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주알못 1인입니다만 오늘 재미로 100주 사봤습니다
여기 주식 고수님들이 많아서 혹시 구매하신분들이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가볍게(?) 의견 공유 부탁드립니다
시총이 LG화학, 네이버, 현대차+기아차 보다 높고 한국 시총 2위인 하이닉스 수준이네요. 미국 주식 기준으로 비교 할려고 PSR 보니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 보다 더 높고요.
+ 100.
게다가 제 생각엔 쿠팡의 미국/중국 시장 개척 가능성보다 아마존이나 알리바바의 한국 시장 개척 가능성이 훨씬 더 높기에 ......
한국 분들은 브랜드라도 익숙하지만 대부분의 여기 분들은 들어보지 못했던 회사 일텐데 말이죠.
역쉬 사람은 많이 공부해야하는걸 다시한번 느끼네요 그냥 삘 받아서 샀거든요 ㅜㅜ
이성적으로 봐서 그렇다는 말씀인데, 주식이라는게 짧은 기간 동안은 이성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저는 안 샀지만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아마존 aws처럼 수익 나는 platform이 있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적자인데 ipo를 저 가격에 했다는게 지금 시장이 얼마나 비정상인지 보여주는것 같아요. 포화 상태라 중국 미국에서는 발도 못내밀것 같아요. 장기적으로는 수익 못낼것 같고(지금 가격도 어마어마하게 뻥튀기..) 아마 아마존이나 이런곳에 팔리지 않을까 예상해요.
이 글 보시는 분들 저랑 헷갈리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 스파님인 줄 알았네요
ㅎㅎㅎ 찐팬이신듯...
흐음... 원글님이 닉네임을 바꿔주시는게 좋을 거 같긴 하네요...
ㅋㅋㅋ 유사사칭 아니겠죠? 하나의 찐팬인 것으로..
ㅋㅋㅋ 헷갈릴뻔 했습니다.
제가 스파클링 들어간 물 샴페인 콤부차 막걸리(?)들을 좋아해서 지은 이름인데 가입하고 나서 좀 뒤에 알았어요 ㅎㅎㅎ 오찌 이름바꿔야하나요? ㅎㅎㅎ
혹시 모르실까봐 말씀드리는 건데, 스파클링님은 1500명이 넘는 미국 주식 단톡방을 운영하시는 분이십니다. 저도 첨에 글보고 쿠팡 주식 이야기가 나오니 스파클링님이신줄 알았거든요.. 헷갈리는게 저뿐만 아닐듯 하네요.
ㅎㅎ 저도 순간 스파클링님? 했었네요 ㅎㅎ
나름 저를 표현한다고 고민하고 지은 닉네임이긴한데.... 제가 닉네임을 바꾸길 원하시나요? 어떻게 바꿔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알려주세요
고민하셔서 지으신 것인데 좀 안타깝긴 하네요.. 아래 참조하셔서 바꾸시면 되겠슴다.
쪽지함 --> 회원정보보기 --> 회원정보변경
전 쿠팡보다는 RBLX로 갑니다.~^^
아들녀석이 추천하는 주식이네요. ㅋㅋㅋㅋ
저도요 ^^
저는 주알못으로 둘 다 샀는데... 사고보니 쿠팡은 후회됩니다 흑.....
저도 살짝 ㅋㅋㅋ
저도 아이들이 개임을 열심히해서 샀어요
저는 관망중. 하지만 언젠가 사긴 살겁니다.
애들이 쏟아 부은 돈, 저라도 회수해야죠 ㅋㅋ
저도 그거 때문에 샀네요. 제가 사준 로벅스가 얼마인지...
제 틴에이저 아이는 자기가 산다고.. ㅋㅋㅋ 저보고도 꼭 사라고..
저도 40불에 100주 정도 살려고 매수 넣었는데 택도 안되네요 ㅋㅋㅋㅋ 너무 비싸서 포기할려구요.
정확한 날짜는 잊어버렸는데 다음주인가에 지금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스탁옵션을 행사할 수 있게 되는 걸로 들었습니다. 그럼 그 시점에 약간 떨어지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일부 직원들의 lock-up release가 3/18 목요일이네요. 한번쯤 살만한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어찌됐던 한국도 주식으로 부자되는 직원들도 나오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역시 미국에선 쿠팡인기가 별로일것 같았습니다 ㅠ
요즘 한국내 직원관련 이슈가 너무 많은 회사라...
초기 상승고조 좀 있슴 한풀 꺽이겠지요??
대략 13400만주 중에서 임직원이 보유한 3400만주에 대한 보호예수 기간을 앞당겨 조기 종료한다고 그러네요. (경영진 보유분 제외) 3월 18일부터 시장에 풀린다고 합니다.
1) 주요주주는 180일동안 매도 금지.
2) 직원은 공모가(35불)보다 높으면 상장 후 D+6 에 매도 가능.
3) 직원 제외한 대주주는 공모가보다 33% 이상 높으면 D+12 에 일부 매도 가능. 이라고 그럽니다.
라네요..
근데 쿠팡 ceo는 120만주 매도 했다네요 ㅎㅎ
저도 그동안 고생해서 돈 좀 이번에 만져보는 건 줄 알았더니 연봉도 많이 받았더라고요... 적자 기업에 사장 연봉 158억이라...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oldtruth&logNo=222008580472&categoryNo=0&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예전부터 말이 많았었죠.. 초기에 적자가 계속 되는데 임원급들은 다 고액연봉을 받아서...그것도 임원들이 다 외국인이었죠.
오늘 이미 IPO 가격 보다 떨어진 47불에 거래 되고 있네요.
쿠팡 재미있는 기업인 것 같습니다. 시작은 늦었지만 아마존 보다 먼저 아마존의 길을 가고 있는... 사회의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인력 구하는 건 오히려 쉬워질 수도 있다는 점을 캐치하고 직접 고용/배송으로 화물 면허 및 직접 고용 문제를 우직하게 정면 돌파한 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물론 손 마사요시의 투자로 가능했던 것이지만 아이디어 자체는 쿠팡꺼지요.
오히려 한국 e-commerce 기업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이베이 코리아가 매물로 나온 게 재미있네요. 적자내면 상장하고 흑자내면 팔리고...
아마 내일 공모가 35불 아래로 내려갈 거 같습니다 TT
원래 주식시장은 임직원 적고 공장 같은 부동산 별로 없고 아이디어를 파는 기업을 좋아하는 거 같은데 쿠팡은 정 반대인데 IPO 성공해서 유심히 보고 있었습니다만 초기 성적은 않좋군요..
반면 최대주주 소프트뱅크는 열심히 가지고 있는 회사들 비싸게 팔아서 드디어 자산규모가 MS 를 넘어섰네요 ㅎㅎ 투자회사가 이러는 건 좀 좋은 사인은 아닌듯한데 그래도 아시아인으로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최근 분위기 업뎃 하자면,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고 실적이 예상치보다 안좋아서 주가가 다시 급락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25.5불 수준에서 rock bottom인듯 한 흐름을 띄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화재, 인명사고, 실적 부진 등 안좋은 일을 다 겪고도 이정도에지지한다면 슬슬 들어가봐도 되지 않을까요?
저는 20불 아래로 떨어지리라 예상합니다. 다른 좋은 주식들 많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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