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힐튼 엉불 리조트 크레딧 쓰러 이박투숙하고 후기남김니다.
일단 이박에 리조트 피 포함 278달러나왔고 아침은 바우처로 주네요.
일단 골프장 뷰가 보이는 곳으로 방배정받았는데 유리가 깨끗하진않네요 ㅎㅎ
방은 크지도 작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화장실은 아담 ㅠ
코로나때매 하우스키핑이 일주일에 두번있다던데 수건부터 어메니티 정말 최소한이고 더필요하면 연락하라네요. 상당히 귀찮..
무슨 어메니티에 비누도 없습니다.
보통 힐튼 어메니티 저걸로 두개씩은 두던데 하나씩만 딸랑;
힐튼 리조트 오크브룩 TV는 코딱지만함니다 ㅎㅎ
(요건 근처 베트남 식당에서 시켜먹은 분보해 ㅋ)
전반적으로 비추합니다.
개인적이지만 골프를 꼭 치러오겠다는 분들아니고 그냥 동네 마실 호캉스겸 오시면 후회하실듯합니다.
방이 특별하지도 않고, 사람이 많이 없는데도 카운터 직원분은 일절 업그레이드도 해주시지않았고 다소 귀찮아하는(전반적으로 설명등등)반응으로.. ㅠㅋㅋ
전자렌지는 따로 요청해도 방에주시진않고 일층 체크인로비옆에 하나만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규제큐티브 라운지는 닫은상태 ㅠㅎㅎ
그리고 청결도는 괜찮고 뷰도 평범합니다만 소음에 민감하신분들에겐 아주 불만족스러우실듯합니다. 오래된 힐튼 호텔이고 다소 연식이 느꺼지는 부분이많아 방음이 정말 안되고, 옆방 대화소리, 샤워소리, 문열고닫는소리가 아주 생생하게들립니다. 심지어 옆방사람들이 큰소리로 하는것같지도않는데 문닫는소리가 거의 뭐 제가 열고닫는수준..ㅠㅠ 무방음실인듯...ㄷㄷ 이게 제일 총점을 깎아먹는 이유랄까요..... 근데 소음에 무디신분은 잘지내실거같기도합니다.
그리고 최신식으로 레노베이션된 힐튼은 카드를 대면 본인 숙박 플로어 및 에규제큐티브 라운지 등만 올라갈수있는데 여긴 아직 레노베이션이안되어 아무나 올라올수있습니다. 덕분에 숙박객들이 친구를 부르거나 배달을 오거나 아니면 그냥 방문객들도 올라갈수있는 구조라...다소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ㅠ
마지막으로 우버이츠, 도어대시등 시카고 도시내가 아니니 배달원 부족으로 배달이 거의 안되고 직접 픽업되는곳이 많아 좀 불편했습니다. 다행히 몇번은 픽업하고 몇번은 차우버스(Chowbus)라는 아시아 음식점 전문 배달 어플을 사용해 근처 베트남, 중식당에서 시켜먹었습니다. 차우버스는 신기하게도 배달원을 보내주더라구요.
위와같은 이유로 단순 호캉스 다녀오실분들은 다소 비추드립니다. 저는 엉불 리조트 크레딧 털러 다녀왔는데 돈내고 갔으면 아주 스트레스받을뻔..ㅎㅎ
매우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당~~
빨리 이 염병할 코로나가 사라져 맛있는 음식과 좋은 자연 환경을 만끽하는 날이 오기를 소원해 봅니다.
휴~~ 그러게요 마음같아선 이 리조트 크레딧 태국가서 쓰고팠는데..ㅠㅋㅋ
몇 군데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방음이 좀 부족한 건 동의합니다. 만료되는 숙박권 털겸, 리조트크레딧 털 겸해서 스파서비스 받는건 괜찮은 것 같아요. 예약하고나서 추가금내고 방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이메일이 오는데, 게중에는 "25불 내고 리조트크레딧 50불 받기"가 있는데, 이게 스파서비스에도 적용되어서 좋아요.
오.. 분보해 맛있어 보이네요.. 죄송함다.. 호텔리뷰인데 제 눈엔 음식에 더 맛나보여요! ㅠㅠ 다음에 저도 함 먹어봐야겠네요.
ㅎㅎㅋㅋ 맛났어요. 담엔 시카고 아시아 식당 한번 리뷰 몰아써볼까요..ㅋㅋㅋ 베트남 식당 잘하는 곳은 포도 좋지만 분보해 추천드립니다 매콤한게 딱좋아요..ㅎㅎ
리뷰 감사합니다. 시카고 갈 시에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읽어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시카고 오시면 여긴 시카고 외곽이라 리조트.크레딧 터실거 아니면 다운타운근처가 더 좋을것같습니다..^^ㅋ
올해 리조트 크레딧 털어야 하는데 이 호텔에서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호텔 예약을 레비뉴로 하시고 리임버스 받으신건지 아니면 골프나 스파 서비스 같은걸 이용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저기 갔다가 파킹랏에 특정 인종들이 너무 많이 있었고 동네가 좀 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차안에 둔 용품들 없어질까봐 싹다 가지고 호텔방으로 온 기억이 나네요. 저도 리조트 크레딧 때문에 여행중 갔었어요.
헐 글쿤요 제가 갔을땐 코시국이라 거의 터엉비어있었어요.
이번달 아니면 힐튼 리조트 크레딧 털기 힘들것 같아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기대치를 최대한 낮추고 가서 그런가 생각보단 무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연식이 느껴지고 복도방음이 좀 아쉬웠는데 옆방 소음은 없었습니다. 기본 킹베드 예약했는데 코너룸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받고 1시 late checkout 해줬습니다. 방이 많아보이는데 1시간 연장은 좀 짜네요. 수영장은 인도어와 아웃도어 둘 다 heated 였고 야외에 핫텁이 있습니다. 나름 리조트라고 수영장 옆에서 술도 팔아요. 조식크레딧은 없고 executive lounge 에서 컨티넨탈 조식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음식 퀄러티가 먹을만은 한데 그저 그렇습니다. Holiday Inn / Hyatt Place 조식보다 맛이 없습니다. 룸서비스는 delivery fee + 20% tip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피자랑 치킨스트립 시켰는데 가격대비 둘 다 괜찮았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수영장을 너무 좋아해서 이틀내내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리조트 크레딧 터느라 공짜(?) 호캉스 한건데 다른분들 경험처럼 레비뉴 쓰면서 갈만한 호텔은 아닌것 같고. 여름에 리조트 크레딧 털 목적으로는 아쉬운대로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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