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2017 BMW X3 28i 중고를 샀습니다. 많은분들께서 비머는 리스가 맞다고 하셨는데 중고값이 워낙 좋고 상태가 너무 좋아서 샀습니다. 3년반정도 리스한차였는데 총마일수가 35000마일이었습니다.
일단 가장 큰문제는 워런티가 만료됐습니다. 살 때 차에 큰문제는 없어보였습니다. 차도 너무 깨끗했고요. 카펙스이력을 보니 다음 엔진오일교환이 2022년1월이던데, 이번주말에 한번 점검을 받고 싶은데 이럴경우 주변에 Bimmer care란 샵이 있던데 가서 중고차 샀는데 전반적으로 점검 한번해달라고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이렇게 맡기는것도 돈이 많이 들까요?
+추가질문은 애플카플레이를 설치하고 싶은데 제모델도 코딩이 될까요?
동네 메카닉 가셔서 익스펙션 ~50불 정도 내면 꼼꼼히 봐주시고 손 봐야할 부분 있으면 견적도 뽑아주십니다!
그냥 로컬샵 평 좋은데 가셔서 엔진오일 새로 교환하면서(교환 주기 무시) 인스팩션 해달라고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네비 있는 모델은 구매해서 Apple Car Play activation 되지 않나요?
https://youtu.be/706EG2PXiNc
다음 엔진오일 교환이 2022년 1월 이라면, 이전 엔진오일 교환은 2021년 1월에 된 것으로 생각 됩니다.
저는 MB 세단/SUV 만 운행하는데, BMW 도 아마 MB 와 같이 10,000 마일 또는 1년 중 먼저 도래되는 시점에 정기 점검을 하는것 같습니다.
저라면 2022년 1월까지 운행하기 보다는 2022년 1월 이전에 40,000 마일이 도래되면 (앞으로 5,000 마일 운행) 비용이 좀 들더라도 사설 미케닉 보다는 딜러에 가서 정비를 받을것 같습니다 - 혹시라도 이전에 교체 되었어야 될 소모품이 없었는지도 확인 할 겸. MB 의 경우 40,000 마일 정비에 $700-$1,000 정도 드는데 BMW 도 비슷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 10,000/30,000 마일은 별다른 이상 없으면 $300 정도고요.
이후에 10,000 마일 또는 1년 중 먼저 도래되는 시점에 스케쥴대로 정기 점검 받으시고요 - 예방 정비가 예방 정비를 안했을 경우 발생 할 수 있는 고장요소 (failure mode) 를 미리 막을 확율이 많아 전체로 보면 유지 비용을 낮추게 됩니다.
10년 넘게 MB (i.e., 독일차) 3대를 운행하면서 느끼는게 20~40% 저렴한 사설 미케닉 보다는 딜러에서 로너카 받고 적당히 할인 받아서 정비 받는게 마음의 평화가 있더라고요. 참고로, 동일한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쭉 거래하시면 좋고요. 저도 동일한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10년 넘게 거래하고 연말에 스벅 기카도 선물하니 수리비용이 많이 나오면 먼저 10-15% 정도 할인해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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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valet service도 될거에요.
집이나 직장에서 app으로 예약하시면 원하시는 시간에 픽업오면서 loaner카도 놓고 갑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딜러에서 제대로 서비스 받는게 금전적으로도 이득일거에요.
https://www.bimmer-tech.net/
여기서 vin넣고 조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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