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아직도 지난 과거의 주식/비트코인 투자를 못해 아쉬워하시는 마모님들과 주식의 변동성에 두려워서 투자를 두려워하시는 마모님들께 쓰면서…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립니다.
절대 이 글은 종목투자 및 추천매수는 아님을 상기하시고 투자는 언제나 원금을 잃을 수 있음도 주의하셔야 겠슴다.
워런버펫의 스승 Benjamin Graham이 지은 유명한 책 현명한 투자자 (아마존링크) 에 나오는 투자의 2원칙이 있습니다.
투자의 1원칙: 내 돈을 잃지 마라
투자의 2원칙: 이 1원칙을 절대로 잊지 마라
이 원칙을 우리는 한번씩 까먹게 되지만 다시 한번 상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 투자의 2원칙을 지키면서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책에서도 간단하게 언급하지만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분산투자와 분할매수가 되겠습니다. 분할매수는 하나의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쭉 투자하여 평균단가를 낮추는 방법을 말하며 보통 물타기 혹은 영어로는 Dollar Cost Averaging 이라고 부릅니다. 많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떨어져도 사고 올라도 사고 횡보해도 계속 사는 것입니다.
분산투자는 또한 하나의 주식에 몰빵이 아니라 여러 섹터나 여러 개별주에 고루고루 투자하는 것을 말하며 S&P500 index fund 예를 들면 VOO, SPY등에 투자하여 500개 기업에 자연스럽게 분산투자를 하게 되서 내 돈을 잃을 위험요소를 분산시킬 수가 있게 되겠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테슬라 현재 주가가 대략 $658이군요. 이 고액의 주식을 이번 주도 사고 다음 주도 사는 것은 과연 서민이 가능할까요? 없는 돈 털어서 투자를 해도 이렇게 거금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것은 두렵고 주저하게 되는 일입니다. 여기서 소수점매수 (Fractional Share)을 통한 분할매수의 장점을 금방 알아차렸을 수도 있을 겁니다. 테슬라 주식을 예를 들어 하루에 1불씩치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슴까?! 0.x 주식을 소유해도 여러분은 엄연한 주주이십니다! (테슬레니어 가즈아!)
저의 뇌피셜임을 일단 말씀을 드리면서.. 2014년 혜성과 같이 Loyal3.com이라는 브로커리지가 등장하였슴다. 몇 개의 개별 주지만 소수점 매수와 매매 수수료가 없는 점에 매료가 되어 투자를 시작했지만 2016년경에 문을 닫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슴다. 정말 좋았던 것은 신용카드로 주식을 살 수 있었죠. (마일모으기 대박 좋았.. ㅠㅠ) 그 이후에 2019년 10월경에 Square에서 만든 Cash.App에서 드뎌 소수점매매를 시작하고 2019년 12월경 탈도 많고 말도 많은 로빈훗도 소수점매매를 시작했슴다. 이제는 대부분의 Brokerage에서 매매수수료없이 소수점매매가 가능하게 되었슴다. 아래 도표 참조하시구요.
출처: https://www.investopedia.com/comparing-fractional-trading-offerings-at-online-brokers-4847173
소수점 매수를 Auto Investing으로 자동화시키자!
5. 소수점매매의 장점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이것을 기계적으로 매수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슴까?! 한국에서 나고 자라셨던 분들은 특히 정기적금의 개념에 대해서 다들 아시겠지만 정기적으로 따박따박 예금을 하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상당한 금액이 불어나는 개념인데 정말 미국은 이런 제도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슴다. 또한 적립식 펀드로 주식에 투자하는 프로그램도 401k를 제외하고는 없구요. 하지만 이 소수점 매수를 Auto Investing하게 할 수가 있슴다. 로빈훗은 위에서 도표에서 언급했듯이 최소 단위로 투자할 수 있는 것이 1불이고 이것을 매일매일 투자하게 Recurring Investment을 셋팅을 하실 수가 있슴다. 마모에 로빈훗 리퍼럴 클타래가 있으니 (https://www.milemoa.com/bbs/board/3889190) 참조하세요.
일단 Account --> Recurring에 가신 다음에
Create Recurring Investment은 클릭하시구요
원하시는 Ticker (예를 위해 VOO를 넣어봤슴다).
Review order하신 뒤에 Recurring시작날짜를 정하신 다음에 Daily/Weekly/Monthly을 정하셔서 아래와 같이 Submit하시면 되겠슴다.
참고로 마모분들이 많이 쓰시는 피델리티는 Auto Investing이 Monthly 옵션에 Mutual Funds만 되는 단점이 있슴다.
맺는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림다. 미국주식은 언제나 변동성이 있지만 결국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상향을 해왔슴다. 늦었다고 시작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이 있잖아요? 지금이라도 하루에 커피한잔 드시는 돈으로 이 소수점 매수를 해보시길 추천드림다. 몇 년 뒤에는 주식 못사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이 없어지길 바래보면서 글을 마치겠슴다. 마모의 모든 분들이 부자되기를 응원하겠슴다!!
PS. 다음 번에는 자기가 직접 만든 ETF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 써보겠슴다. 제가 모르고 틀리는 부분이 있다면 어떠한 댓글도 환영함다!
앗 etf나 개별주를 자동매수 하면 매수 가격은 시초가가 되나요?
와우 예리한 질문이십니다. 장 오픈 시초가는 아닌 것 같지만 제가 자세히 보지는 않았는데 일단 market order인거 같구요. 어느 시점에 이 오더가 들어가는지에 대해서는 저두 좀 더 파악을 해봐야겠지만 장기투자자의 관점에서 봤을 때 약간의 변동으로 인한 손해는 거의 걱정을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지금 앱으로 확인해보니까 구글 검색을 해보니 Recurring investing order는 동부시간으로 오후 12시에서 장이 마감되는 사이에 체결되어 있군요.
https://robinhood.com/us/en/support/articles/recurring-investments/
Recurring investment orders will typically start to be processed between 12:00 PM ET and market close on the scheduled date. If your recurring investment order falls on a day that the market is closed, like a weekend or holiday, it will be scheduled for the next trading day.
시간도 명확하지 않으면 좀 애매하긴 하네요.
이러면 브로커리지의 주관이 들어갈 수가 있거든요.
브로커리지에게 유리한 시간에 거래를 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거죠.
네 그 부분은 충분히 존재할 거 같아요. 하지만 잘게 쪼개서 예를 들어 하루에 1불씩 투자하는데 브로커러지에서 약간씩 장난질 치면 좀 걍 봐줘도 되지 않을까요? ㅎㅎ
제 order가 체결된 시간을 살펴보니 글두 좀 일관되게 동부시간으로 12:33pm 부근에 체결되어 있어서 완전 주관적으로 하는 것 같진 않아요.
말씀하신대로 피델리티에서 이런 옵션을 fully 제공하고 있지 않아서 너무 너무 아쉬워요. 로빗훗과 M1과의 차이가 있나요? 둘다 해보셨으면 어디서 시작하는 것이 더 좋을까요? 그리고 빨리 ETF를 만들어서 투자하는 글을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아도니스님, 감사합니다. M1 finance에 관해서 그렇다면 빨리 글을 올리도록 하겠슴다. 둘다 해보시길 권해드리는게 두개의 장단점이 있어서요. 일단 매일 투자하는 것은 M1은 없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난 두달 계속 물타다 한강된건 뷔뮐~)
아이고 제이유님.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두 마찬가지임다. 성장주 기술주위주의 포트폴리오라 진짜 많이 희석되었죠.. 성투하시길!
그런데 order 체결은 opening시 이루어지나요? closing시 이루어지나요?
Fidelity도 web에서 소숫점 거래되기 시작한지 조금 되었습니다.
기능을 보면 interactive brokers가 좋아 보이는데요.
Fidelity는 적어도 limit order는 되는군요.
라이트닝님, 댓글 감사함다. Opening도 아니고 closing도 아닌 중간쯤 정도에 체결되는 것 같은데 제가 자세히는 안들여봤지만 제가 월욜 order되어 지는 시간을 자세히봐서 다시 댓글을 올리도록 하겠슴다. 피델도 좀 오래되었군요. 그 부분 놓쳐서 죄송함다. 하지만 여전히 제가 원하는 Auto investing은 여전히 로빈훗이나 M1 finanace에 보다는 피델이 좀 더 노력을 해야될 것 같아요. 제가 아직 IBKR은 오픈만 하고 잘 안 들여다 보았는데 거기는 혹시 소수점으로 recuring investing하는 기능이 있나요?
M1은 저도 안 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Auto investing은 아무래도 Mutual Fund로 구현하기 좋은 영역이고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비싼 ER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은 것은 사실이죠.
Fidelity도 Vanguard보다는 덜한 것 같지만, 어느 정도 꼰대 정신이 있는가 봅니다.
그래도, 항상 중간 이상은 간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브로커리지마다 장단점은 존재하기 마련이라서요.
랏님 저 위에 댓글을 달았슴다. Order체결 시점은 동부시간 오후 12시에서 장마감사이에 이뤄지네요.
전 인디비절 스탁 트레이딩은 안 하지만 로빈훗은 2015년에 만든 어카운트가 있어요.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비개풀님 거의 초창기 멤바시겠네요? 저두 2015년 4월에 로빈훗을 처음으로 오픈해서 사용했었슴다. 저에게 힘이 되는 댓글 너무 감사함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주린이라 잘 모르는데 따라서 해봐야 겠습니다.
댓글은 글쓴이에게 크나큰 힘이 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저 또한 너무 기쁘네요. 성투하셔서 부자되시길!
작년부터 꾸준히 recurring buy 쓰는 1인인데 거래 기록을보니 1시부터 3시 반 사이에 랜덤하게 체결이 되네요. 저는코로나 때문에 카페를 못 가니 커피값으로 스벅 매일 자동매수를 걸어놨었는데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쏠쏠하게 모였어요. 수익률은 덤이구요. 소액 절약하는 습관 기르기에 좋은거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저두 기쁩니다!!
투자계좌에 짜투리 돈 안남기는 것과 자동투자 때문에 주로 MF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 그 차이점이 점차 줄어들고 있군요. 쌤킴님 정성이 묻어나는 글 잘 읽었어요.
luminis님 반갑슴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함다. 저두 막 짭뽕으로 막 해서 ㅎㅎ 좀더 자동투자를 더 많이 할려구 함다.
Loyal3 라는 회사가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카드로 투자가 가능하였다니, 어떻게 잘만 관리가 되면 포인트도 쌓고 투자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가 될 수 있겠는데요. 아쉽네요 ^^
상세하고 친절한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_^
그러니까요. ㅎㅎ 그 때가 참 좋았는데.. 에휴.. 글두 KB님은 피델카드로 적립된 포인트로 투자하시니 나쁘지 않죠. 어제 라방도 너무 잘 하셨어요. 짝짝짝!
제가 알려주신대로 Recurring을 해봤는데 12pm에 매수한다는 메시지가 확인되었어요. 하루 하루 조금씩 저금하는 기분이가 참 좋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우와 폴라포님, 직접 하셔서 기쁨을 누리시다니 저두 기분이가 참 좋네요! 성투하셔서 부자되시길!
감사합니다. 저도 스벅 커피 안먹는걸로 하루 3불 recurring하게 셋업해봤어요. 조금씩 사는거니 오르고 내리고에 대한 부담도 덜하고 좋네요!
gravechoi님 축하드립니다. 일단 셋업하셨으니 반은 성공? (커피 완전 끊으셔서 금단현상 오시는 것은 아니겠쥬? ㅎㅎ)
P2
Fidelity 에서 1불 어치를 샀더니, 소숫점 어느 지점에서 반내림(반올림) 이 자동적으로 되면서 97센트 어치만 사지고 3 센트가 . 없어져 버렸어요.
아마 계속 사면 언젠가는 반올림으로 잃어버린 3센트가 돌아오겠지요.^^
성실한노부부 P2님,
반갑습니다. 흠.. 피델이 장난을 쳤을까요? 노부부님이야 워낙 통 크게 투자하시고 계시니 3센트는 피델 개평 주신 걸루? ㅎㅎ
저는 반대로 비트코인이긴 합니다만 로빈훗에서 10불치 코인을 샀는데 $10.01이 투자되어 그니까 1센트가 추가로 생긴 경우가 있었어요.
P2
오... 세상에..
비트 코인은 1/1000,000,000 까지 계산을 하는군요. 어마어마합니다.
Fidelity 에서 BitCoin 를 살 수 있는 날이 오면 저도 저렇게 많은 소숫점을 한번 소유해 보고 싶어서 꼭 사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숫점들의 신세계네요. ㅋㅋ
우와 소수점이 그렇게 작게까지 되는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계산을 해주셔서 감사함다. 피델에서 조만간에 비트코인관련 ETF를 만들 듯 보이긴 한데 비트코인 매매는 꽤 소원한 얘기일 거 같아요.
Cryptocurrency는 현재 로빈훗,캐쉬앱, 페이팔, 그리고 코인베이스등에서 매매가 가능하니 작은 돈으로 그 쪽에 함 투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아니면 SQ, PYPL, Mara, FTFT와 같은 회사에 간접투자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거 같기도 하구요.
반올림 때문에 이득보기도 하고 손해보기도 하고 그렇죠.
Tax 서류 만들때도 센트 단위는 반올림이 되어서 이득보기도 하고 손해보기도 하고요.
제가 알기로는 피델리티에서 가격에 해당하는 주식 소수점 3자리에 딱 떨어지지 않을때 근사치에서 초과값은 그냥 되돌려주는거로 알고있습니다.
거래내역으로 예를들면 VOO가 349.05불일때 200.00불 구매 오더를 내려도 199.66 어치만 사지는 거죠 (200/349.05 = 0.57298주 이지만 0.572주 만 사지고 나머지 0.00098 주는 체결되지 않음)
실제 구매시 $199.655~199.664의 가치에 $199.66가 사용되니까 1c가 맥스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트닝 님,
어제 Interactive Broker 계속 뒤져보고 알아봤는데 아직 제가 파악을 못한 것일 수도 있지만 Auto Investing은 없는 거 같아요.
참 Cash App도 인제 Auto Investing 옵션이 생겼네요.. ㅎㅎ 암도 관심이 없겠지만서두..
Execution시 손해보는 것이 없는가도 좀 알아볼 필요는 있죠.
주식 사고 팔 때 100개 단위로 해야 가장 효율적이라는 말이 있거든요.
하물며 소수점 자리까지는 얼마나 효율적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SEC fee도 brokearage마다 수수료 부과하는 방식이 다른 것 같습니다.
Fidelity는 센트 단위로 올림 처리하고, Schwab은 센트 단위로 반올림 또는 버림 처리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소량으로 많이 팔면 Schwab이 Fidelity보다 많이 효율적이더군요.
Fidelity에서 1불치를 팔았는데 1센트가 수수료로 붙으면 좀 많이 애매해지겠죠?
이 점은 좀 수정해야 될 것 같은데, 안 바뀌네요.
올 해들어서 SEC fee가 작년의 1/4 정도로 줄었는데, 그것을 모르고 단위를 잘못잡아서 날라간 센트들이 좀 됩니다.
Schwab은 이런 것을 이야기하면 satisfaction guarantee로 빼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가격면에서 어디가 더 좋은 execution을 해주는지는 비교해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Schwab이 이런 좋은 면도 있지만 불편한 것은 ACH pull하는데 하루가 걸리고, mobile check deposit을 해야 15분 이내에 투자 가능하게 되는데, 이게 좀 귀찮아요.
그리고, 배당금 당일 밤에 넣어주는 것도 불편하고요. 결국 하루 늦게 넣어주는 셈이 되거든요.
Transfer 수수료 받는 것도 좀 불편하고요.
사는 것은 Fidelity, 파는 것은 Schwab으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쉬 대단하시고 꼼꼼하신 혜안을 가지신 랏님, 감사함다! 저처럼 쭉 Buy and Hold를 할려면 피델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겠네요. 로빈훗도 아마 그렇다면 센트처리가 반올림 처리해서 위에 처럼 10.01불이 되었을 듯 하네요.. 좀 더 살펴보겠슴다.
글두 사는 것은 피델에서 하고 파는 것은 쉬합에서 할라면 Transfer를 해야 되겠죠? 트랜스퍼하면서 소수점은 또 매도되고 넘겨지니 그것도 쉬운 방법은 아닐 거 같지만..
그런 의미에서 제가 소숫점 단위 주식 구매에 관심이 없습니다.
MF의 경우는 원래 지원이 되는 것인데, ETF/Stock은 안되는 것을 되게 만든 것이라 좀 다른거죠.
어디까지나 투자는 개인 취향이니까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겠죠.
넵 개취존중임다. 저는 티끌모아 태산까지는 아니고 작은 언덕이라도 만들어볼라구요.
여유자금도 많고 하다면야 저두 언제나 소수점이 아닌 통 큰 매수를 하고 싶슴다만.. ㅎㅎㅎ
짜투리돈 모아서 투자하고 저축하는 것에 워낙 익숙해서 그런가 저는 이런 소수점매수가 더 저한테 맞는 것 같아요. 티끌에서 더 작은 티끌을 좀 떼어가도 감수를 해야겠지요.
앗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로빈훗이라는 점만 빼면 ㅋㅋ) 엄청 고퀄의 글이네요!! 라이크 구독 쉐어! ㅎㅎ
아익후 도코님, 감사함다. ㅎㅎ 저두 로빈훗 여러모로 안좋아 옮기려다가 이 매일/매주 Auto Investing의 장점 때문에 계속 눌러 앉았심더. 피델이 조만간에 개별주식 Auto Investing을적어도 매주정도까지 해주면 저두 바리 옮길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죠.. ㅎㅎ
로빈훗에서 비트코인을 리커링 매수 할수도 있는지요?
네... 명심하겟슴다.
다달이 월세들어오면 꾸준히 조금씩 (소숫점)매수 하고 있습니다.
아 부른이 사과님께서도 하고 계셨군요. ㅎㅎ (저는 언제 부린이가 될런지.. ㅠㅠ)
피델리티에서 주단위로 투자 가능한데요? 저는 바스켓을 만들어서 바스켓에 속한 종목들을 1주 단위로 삽니다. 바스켓엔 종목 1개만 넣어도 됩니다. 그리고 FidFolios나 Separately Managed Account로 피델리티가 관리하는 바스켓에도 1주마다 투자 가능합니다. 바스켓을 이용하려면 월 4.99사용료를 내야 하긴 하지만. 글쓰신지가 좀 되서 예전에는 안되었을수도 있겠네요.
이 글을 쓸 때 피델은 MF만 자동매수 그것도 매달이 가능했어요. 세월이 많이 흘러서 피델도 좀 각성을 했겠죠. ㅎㅎ
투자고수 쌤킴님.
저도 이방식 참 좋아요. 장기투자 적립식 매수, 분할매수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종목선정이나 리밸런싱은 일년에 한두번 하고요. 매달 재미나게 열심히 사고있습니다.
마이너스 에서도 믿고 계속 물타기 하다보니, 어느날 보니 엄청나게 자라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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