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을 나누어드리면... 첼로를 가지고 비행기를 탈때는 자기의 옆자리에 첼로자리를 따로 구매해야 하더라구요. 혹시 화물로 옮기는것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첼로가 보통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화물로 옮기시는것은 별로 좋지 않을것 같아요. 저희는 그 당시 모두 현금으로 결제했어요. 첼로 박, 첼로 김, 이런식으로 본인의 옆자리를 예약 하시면 될것 같아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마일발권이 안된다는 이야기는 그럴듯하기는 하네요.  참고로 저희도 미국 국내선타고 갈때 옆자리에 넣고 옮겨보았는데 케이스가 커서 조금 고생 좀 했습니다.  아무쪼록 안전하게 잘 갖고 오시길 바랍니다. ^^

몇번 올라온 topic 인데, 항공사 나름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안전하게 가져오시려면 checked baggage 로 보낼수는 없겠죠. 전 전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기타를 화물로 부쳐본적은 있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035270

https://www.milemoa.com/bbs/board/1702616

전공하시는 분들은 옆자리 티켓 구해서 싣고옵니다. 

첼로 자리는 기내식도 안나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이렇습니다.

악기용 좌석을 따로 구매한다는 생각보다, 탑승자가 추가좌석 하나를 더 구매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 제 경험상으로는,,)

악기용만 따로 좌석을 구매하는 것 혹은 악기용만 따로 마일리지로 좌석을 구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돈을 주고 살 경우도 '철수' 비생기표 하나 그리고 'Exst 철수' 

마일리지로 좌석을 구매할 경우도 '철수' 비생기표 하나 그리고 'Exst 철수' 

이렇게 철수 그리고 철수 +1 비행기표가 발행되더군요. 

사설이 길었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충분하시면 아시아나로 문의하셔서 마일리지로 배우자분 한 좌석 그리고 배우자분 추가 좌석 한 좌석 구매 문의하시는게 어떠신지요?

아시아나가 안된다고 하면 외향사인 아비앙카로 아시아나 타심은 어떠신지요?

마침 라이프 마일이 마일 보내기 120 %세일 중인이던데요 ^^

CBBG라는 용어를 사용하죠.. 좌석 구입하셔야 할겁니다..

사람이 아니여서 마일 발권역시 불가 할듯 하구요

탑승하실 항공사에 문의 하시고 그대로 진행하시는게 만약에 발생할 문제에 대응이 빠를겁니다^^

전공자 분들은 악기용 좌석을 하나 더 구입하시더라구요. 수화물로 보내면 악기가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니 ㅎㅎ;;

갑자기 옛날 이 얘기가 생각나네요: https://www.wsj.com/articles/SB10001424127887323393304578358390459673484 첼리스트 Lynn Harrell이 첼로 들고 비행기 타시면서 'Cello Harrell' 이름으로 첼로 자리도 발권하고 마일도 적립 받았는데 델타가 그걸 알고 프로그램에서 빼버렸다는...

결국 첼로의 안전(?)을 위해서 좌석을 사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항공사에 문의하셔서 반드시 하나 더 구입하셔야해요 ... 저 아는 지인도 화물로 보냈다가 다 부서졌어요 ㅠㅠ 마일리지는 아무래도 사용이 불가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