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가라지 집이라 저의 딸 차를 창고 앞 Drive Way에 늘 주차를 합니다.
오늘 딸이 사용하려고 시동을 거니 시동이 안걸리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본넷'를 열어보니 글쎄!!! ㅜㅠ
나뭇잎과 가지들이 가득하고 그 안에 청솔모가 새끼를 4마리 낳아 놓았습니다.
각종 고무 연결선과 와이어들을 다 갈아놓아서 끊어놓아더라구요.
그러니 시동이 걸릴리가... ㅠㅠ
나뭇잎과 청설모 새끼들을 모두 치우고 청소는 했는데 당연히 차는 망가진 상태.
토잉해서 고쳐야 하는데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고장부위도 이곳저곳으로 보여 금액이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경우 보험회사에 먼저 연락해야 할까요? 아님 제가 정비소 먼저 예약해야 하나요?
금액이 많이 나오면 이거 comprehensive로 자동차 보험 되겠죠?
보험회사에 연락하면 혹시 토잉과 정비소도 다 알아봐 줄까요?
따뜻한 정보나눔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마모 가족 여러분도 차를 밖에 주차해야하는 상황이시라면 가끔씩 '본넷' 열어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우와, 시동 거셨을 때 불 안 난게 천만 다행이에요;;;;;;
저도 처음 본넷 열었을때 나무잎 꽉찬거 보고 시껍했어요~ @,,@
헉 저랑 같은상황이시네요.. 시동이 아예 안걸리지는 않았는데, 시원찮게 걸리고 rough idling이 심하길래 배터리 문제인가 싶어서 배터리 먼저 체크받았는데 very good이라더군요. 그 길로 딜러십 정비소에 넣어서 돈내고 진단 받았는데, fuel injector 센서랑 엔진온도센서 케이블을 동물이 들어와서 갉아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딜러샵에서 견적 받은거는 파츠 100불, 레이버 900불 해서 1000불이길래 아는 바디샵 전화했더니 2-300불이면 해결될거같다해서 바디샵에 넣고오는 길입니다. 찾아보니 comprehensive 보험으로 커버 되는 사항이구요 (저는 디덕터블보다 아래라서 보험 클레임 안했습니다.) 일단 견적 받아보시고 디덕터블이랑 견적이랑 비교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 계절에 특히 조심해야하나봐요. 시동이라도 걸리면 어떻게든 움직여서 고치겠는데 케이블이 죄다 끊어졌더라구요. 에휴~
친절한 정보 감사합니다.
이런 경어 어떻게 해야 되나 싶어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글을 찾았습니다
https://itstillruns.com/fix-white-spots-aluminum-rims-5732409.html
오~~ 이런게 있네요. 아마존에서 "animal repellent for car engine"라고 검색하니 다양한 스프레이를 팝니다. 당장 구입해야겠어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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