅇㅁㅇ????

 

이번 한 주는 어떠셨나요? 이번 주도 바쁘고 바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일도 많고, 할거도 많은데, 시간은 없고 돈은 더욱 더 없... ㅠㅠ 바쁘게 지내고 있네요.

물론 바쁜 것은 저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여행쪽에서는 직원들에게 백신을 권하느라 바쁘고, 일부 항공사는 SITA 해킹으로 비번을 바꾸라고 종용하느라 바쁘고, 스피리트는 고객 유치를 위한 스테이터스 매칭을 하느라 바쁘고, 아멕스는 싸인업 보너스를 올리느라 바쁘네요 ㅎㅎㅎ

 

그러면 이번 한 주는 어떤 늬우스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그나저나 수늬는 만나셨???

 

 

 

스피리트, 스테이터스 매치 & 챌린지

스피리트 항공과 여러분의 영혼을 걸고 과연 넋이라도 있고 없고 스테이터스 향한 일편 단심이야 가실줄이 있... 어라?ㅇㅁㅇ???  스피리트에서 스테이터스 매치 & 챌린지를 한다고 합니다. 항공사 등급도 미국내 메이져급 항공사의 등급을 대부분 인정해주고요. 이렇게 매치된 등급은 90일간 유지되며, 이 기간동안 500 SQP 를 획득시 실버 등급을, 1250 SQP 획득시 골드 등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Image: Status Comparison Chart
사실 초저가 항공사인 스피리트는 다양한 수수료로 먹고 사는 항공사인데, 올해 1월 21일 부터 프리 스피리트 로얄티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등급을 얻게 되면 제법 괜찮은 혜택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골드 등급은 스피리트의 악명 높은 수화물 수수료와 좌석 지정 수수료 면제 외에도 기내 스낵/음료 공짜 혜택도 제공을 하기 때문에 같이 타는 다른 승객들만 멀쩡하다면 근처 공항에서 노선만 괜찮다면 나쁘지 않은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궁금한 것은 싸우스웨스트 컴패니언 패스 소지자가 골드/실버 등급을 매칭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번에 체이스 싸우스 웨스트 카드 싸인업 보너스로 받은 컴패니언 패스 소지자도 골드 등급을 받을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물론 이렇게 매칭을 받더라도 챌린지는 상당히 어려울 수 있는데, 스피리트 항공의 SQP는 1불당 1 포인트이기 때문에, 실버 등급은 500불 (세금/수수료 미포함 금액), 골드 등급은 1250불을 90일 이내에 써야 합니다. 심지어 편도 요금이 100불이 안되는 노선이 많은 스피리트 이기 때문에 달성 조건은 정말 사악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안사요...
* 출처: One Mile at a Time
 

항공/호텔 프로모션

알라스카 항공은 3월 14일까지 3천~2만 9천 마일 구매시 40%, 3만~10만 마일 구매시 50% 추가 적립 프로모션을 합니다. 50% 추가 적립시 마일당 1.97 센트 수준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AA 는 자사 직원에게 백신을 맞을 경우 하루 휴가와 50불의 보너스를 줄 것이라고 합니다. (View from the Wing)
 
항공사를 포함한 교통 업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SITA 의 해킹 소식으로 BA에서는 회원들에게 암호를 반드시 바꾸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BA 계정이 있으신 분들은 빨리 암호를 바꾸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스피리트는 6월 12일부터 LGA-LAX 노선을 운항한다고 합니다. 토요일만 운항하는 이 노선이 특별한 이유는, 이 노선이 마지막으로 운항된게 2006년이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LGA 공항은 공항에서 1500 마일 밖의 노선을 허가해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 1984년에 덴버 항로가 허가가 난 적이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런 노선을 스피리트에서 운항한다는게 참 아이러니하기도 하네요. LGA 공항 관계자들의 혼이 쏙 빼놓고 허가를 받은걸지도 모르겠..탑승만 하면 영혼이 빠져나가는 경험을 한다는 스피리트 입...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호텔 늬우스

라스베가스 일부 호텔에서 외부 음식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텔/리조트 내의 미니바/식당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쯤 되면 그냥 오지 말라는거 아닌가 싶네요. 라스베가스 내에 다른 식당들도 많고, 안전을 위해서 식당 내에서 먹는 것보다 호텔 방에서 먹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이 있을텐데 말이지요. 거기에 미니바에서 파는 술이나 스낵의 경우, 밖의 편의점에서 사는 것의 두 배에 가까운 돈을 받고 있는데 말입니다. 이 정책 생각한 사람은 호텔이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건가... (One Mile at a Time)
 

신규 카드

체이스에서 연회비 250불의 새로운 UA 퀘스트 카드가 3월 21일에 나온다고 합니다. 혜택으로는 카드 연 기간 기점으로 12개월마다 125불의 UA 크레딧 & 2회까지 마일 발권시 5천 마일씩 돌려준다고 합니다 (총 1만 마일) 또한 첫 두 개까지 부치는 수화물 공짜, 우선 탑승 및 마일 발권시 프리미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적립은 UA x3, 여행/스트리밍/식당 x2, 나머지 x1 이라고 합니다. UA를 자주 타시는 분들, 특히 UA 마일이 많은 분들이라면 괜찮은 카드가 될 것 같네요. UA 크레딧이랑 마일 리베이트만 잘 받아도 연회비는 나올 것 같으니까요. 호갱님, 코피 막을 휴지는 유료 입니다 (Doctor of Credit)
 

카드 오퍼

타겟이지만 아멕스 BBP 카드 싸인업 보너스 5만 포인트가 나왔다고 합니다. 스펜딩은 12개월간 총 1만 5천불을 써야 한다고 하네요. 사실 연회비가 없는 비지니스 카드에 이런 싸인업은 정말 굉장한 것이지만, 역시 스펜딩이 좀 문제네요. 12개월의 기간은 상당히 괜찮지만, 1만 5천불이면 왠만한 카드 세장은 만들 정도의 스펜딩이니까요. 그래도 MR 보관용으로 에브리데이보다는 BBP 가 더 나아보이니, 스펜딩에 큰 문제가 없으신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FNBO 베스트 웨스턴 카드의 싸인업 보너스가 8만 포인트로 늘었습니다. 스펜딩은 3천불/3개월이고요. 추가로 매 12개월 동안 5천불을 쓰면 추가 4만 포인트가 있다고 합니다. 연회비는 89불이라고 하고, 별 쓸모는 없어보이는 플래티넘 등급도 준다고 합니다. 베스트 웨스턴 브랜드는 그냥저냥 평범한 호텔 브랜드이지만, 오레곤 바닷가/후드산에서는 꽤 쓸만한 곳이라서 조금 관심이 가네요. 대충 5천불만 써서 12만 포인트 + 스펜딩 1만 포인트로 13만 포인트면 괜찮아보이는데, 과연 이 지역 호텔은 포인트가 얼마나 필요할지 한 번 봐야겠네요. 쉽게 말해서 이 동네에서는 조금 쓸만한 쓰레... (Doctor of Credit)
 

카드 프로모션

BoA 카드 있으신가요? 체이스 오퍼와 비슷한 BankAmeriDeals 에서 3월 13~14일에 더블 캐쉬백 오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식당과 리테일을 제외한 카테고리 (여행, 숙박, 섭스크립션, 서비스 등등) 은 제외된다고 하니 유의하세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US 뱅크 캐쉬+ 는 6월 1일부터 리워드를 현금화 하는 최소단위를 1센트에서 25불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리워드는 받고 36개월 이후에 소멸되니 이 카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중에서 이 카드를 별로 쓰지 않으시는 분들은 빨리 현금화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Doctor of Credit)
 
아멕스는 닫힌 계정을 다시 열어달라고 할 때 수수료 25불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포인트를 받기 위해서는 돈을 "빌링기간이 끝나는 시기" 가 아닌 "due date" 기간 내에 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나저나 닫힌 계정도 돈을 내면 다시 열어주는군요? 몰랐네요;;; (Doctor of Credit)

 

Saks Fifth Avenue 가 온라인 비지니스와 오프라인 매장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몇가지 변화가 생기기는 하지만,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하는 옵션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아멕스 플래티넘의 Saks Fifth Avenue 연간 100불 크레딧은 온라인 구매시 아마 계속 적용이 될 것으로 예상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걱정 되시는 분들은 미리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지만요. (Doctor of Credit)
 
아마도 있는 분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FNBO 트래블라이트 카드를 4월 25일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또한 연간 100불 여행 크레딧도 4월 25일 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하니 빨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순간 오늘이 금요일인가? 하고 생각하신 분들 손?ㅇㅁㅇ??? 참고로 저는 앞발, 아니 네번째 발
내일이 결혼 10주년이라서 좀 쉬려고요 ㅎㅎㅎ 동네 다운타운 호캉스를 가려고 합니다.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좀 커다란 집 처럼 생긴 킴튼 리버플레이스로 IHG 숙박권 써서 2박 잡았네요 ㅎㅎㅎ 마침 요즘 벚꽃도 피었다는데, 다운타운 강가에서 꽃구경이라도 할까 합니다. 밥 사주실 분들을 미리미리 모집해 봅니다. 앗차차
 
이번 주도 정신 없이 바쁘네요. 버그도 리포트 해야하고, 새로운 제품 나올거도 준비 해야하고, 윈도우 서버 2022도 나온다고 해서 그것도 만져야 하고, 제가 쓴 것도 아닌 테스트 케이스도 리뷰하고 업데이트 하고 해야 하고... 후우... 왜 이리 바쁜 걸까요 ㅠㅠ 이럴 때면 정말 몸이 두 개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아니, 그냥 로또 대박이 되면 해결 가능합...
 
게시판에서도 보니 슬슬 백신을 맞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백신은 맞으셨나요? 저도 아직 백신 맞을 차례가 아니라서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나오면 그냥 맞으려고요. 다만 아쉽게도 아직 애들용 백신이 없어서 어디 쉽게 놀러가는건 어려울 듯 하지만요. 현재 오레곤 주는 인구가 적어서 아마도 올 여름이면 모두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걸 보면 올해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에는 엄청난 여행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해보고 있네요. 혹시라도 어디 놀러가실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을 잡아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아멕스 상황을 보면 MR 에 디벨류가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아마도 요즘 싸인업을 보면 델타와 버진 아틀란틱의 디벨류와 이시국이라는게 합쳐져서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MR 에 디벨류가 온다고 해도 사실 굉장히 제한적일텐데, 그 중 몇가지 예상을 해보자면 챨스 슈왑 아플로 MR 을 1.25센트로 바꾸는걸 막거나, 비지니스 아플에서 35% 리베이트 돌려주는걸 줄이거나 하는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1:1 전환은 없애지 못할 것으로 보고요. 하지만 사실상 많은 항공사에서 디벨류가 있었기 때문에, MR 자체도 디벨류인 느낌적인 느낌이지요. 특히 MR 에서 제일 많이 넘기는 델타의 디벨류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서, 다른 블로그에서도 많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후우...
뭐, 그래도 디벨류가 있어도 카드는 계속 열어야겠죠 ㅎㅎㅎ 디벨류는 언제나 있어왔고, 그 중에서도 또다른 최고의 노선을 찾아내는게 마적단의 목표니까요 ㅎㅎㅎ 요즘 같은 시기이니 열심히 모아서 나중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물론 저는 나중이 문제가 아니라, 당장 내일이 문제입니다 ㄷㄷㄷ 10주년인데 아무 것도 준비를 안했.... ㄷㄷㄷㄷㄷ 이따가 나가서 꽃이랑 카드라도 사와야겠네요 ㄷㄷㄷ 현금 프리페이드 비자 카드라도 슬쩍 꽂아넣어야 하려나... 마적질 하는 사람은 선물로 현금이 아닌 아골 x4 나 아플 x10 등으로 산 프리페이드 카드를 주는겁니다.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어라?ㅇㅁㅇ???
 
아무튼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결혼기념일에 맞춰서(?) 한 곡 어떠신가요? 물론 이런 때에도 러브라이브 노래를 틀어드리는 이런게 바로 팬심...
러브라이브 뮤즈가 부릅니다 "Heart to Heart!" (가사 중 "꿈에서 본 경치를 다함께 보고 싶다고 -예전부터 바라고 있었어. 꿈에서 본 경치를 다함께 보고 싶다며 말로 꺼내면 그건 이루어져. 분명 이루어져")

(러브라이브 유튜브 공식 페이지에 올라온 게임 영상 뮤직비디오)

(노래 풀 버젼)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ㅁ')/

살아 돌아오길 빌어주세요 ㄷㄷㄷ

 

 

 

P.S. 결혼 10주년 축의금(?)은 제 벤모로... 앗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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