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지만 2차 접종 후기입니다.
고민하다가 월그린에서 4주차에 맞고 왔습니다.
보통 2차가 더 아프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팔에 통증을 제외하고는 큰 무리없이 지나간것 같습니다.
같이 고민해주시고 지혜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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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pfizer) 백신을 1차 맞고 2차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flu shot만 맞아도 늘 앓았어서 잔뜩 긴장하고 맞았는데, 주사 맞기전에 상담을 했더니 집에 가자마자 타이레놀을 먹으라고 하더군요. 미리 먹지는 않았습니다.저녁에 맞았는데 첫날밤에 두통과 팔근육통증이 있었고, 두번째날 아침엔 팔통증만 있더니 오후에 살짝 감기기운이 왔는데 가습을 해주니 밤에는 나아졌습니다.
pfizer는 간격이 3주로 알고 있는데, walgreens에서 1차를 맞았더니 자동으로 4주후로 2차 예약을 잡아주었습니다.
회사동료들중에 병원에서 1차를 맞은 사람들은 3주간격으로 2차를 맞는다고 하고,
walgreens에서 1차 맞은 동료 하나는 회사내에 설치된 drive-thru에서 3주 slot을 찾아서 2차를 맞았다고 합니다.
주에서는 같은 facility에서 하는 것을 recommend하지만, requirement는 아니라고 하네요.
A) 4주 기다려서 같은 walgreens 에서 맞는다 (혹 나중에 백신여권이나 기타 record가 필요할때 편리)
B) 3주 가까운 날에 아무데서나 맞는다. (회사 drive thru에서 23일차에 가능)
처음에는 B로 기울었는데.. 역시 없는것이 없는 (^^*) 마모에 보니, 4주로 안내받는 지역도 꽤 있는 것 같아, 나중을 위해 A도 괜찮을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376269)
옵션이 있으니 더 고민이 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더나가 4주고 화이자는 3주간격으로 맞는거 아닌가요? 저도 화이자 1차맞고 3주뒤 2차 자동으로 예약됐습니다. 1차 맞기전 몇번이나 3주뒤 2차 맞는거 가능한지 물어봤어요.. NJ 입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4주라서 당황하고 있습니다. 월그린에서는 42일까지도 괜찮다고 하네요.
저도 같은 고민중입니다.
전 메가사이트에서 1차 화이자를 맞았는데 집에서 출발해서 돌아오기까지 2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기다리는 것도 기다리는 거지만 코로나 때문에 모여놓고 실내에 사람들 채워서 기다리는 것도 별로고요. 그런데 장점은 인터벌을 18일로 잡아줘서 비교적 빠르게 2차 접종을 할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5분거리에 동네 월그린 예약 잡을 수 있으면 잡아보려고요.
(당연히 예약되면 메가사이트 예약은 취소해야겠죠.)
월그린에 다시 전화해서 화이자는 3주인데 조정가능하냐고 문의했더니, 21-42(??)일 사이에만 맞으면 되다고 하네요.
혹시 20-30분 거리에 월그린이 좀더 있으면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조금 외진 월그린이었지만, 접종 간격이 있어서 인지, 15분 전에 도착하면 된다고 했고,
기다리는 동안 다른 접종손님은 없었습니다. (쇼핑을 온 사람들은 몇 있었지만)
저는 오늘 월그린에서 leftover로 맞았는데.. 2차 예약은 제가 따로 온라인으로 잡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동네만 그런건지.. 예약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월그린 사이트는 5일 이내 예약만 되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월그린 사이트에서 1차를 잡았더니 2차가 그냥 자동으로 오더라구요.
제가 1차 예약할때는 25마일/3일이내만 되더니 요즘 5일로 늘어난것 같습니다.
그보다 몇주 전에 예약한 동료는 월그린 예약시에 마일을 좀더 넓게 설정할수 있었다고 하는데, 계속 기준이 바뀌는 듯 합니다.
거리/날짜는 현재 옵션으로 넣을수 없는것 같으니,
혹시 어느 정도 멀리가도 된다면, 근처에 작은 지역 zip code를 넣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20분 거리에서 찾았고, 위에 말씀드린 동료도 50분거리의 소도시에서 예약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정말 케이스가 다양하네요. 저도 약 일주일전 단체접종 하는 시설에서 맞고 직후 3주후 예약 바로 잡아주었습니다. 그냥 두 시간 윈도우 안에만 오면 된다 하네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접종하시는거 같아 참 다행으로 생각되네요! 긴 일년에 기다림이 이렇게 남아 끝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도 화이자 맞았는데, 2차 접종을 4주 뒤에 했습니다. 동료 중에서 화이자인데 3주 뒤에 맞는 사람들도 있고요.
중요한 것은 3주 보다 먼저 맞지 말라는 것이고요, 3주나 4주 뒤에 맞았을때 부스팅 효과에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같은 곳에서 4주 뒤에 맞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접종 카드나 여러모로 편하실 거예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월그린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JJ도 풀리고 있는것 같네요. 알러지 있거나 부작용이 걱정되는 친구들은 기다려서 JJ를 맞는다고 하고,
또 어떤 친구들은 2번 맞는게 귀찮아도 좀더 효과가 좋은 화이자나 모더나를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화이자라서 4주에 자동으로 잡혔는데 웹에서 3주후부터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물론 그 때 자리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다시 들어가봤더니 3주후부터 예약 변경이 가능하네요. 저희주도 전체에 풀린 기간이라 자리가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저도 월그린에서 예약했는데 2차는 4주후로 예약이 되던데요. 다음주에 1차 맞는거여서 아직 어떤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예약 잡기가 쉽지 않던데, 계속 시도하다보니까 뜰때가 있더라고요.
월그린은 어제 오전에 갑자기 자리가 왕창 뜨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예약 잡았어요.
뉴욕타임즈에 월그린 접종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https://www.nytimes.com/2021/04/05/business/covid-vaccine-pfizer-walgreens-three-weeks.html?smid=url-share
정보 감사드립니다.
결국 월그린이 자기들의 편의를 위해 4주로 한것이었네요.
미리 dose가 화이자이고 4주 간격임을 알았으면 아마 다른 곳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그래서 1차때 종류를 말해주지 않았나도 싶습니다.
혹시나 해서 들어가봤지만 아직도 2차 리스케줄은 3주가 꽉차는 날에야 가능합니다. 그날 바로 예약이 가능하지는 않을텐데...
이번주내에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하지만, 이미 1차를 맞고 2차 예약이 되어 있는 사람들을 땡겨줄 spot이 있을것 같지도 않네요. 다시 옵션 A로 넘어가야 하는걸까요.
지금이야 다들 다급해서 넘어가겠지만, 이후에 문제제기가 있을것도 같네요.
저희도 오늘 월그린에서 맞았는데 똑같은 상황이네요ㅠ
4주뒤 자동 예약 잡혀서 당연히 모더나인줄 알았는데...ㅠ 일단 3주뒤로 최대한 수정해봐야겠네요
저희도 1차 예약 때 모더난 줄 알았는데, 화이자였구요, 지금 4주차에 들어섰습니다.
이번 목욜날 예약인데 (딱 4주), 앞서 언급하신대로 3주 지난 다음에 예약 변경이 가능하긴 했는데,
이게 스케쥴 변경하기가 무척 힘들더라구요...
CDC에서 가이드 복/붙 합니다.
6주까지는 가능하다곤 하는데...(충분한 데이터는 없다 하네요)
변경이 넘 힘들어 그냥 4주차에 맞는걸로 저희는 결론 내렸습니다...ㅠ.ㅜ
Persons age 16 years and older should receive 2 doses at least 21 days apart.
오늘 1차 접종받은 월그린에 문의했더니 본인들은 모르겠고, 같은 내용으로 다른 손님한테 전화를 받았다고 하면서, 월그린 대표전화로 해보라더군요.
대표전화로 30분이상 기다려서 통화했지만, 42일까지는 괜찮다는 앵무새 같은 대답이었습니다 (대표전화 상담원도 마찬가지로 뉴스 이야기도 모르는것 같고, 아직 본사에서 가이드가 없는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3주에 가까이 spot있는지 알아봐 주기는 했는데 당연히 없더군요.
자주 확인해서 자리를 찾아보라고 하길래, 3주가 되야 리스케쥴이 열리는데 그때 바로 자리가 날리가 있겠느냐 최소한 이거라도 풀어줘야 하는거 아니냐 했지만 상담원은 권한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아마 월그린에서 이미 1차를 맞고 자동으로 4주후 2차가 잡힌사람들은 현재로서는 별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시스템 업데이트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살짝 포기상태입니다.
넘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6주 이후 데이터가 충분치 않다고 하니
6주 이내에 맞음 크게 차이 없을거라 생각 됩니다
일반적 면역 반응 생각 했을 때, 3주나 4주나
거기서 거기 일 것 같아요
물론 3주/4주 기간은 이전 임상 결과에서 도출된 최적 값이겠지만
1주 늦게 부스트샷 맞는다고 크게 차이 날 것 같진 않네요
(뇌피셜)
혹시 코비드 논문중에 인터벌에 관한 스터디 논문이 있는진 잘 모르겠네요
지금 저희 카운티에서 예약 잡히는걸 보니까 (아는 분들) 18일-22일 사이로 다양합니다. 급하면 급한대로 그전에 당겨서도 놔주는 것 같은데요.. 문제가 될까요?
3주보다 빨리는 맞지 말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렇게도 잡아주네요.
아무리 미국이 큰 나라라고 하지만, 참 들쑥날쑥합니다.
저는 월그린서 4주간격으로 맞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3월 중순에 화이자 1차 맞고 2차 시기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묻어가는 질문을 드립니다. 일단 저는 1차 맞고는 맞은 부분 주위로 주먹 크기 정도로 뻐근함이 이틀 정도 지속되었구요.. 그 외에 두통이나 열 같은 다른 증상은 하나도 없이 완전 멀쩡했습니다. 딱 3주 되는 날인 오늘 2차 예약이 잡혀있는데 갑자기 어제부터 양쪽 어깨에근육통이 생기더니 팔목까지도 시큰거리네요. 목 칼칼함도있었다가 괜찮아지긴 했는데 자고 일어나도 양쪽 어깨 (승모근?) 가 딱 뭉쳐서 아픕니다. 몸이 안 좋을 경우 2차를 맞아도 될까요? 3-4주 간격으로 맞아도 괜찮으니 며칠 기다렸다가 나아지면 맞을지 (예약 변경이 가능할 것도 같아서요), 아님 오늘 그냥 맞아도 될지 모르겠어요. 날짜 상으로는 오늘 맞는걸 선호하긴 합니다. 맞고 더 아파지더라도 주말이 다가오니 쉴 수 있어서요..ㅠㅠ 혹시 아픈 날 백신 맞아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조언을 구해봅니다.
전 가능하다면 제약회사 추천 기간에 맞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이자에서 3주라고 얘기하니 3주에 맞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전문가 아니니 전문약사가 4주도 된다고 하면 되는 것이겠지만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470574
캘리포니아 화이자 접종센터에서 일하시는 솔깃님께서 감사하게도 관련 정보를 쉐어해주셨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는 분중에 화이자 관련하여 궁금한 분들은 솔깃님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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