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이 내용은 마적단의 기본 철칙인 '가늘고 길게'와 완전히 배척됩니다. 체이스에서 원 사파이어 룰을 가지고 있는 만큼, 카드 오픈 속도 뿐만 아니라 리워드 오남용으로 셧다운 가능성이 언제라도 있으니 셧다운 위험이 있음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Reddit발입니다.
지금 8만(사프) 6만(사리) 사인업으로 핫한데, 두 개 카드 중 뭘 오픈하셔야 할지 고민스러우실 겁니다. 몇 년 전에 생긴 체이스의 원 사파이어 룰로 인해서 두 카드 중 양자 택일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를 회피하고 두 카드를 모두 여는 방법이 있습니다. 흔히 MDD(Modified Double Dip)이라고 하는 건데요. 핵심은 한 카드를 신청하고, 바로 다음날 다른 카드를 신청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사파이어 카드 두 개를 가지실 수 있고, 각기 사인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즉 첫째날에 사프를 신청하셨다면, 둘째날에는 사리를 신청하시는 식이죠. 두번째 카드가 안 열릴 가능성에 대비해 더 필요한 카드(혜택 or 사인업)를 우선적으로 여시는게 좋겠습니다.
이 방법을 하기 위해선 다음 전제가 충족되어야 합니다.
- 2/30: 지난 30일 전에 체이스 카드를 여신 적이 없으셔야 합니다. 카드 두 개를 열 것이기 때문입니다.
- 5/24: 스토어 카드 포함, 개인 크레딧 리포트에 등재된 카드가 5개를 넘어서는 안 됩니다(4개까지만).
또 중요한 건 리컨 라인이 하는 날에 두번째 카드를 신청해야 하므로2일차에 리컨 라인이 쉬는 주말이나 휴일이 끼어 있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2일차에 리컨을 받던 어떻게 하던 카드가 승인되지 않으면 두 카드를 동시에 발급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리컨에 전화해야만 발급되는 사례가 많았는데, 최근 사인업을 인상하면서 두 카드 모두 인어가 되는 사례가 종종 보입니다.
체이스는 카드를 내주긴 하더라도 사후 심사로 셧다운 시켜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마모에도 dp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방법을 쓰는게 맞는지 꼭 숙고하십시오. (가령, 카드를 모두 닫고 귀국 하려는 계획인 경우 유용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체이스 셧다운을 초래할 수 있으니 하시기 전에 꼭 깊게 고민하세요!!!
**** 하시겠다면 체이스 계좌를 만들고 몇 천불 정도 넣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Bust-out 아님을 입증). 하지만 이 경우에도 사인업을 땡겨가려는 것으로 보이면 셧다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가늘고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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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처님 이렇게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다른 글에서 드린 질문인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모 가입 전부터 보처님께서 남기신 글 보고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도 계속 고민은 해보고 있었는데 chase 한도 부분이 많이 걸렸었는데(covid 시기라) 전혀 몰랐었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4/24라서, 아예 3/24가 될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아닌가 싶은데요,
4/24이더라도 크레딧 리포트에 보고가 되는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mdd를 해볼만 할까요? Reddit에서 보던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제 기억이 잘못됐을까요?) 다시 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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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에서도 되는 것이 참 신기하네요..;;; 조만간 완전 쫄깃한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credit utilization ratio와 신용점수 잘 관리해서 안전하게 통과해보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때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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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개인카드의 경우 맨 처음 카드는 2.x.15.에 WF에서 열었고, 아직까지 킵하고 있습니다. 현재 4/24 상태이고, 마지막 카드 오픈은 8/19/21입니다. 은행 모두를 합산해서 개인 총 한도는 $13200입니다.
이번에 개인 카드 스펜딩이 좀 늘어서 점수는 600대로 떨어진 것이 마음에 좀 걸립니다 ㅠㅠ(유동성 부족으로 몇 스텟먼을 넘겼고 현재는 모두 Pay하였으나 크레딧 비어로에 아직 보고가 안된 거 같습니다.--;;;;;;;;) 체이스는 CIP만 두 장이 있고요, 각 한도 $5000씩으로 코시국에 전어 받았습니다(EIN/SSN 확인 후 발급)
그리고 혹시나해서 체이스 체킹에 만불 이상 계속 킵해놓고, 돈 오고 가는 걸 모두 체이스를 메인으로 해서 쓰고 있습니다. 크레딧 리폿 이외에 이런 요소들도 함께 볼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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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처님 정말 꿀같은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CIP를 두장이나 내주어서 이게 뭐지? 하면서 혹시 디파짓 발란스와 관련이 있지 않나 싶었는데, 또 그렇지는 않나보네요. -.-;
개인카드가 발급이 쉽다는 말씀도 안심되는 말씀으로 다가오네요. 일단 이전에 사인업이 높을 때 일부러 신청했다 디클라인 먹은 UA 비즈니스를 받고 -> 하얏 비즈니스를 받은 다음에 -> 상황을 봐서 MDD를 고민 중입니다. 원래 MDD로 우선적으로 받고 나머지 아멕스를 달리려고 했는데(메리엇 15만도 있고요) 일단은 좀 말씀처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예전에 다른 글에서 답변해주신 것처럼 플래그십으로 갈수록 발급이 어렵기 때문에 굳이 한다면 CSR -> CSP로 달려야 할 것 같은데, 그러자니 사인업이 좀 많이 아쉽군요)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남겨주셔서 다시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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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완전 멋지세요
체이스 로고가 더 멋져보이네요
보처님, 어제 오늘 과감하게 mdd 시도해서 각 17000, 20000으로 둘다 인어 받았습니다.
근데 좀전에 아내한테 체이스에서 직장이나 렌트비를 묻는 확인전화가 왔다는군요. 제 카드를 열었는데 왜 아내한테 전화가 왔을까요?ㅋ
덕분에 아내한테 한 쿠사리 먹었는데, 이런 경우는 뭘까요?
혹시 셧다운;;; 같은 조짐은 아닐테죠;;;;
최근 체이스 오픈시점은 이렇습니다.
7/21/22 매리엇
9/7/22 잉리
11/29/22 잉캐
7/6/23 샤프
7/7/23 사리
작년 잉크 달리느라 날짜가 좀 촘촘해서 좀 기다렸다 할까 하다가 샤프 8만, 사리 7만 링크 없어질까봐 과감하게 질렀네요. 괜찮겠죠?^^;;
https://www.milemoa.com/bbs/board/10069703#comment_10071946 댓글 보고 찾아와서 댓글 드립니다.
> 하얏은 저희는 무한대로 봐요 잉크 + 사리사프 엠디디 조합요.
사리는 꽤 오래전에 닫았고, 사프는 약 1년전에 열었고, 잉크는 며칠전에 사인업 보너스 들어와서 하얏으로 포인트 트랜스퍼했습니다.
이 상태에서 다음 스탭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잉크 + 사리사프 MDD 한 후에 처닝 후 다시 몇년 후 잉크 + 사리사프 MDD 무한루프 도는건가요?
이제 MDD가 막혔다는것 같습니다.
혹시 최근에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https://www.reddit.com/r/churning/comments/1cm7cq0/comment/l306gcd/?context=3&share_id=5S2727gmQ6K5PMcfyQd3Y&utm_content=1&utm_medium=ios_app&utm_name=ioscss&utm_source=share&utm_term=1
안 좋은 소식이네요. 사실 일종의 루프홀 같은거라 언제 막혀도 이상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후기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어제 P2 CSP 달리고 인어나서
오늘 CSR를 달리려는 찰라에 이글을 보게 되었습니다..ㅠㅠ
아쉽.....아쉽....
이거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ㅠㅠ
어제 CSP 승인받고, 오늘 CSR 해봤는데 안되네요. instant reject 받았습니다.
레딧 둘러보니 사파이어mdd는 죽은거 같네요?
그냥 mdd 는 되는것 같습니다 (사파이어+프리덤 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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